가족과 대화가 안통해서 쓸쓸합니다. 대화가 안통하니 대화도 포기하게 되고..슬프네요.
부모 형제와 대화 잘 통하세요?
                노처녀츠자                    조회수 : 1,987
                
                
                    작성일 : 2012-06-20 00:32:59
                
            IP : 14.52.xxx.11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6.20 12:39 AM (121.145.xxx.84)- 네버~저 자체가 대화 하는걸 안좋아해요.. 
 
 엄마한테 죄송한데..나이드시니 저는 관심없는 얘기 계속 하시는데..그냥 흘려듣게되고
 엄마아빠 엄청 보수적이셔서..그냥 말 안하는게 가정이 화목한거에요..
 
 무슨 주제든지 5분이상 진지하게 토론하면 싸울일밖에..
 
 그렇다고 집안 분위기 안좋은건 아니구요..말이 가족이지 나이드니 부모자식간도 어느정도 가식적으로 되는거 같아요..나이가 서른하나인데..초딩같이 서로 외식하는 주제가 제일 많아요
- 2. 그래도'12.6.20 1:15 AM (124.61.xxx.25)- 노력을 좀 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결혼으로 떠나시면 언제까지 같이 살지 모르니 나중에 
 후회되지 않게요.
 전엔 저 쌀쌀맞은 편이었는데 이젠 한 마디라도 정겹게 나누려고 합니다.
 그러니 분위기도 더 화목비스무리 해져서 좋아요.
- 3. ^ ^'12.6.20 1:43 AM (121.130.xxx.7)- 70넘은 우리엄마와 대화 하는 게 아직도 즐겁습니다. 
 우리 엄마는 '대화'가 통하거든요.
 저도 그런 엄마가 되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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