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재인 후보 출정식에 혼자 다녀왔네요

오늘 조회수 : 2,498
작성일 : 2012-06-17 19:27:54
남편은 새누리
아들놈도 박근혜
딸년도 박근혜

전문직인 아들놈 내가 기득권인데 왜 가요
혼자 다녀오세요
교사인 딸은 엄마 나는박근혜가 더 좋아요

우리집 유일한 한표지만
소중히 쓰임이 됨 좋겠네요
IP : 211.246.xxx.12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7 7:33 PM (165.132.xxx.45)

    잘 하셨어요 ..^^ 님 같은 분이 계셔서 우리나라는 희망이 있다고 생각해요
    더운 날씨에 수고하셨네요 . 시원한 음료수 마시면서 딸 부터 차근차근 한편으로 만들어 볼 궁리를 조금씩 세워나가요 ^^

  • 2. ~~~~
    '12.6.17 7:34 PM (125.187.xxx.175)

    저희 부부 다 전문직이지만
    이건 기득권이고 아니고를 떠나 대통령으로서 가져야할 품격과 인성, 기본적인 자질의 차원에서 문재인님을 응원합니다.
    외국 순방 가도 부끄럽지 않을 깨끗하고 멋지고 품격있는 대통령을 갖고 싶어요.
    언제 또 뭘 팔아먹고 도둑질하고 뒤통수 때리고 비열한 방법으로 밥줄 끊어 놓을지 모르는...그런 대통령 끔찍해요.
    기득권? 박통 전통 시절에 원하는 대로 따르지 않았다고 전재산 빼앗기고 목숨 잃었던 것은 서민만이 아니었어요. 재벌이라도 눈밖에 나면 가차없었죠.
    가족분들이 이런 걸 아셔야 하는데...
    안타깝네요.
    더러워도 능력있으면 된다며 눈 딱 감고 찍었던 찍찍이의 5년을 모고도 저런 말을 하는 분들이 있다는 것이.
    그것도 배울만큼 배운 분들이 그런다는 것이.

    하지만 12월이 오기 전에 그 생각이 바뀌는 계기가 생기기를 바랍니다.

  • 3. ggg
    '12.6.17 7:39 PM (14.32.xxx.154)

    기득권이라 새누리당이라는 발상이 참...

  • 4.
    '12.6.17 7:46 PM (125.152.xxx.208)

    놀랍네요. 기득권이라 새누리당이라는 발상이 참...22222

  • 5. 저는 못갔는데
    '12.6.17 7:47 PM (14.40.xxx.61)

    고맙습니다...

    저는 친정이 저 쪽이지만
    아이들은 제 편입니다ㅎㅎ

    복수는 하지 않겠다 하셨다는데
    응당한 처벌도 덮고가겠다는 건 아니겠지요?...

  • 6. 전문직은 기득권 아닌데... ㅎ
    '12.6.17 8:01 PM (116.127.xxx.28)

    기득권은 상위 1%의 수입과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죠.
    우리집 아저씨도 의사를 말하는 거면 전문직이고요...개인병원을 해서 개인 사업자예요.
    지방이지만 영 안되는 병원은 아니라서 수입은 괜찮은 편이지만...
    의사들 사이에서는 지방의 개업의 라는 핸디캡이 있죠.
    절대 기득권은 아니예요. 하물며 새파란 어린 친구가.........설대 나와서 강남서 손꼽히는 피부과 하는 제 친구 남편도 성형외과 의사구 수입은 월 5-6억 넘지만 자신들이
    기득권이라고는 생각 안해요.ㅎ.
    새누리 지지자들 보면 오히려 고령이고 학력 낮고 수입 낮은 사람이 많던데.......(우리집 파출부 아주머니 포함) 님 댁은 조금 의외이군요.
    아무튼 부지런하시네요. ㅎ 전 그냥 마음만 보탰습니다.

  • 7. 수고하셨네요^^
    '12.6.17 8:33 PM (125.142.xxx.149)

    당신이 용자~

  • 8. ..
    '12.6.17 9:43 PM (121.88.xxx.168)

    고생하셨어요.^^ 필승~~

  • 9. 수필가
    '12.6.17 9:57 PM (116.123.xxx.110)

    멋있으십니다!!^^

  • 10. 에휴
    '12.6.17 10:25 PM (112.163.xxx.35)

    본인을 기득권이라고 착각하는 것도 우습고 기득권이라고 새누리라고 하는것도 우습네요.....ㅋㅋㅋ가방끈 길면 뭐해요 정작 알아야 할 꺼 모르는데.....

