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선족 인육사건이요...

++ 조회수 : 5,271
작성일 : 2012-06-17 17:54:42

어제 검색하다 인간도축하는 사진을 봤어요.

왠만하면 사진은 안보고 글만 찾아보려고 했는데 제가 클릭한 기사는 사진까지 있던거라서

보게되었는데 그 사진보고나니 조선족이 너무 무서운거에요.

경기도 외곽쪽에 가끔 장이 서면 구경삼아 간적이 있는데 그곳에 조선족들도 많이 오고

조선족들을 위한 식당이나 음식점도 있어서 지나가면서 신기하다고 생각했었는데

갑자기 너무 무섭다는 생각이 드는거에요.

평소에 칼을 품고 다닌다는 것도 그렇고

사람을 사람으로 보는게 아니라 먹거리로 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오싹하다고 할까요?

물론 이런 생각이 지나치게 극단적이라는 걸 알지만

워낙 세상이 흉흉하고 상상도 못했던 일이 현실에서 일어나다보니

또 무슨일이 생기는 건 아닌가?하는 걱정부터 들구요.

요즘 나오는 기사들이 많이 무서워요.

IP : 1.236.xxx.7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7 5:59 PM (86.145.xxx.161)

    인간도축 예전에 히틀러가 유대인 대량 학살 할때 죽을 걸 아는 유대인 사진을 봤었는데 얼굴에 생기가 없고 살이 뼈 밖에 없는 소름끼치는 사진이 기억에 남는데...

    인간을 먹이감으로 도축되다 생각하니 정말 소름이 더 끼치네요

  • 2. 비쥬
    '12.6.17 6:03 PM (121.165.xxx.118)

    조선족들에게 별다른 편견 안가졌는 데 달리 보이네요.

  • 3. 저도
    '12.6.17 6:05 PM (14.84.xxx.105)

    조선족에게 별다른 생각없었는데 싫어요

  • 4. 택시기사만큼은
    '12.6.17 6:19 PM (58.143.xxx.48)

    자격제한 까다롭게 했으면 합니다.

    몇일 전 몇일 강의 받을 일이 있어 간적이 있는데
    조선족 한분이 계시더군요.
    서로 토론하라는 분위기였고 그저 게임같은 다른 팀걸
    뺏어오는 겁니다. 가상의 것이고 말로 어필하라는건데
    칼만 쥐어주면 당장 뜯어 죽일 것처럼 말하는데
    그네들속에 우리 한사람 죽여도 모르겠다 느껴질 정도로
    무지 강하더군요. 무서웠어요. 30명 속에 그 한명 소리 질러대니
    다 죽음...질린 표정이었구요. 제발 더 들여오지 맙시다.
    낮은 인건비 위주로 하다가는 우리 아이들이 다칩니다.

  • 5. ++
    '12.6.17 7:00 PM (1.236.xxx.72)

    중국의 식인문화(?)에 대한 블러그 글을 읽었는데
    역사적으로 식인이 형벌로 법제화 될만큼 비일비재했다고 하네요.
    중국은 늘 식량이 부족했고 근대화된 최근을 제외하고는 늘 목숨이 위태로울 정도로
    식량공급이 어려웠다고 합니다.
    그리고 잡아먹는 순서가 있어서 유아,여자,노인,소가족순서였대요.
    그렇기때문에 대가족문화가 발달했다고 합니다.
    가족수가 적으면 더 큰 가족에게 잡아먹힐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가족이라고해도 부모가 자식을,남편이 아내를 잡아먹을수 있다는 생각이 깔려있기 때문에 인간적인 신뢰가
    없고 식량(현대사회에서는 돈이겠죠.)을 확보하는데 주력한다고 합니다.
    옛날에는 사람을 두발달린 양고기라고 부르기도 했다고 하네요.
    중국의 식인문화(?) 하루이틀사이에 만들어진것도 아니고 아마도 20년이상 외국과의 교류가 생기고
    식인을 거부하는 문화를 접해야만 서서히 사라질거라는 얘기도 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8302 박근혜 대선 슬로건 내 꿈이 이루어지는 나라..ㅋㅋㅋ 17 속마음을 너.. 2012/07/08 2,296
128301 친정식구들의 압박 250 내팔자야 2012/07/08 37,174
128300 신대철씨 멋있지 않나요? 5 2012/07/08 2,189
128299 중국 인육 생각하면 진짜 미쳐벌것같아요 5 ㅡㅜ 2012/07/08 4,307
128298 초2 수학 교과서 만든 사람 때려주고 싶네요 72 ㅎㅅ 2012/07/08 13,918
128297 블룸버그 처럼 미국 경제 방송 들을 수 있는 곳 있나요? gw 2012/07/08 953
128296 너무가까워진남편과 내친구..제가 이상한건지 봐주세요 84 ... 2012/07/08 35,550
128295 미국에서 도로주행 운전면허 시험 보신 분 6 으라차차 2012/07/08 1,782
128294 오래되고 튀어나온점은 피부과 가는게 나은가요? 1 .. 2012/07/08 2,121
128293 깡패 고양이 이야기에요 10 ... 2012/07/08 2,886
128292 피부과에서 이레이져 시술받아보신분"? 피부ㅜㅜ 2012/07/08 918
128291 미나리 손질,세척 1 .. 2012/07/08 3,463
128290 6mm 캠코더..? 2 해피유리 2012/07/08 828
128289 오랜 친구였던 남자가 남편이 된 경우도 있으신가요? 11 ^.^ 2012/07/08 16,260
128288 같은 종을 먹으면 뇌에 구멍이 숭숭 난다는데.. 5 중국 2012/07/08 3,050
128287 더워 죽어버리겠어요 ㅠㅠ 5 헥헥 2012/07/08 2,773
128286 한국 역사상 처음으로 성폭행범에게 징역 12년 중형 5 호박덩쿨 2012/07/08 2,089
128285 인터넷 사이트에서 구매대행 해보신 분들.. 4 대행 2012/07/08 1,538
128284 전기가 나갔어요 7 까르페디엠 2012/07/08 1,886
128283 유이 몸매가 부러워요 15 제이미 2012/07/08 6,686
128282 컴앞대기 >이분의 1을 영어로 어떻게 읽어요? 4 질문 2012/07/08 2,149
128281 50대 여성화좀추천해주세요 1 금강아지 2012/07/08 1,502
128280 연가시 재밌네요 (스포없음) 삼각김밥 2012/07/08 2,421
128279 체질이 바꼈나봐요 도움부탁드려요 6 절실해요 2012/07/08 3,201
128278 서울에 도서관 어디가 좋은가요 7 잠순 2012/07/08 2,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