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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숫가루에서 냉장고 냄새가 배였어요

gma 조회수 : 6,556
작성일 : 2012-06-16 17:44:00

미숫가루가  냉동실에 조금

냉장실에 조금

그렇게 나눠서 들어가 있었어요.

 

좀 오래되긴 했어요. 작년거였으니.

시골에서 보내주신거 먹고 남은거 그렇게

따로 넣어두게 됐는데요

 

냉장고에 넣어둔거니 괜찮을거라 생각했거든요.

보통 가루류 냉동실에 넣어둬도 냄새 안배이고 괜찮았고요.

 

어제 우유에 타서 마실때

냉동실에 있는 거랑 냉장실에 있는 걸 섞어서 탔는데

마실때 보니까  냉장고 냄새가 나는 거에요 맛에서.

이게 냉동실에 넣어놓은 미숫가루에서 나는 냄새인지...

 

두개를 섞었다보니까 어디서 나는 건지 모르겠어요.

근데 냄새가 이렇게 배이면 냄새 없애긴 힘들겠죠?

버리던지 그냥 팩이나 하던지 해야겠죠?

IP : 124.80.xxx.21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2.6.16 6:47 PM (124.80.xxx.216)

    일단 볶아보긴 했는데 오래 볶을 수도 없겠어요.
    가루라도 타는 거 같아서요.
    볶는다고 냄새가 날아갈까요?

    에효. 이거 냉동실에 있던게 냄새 배인 거겠죠?
    일단 냉동실거만 볶아봤는데.
    식혀서 담아넣어야 할텐데
    먹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ㅠ.ㅠ

  • 2. ^^
    '12.6.16 6:50 PM (121.148.xxx.94)

    그래서 항상
    비닐에 싸서 락액락같은 통에 넣어두라고 하셨어요

  • 3. 원글
    '12.6.16 6:52 PM (124.80.xxx.216)

    ^^님 그래야 하는 거에요? ㅠ.ㅠ
    전 비닐에 담아서 그냥 넣어뒀거든요.
    보통 다른 가류류도 그렇게 넣어둬도 냄새 안배였는데..

    별로 잘 안먹는터라 조금이라도 저한텐 많은 편인데
    저거 다 그냥 버려야 할지
    두고두고 팩이나 해야 할지..ㅠ.ㅠ

  • 4. ...
    '12.6.16 7:32 PM (112.156.xxx.127)

    냉동실에 보관할 때에 랩으로 한겹 감거나 비닐 봉지 한겹으로는 그 지독한 냄새를 못 막아요.

    비닐이나 랩이 물의 통과는 막을 수 있지만 냄새의 투과는 막지 못하더군요.

    그렇게 해서 못 먹고 버린 떡이 많아요. 다음부터는 적어도 4~5겹으로 봉했는대 겨우 냄새가 안 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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