  • 11. 제대로 하지
    '12.6.17 10:34 PM (121.162.xxx.69)

    않으면 설사 기득권이라 해도 좋을 일이 뭐 있을까요? 편법으로 지키는 기득권이라면 말이에요. 사람으로 사는 이상,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산다면,, 그게 뭔 의미가 있는 삶일까요? 아무리 좋은 사람이라 해도 저는 전00, 노00를 대통령으로 두었던 당은 싫습니다. 그 사람들 잘못 뻔히 알면서 자기들은 그 사람들과 다른 것처럼 시늉하는 사람들이 ... 당 아닌가요? 이런 말씀 드리기 뭐하지만, 자제분들하고 좀더 많이 이야기 나눠보세요. 실제 일어났던 일들- 그 당에서 했던 일들- 을 예로 들면서 말이에요.

  • 12. ...
    '12.6.17 10:56 PM (211.194.xxx.42)

    기운내세요.

  • 13. 어머나..
    '12.6.18 10:59 AM (168.154.xxx.160)

    저는 새누리 아니 한나라당 남편을 5년동안 교육(?)시켜서 제편 만들었어요 ㅎ

    이젠 새누리 , 설치류를 같이 욕하는 지경이 됐어요 ㅎ

    기운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740 캡사이신, 새똥님 그간 행적에 관해 자세히 따지고 넘어갑시다. 81 무명 2012/06/28 13,768
121739 셋째를 갖으라는 시댁 20 고민... 2012/06/28 3,978
121738 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 잘보시는 선생님 추천좀 해주세요~~ 3 달빛.. 2012/06/28 2,857
121737 옛날에 먹던 '분홍 동그란 소세지' . 몸에 나쁜가요? 14 ..... 2012/06/28 6,684
121736 타이니러브 모빌은 침대 없으면 쓰기 힘든가요? 7 음.. 2012/06/28 3,810
121735 상대방 카톡 프로필사진과 글 안 바뀌는거 친구차단과는 관계없죠?.. 1 오랫동안 2012/06/28 9,483
121734 운동으로만은 힘든가봐요 10 30대 2012/06/28 3,058
121733 사무실 '그녀'와 저의 근황 8 나거티브 2012/06/28 3,213
121732 레인부츠 색상 고민이에요.. 12 레인부츠 2012/06/28 2,480
121731 저도 헤어진 이야기 6 케이트 2012/06/28 2,201
121730 두종류 밥짓기 가능한가요? 9 연이맘2 2012/06/28 2,407
121729 로*김밥 먹고왔어요..^^ 5 zzz 2012/06/28 2,283
121728 갤럭시노트구입하려는데.. 주말에 가격이 더 내려가요? 휴대폰 2012/06/28 1,501
121727 섹스리스... 남편은 왜 그럴까요... 31 ... 2012/06/28 40,857
121726 김유석 남궁민 류승수 류진 . . 11 잘됐으면 좋.. 2012/06/28 2,913
121725 4살 아이들에게 까인날..... 11 하하 웃지요.. 2012/06/28 1,855
121724 중딩 아들이 지금 들어왔어요 ㅜㅜ 7 2012/06/28 2,568
121723 의사선생님들은 어떤 선물 반기시나요? 19 고마움 2012/06/28 20,136
121722 아파트 팔고 다가구 주택 살까요? 4 혹시 2012/06/28 3,032
121721 집중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었던 엄마의 가르침 5 감사해요 2012/06/28 3,347
121720 카톡 친구신청 목록에 대한 질문 좀 할께요. 4 신종편의시설.. 2012/06/28 1,815
121719 송은이하고 김숙 귀엽지 않나요? 6 호감가는 여.. 2012/06/28 3,552
121718 비행기 탈일 많고 1년에 외국에서 1/3 정도 체류 1 고민 2012/06/28 1,574
121717 꿈 안 꾸고 잘 자는 방법있을까요..? 3 2012/06/28 1,017
121716 마포..25평 한강조망의 아파트 6 아파트 2012/06/27 3,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