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녁이 있는 풍경.....실현될수 있을까요.

ㅇㅇ 조회수 : 877
작성일 : 2012-06-19 10:24:02

짧은인생...하루하루 헉헉대며 살아가다 보니 매일 주말만 눈빠지게 기다리게 되고...

진짜 뭐랄까,,,,하루하루를 게리며 살아가는 기분 ㅋ

 

손학규씨가 얘기했나요? 저녁이 있는 풍경이 될게 하겠다...

 

뭐 이사람이 대통령된다한들 이게 실현될까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기업보고 6시에 땡!! 마쳐라 명령할수 도 없는기고...

 

문재인이 되든 박근혜가 대통령되든...

별 기대는 안해요.

여기서 뭘더 어떻게 나라를 발전시키겠어요.

그냥 있는 상황에서 더 악화시키지만 않으면 될거 같네요.

 

누가 되든지 진짜 삶의질을........향상사킬수 있는 그게 꼭,,돈을 쓰는 복지쪽만이 아니라

가족이 좀더 함께 할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는거,,

하다못해 야근을 하게 되면 야근수당이라도 좀 챙겨주게 하는거 ㅋ(중소기업이라 수당도 없어요..ㅠ0ㅠ)

요즘은  저처럼 이렇게 꾸역꾸역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니까

분노조절장애??? 같은 병에 막 걸리는게 보여요...

작은일에도 급짜증내고,,이제 또 한여름이 도래하면 더 극에 달하겠죠.

 

좁은 땅덩어리에 수도권에만 반이상 우두두 모여가지고...

숨을 겨우 쉬며 살아가고있는 상황.......귀향을 생각하고 있긴한데,,

딱히 내려가서 또 뭐해먹고 살지...

 

다들 어떻게 생활하세요???

올라오는 글들보면 맞벌이는 맞벌이대로 전업은 전업대로 다들 힘들게 사시는거 같은데,,

저흰 애도 없는데 전세 대출에,,(만기때 또 대출받아야댐)

사는게 전혀 기쁘지가 않아요.

헉헉..대면서 하루를 게기는 기분...

 

벗어나고 싶네요. 정녕......

IP : 114.201.xxx.7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9 10:31 AM (211.40.xxx.139)

    저 카피는 참 맘에 들더군요.

    몇년전에 주5일 근무 얘기 나왔을때 다들 말도안된다했었죠. 한쪽에서는 나라 망한다 하고, 한쪽에서는 그게 실천될수없다 하고...

  • 2. 자몽
    '12.6.19 10:47 AM (110.70.xxx.245)

    저도 제발 야근 없는 나라에서 살고싶어요. 이탈리아 같은 우럽국가들 절대 잔업이 없더군요. 저나 남편이나 주중에는 서로 올굴보기도 힘드네요. 법으로 야근금지 하면 정말정말 좋겠어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7320 63빌딩에서 롯데월드까지.. 편안방법없을까요? 8 ㅎㅂ 2012/07/12 1,480
127319 명계남씨 좀 ;;;; 7 유령보는데 2012/07/12 3,331
127318 오피스가 중심이 되는 영화나 미드있을까요? 4 감사 2012/07/12 1,126
127317 열심히 사는데 나이지지 않네요~ 2 최선 2012/07/12 1,674
127316 아이들이 크니 의지가 되는것 같아오 2 자식 2012/07/12 1,473
127315 신혼 가구로 원목 가구 어떨까요. 5 냐옹 2012/07/12 2,314
127314 육아고민입니다 조언절실~ 9 엄마는 힘들.. 2012/07/12 1,670
127313 아파트 천장이 젖는데요 4 부홋 2012/07/12 1,779
127312 아이봐주실 분이 계심 일하고 싶으세요? 3 현이훈이 2012/07/12 1,792
127311 레이밴 선글라스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7 궁금해요 2012/07/12 2,857
127310 김희선 나오는 신의 재밌을까요? 10 .. 2012/07/12 3,137
127309 O떤 님의 역이민을 왜 반대하는가 10 건너 마을 .. 2012/07/12 3,215
127308 어떤 쇼핑몰하는 육아블로거.. 9 소보루빵 2012/07/12 4,247
127307 질문)영등포역에서 백마역쪽으로가는 버스(가장 빠른것) 1 일산가는길 2012/07/12 1,112
127306 엄마표로 해왔는데 어려울까요? 5 교내영어말하.. 2012/07/12 1,586
127305 수영이랑 인라인스케이팅 어떨까요? 2 5살 2012/07/12 1,541
127304 갤럭시탭 네비게이션 사용방법이요~~~ 4 와이파이 2012/07/12 1,821
127303 종아리 근육이 조여들면서 괴로워요. 6 무슨 병인가.. 2012/07/12 2,606
127302 고3 체력 딸려요. 2 ^^ 2012/07/12 1,646
127301 결혼하기로 했던 여자와 이별했습니다. 17 이럴거면서 2012/07/12 12,396
127300 남편이 한잔하고 온다니 나도 마시고 싶네요. 5 아메리카노 2012/07/12 1,552
127299 G마켓 스템프 이제 못쓰나요??????? 2 할인 2012/07/12 1,568
127298 어머니께 스마트폰 사드리고 싶은데요 1 2012/07/12 1,479
127297 강아지 혼자있는지 계속 우네요 낑낑 2 .. 2012/07/12 1,806
127296 울강쥐 머리를 제가 커트해줬는뎅 T.T 8 바리깡 질문.. 2012/07/12 1,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