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넝쿨당은 캐스팅을 누가했는지....

넝쿨당 조회수 : 9,889
작성일 : 2012-06-16 14:26:39
뒤늦게 넝쿨당에 빠져서 며칠밤동안 1회부터 32회까지
다 봤는데요....어쩜 저렇게 연기들을 잘하는지
아니 연기보다 어쩜 저렇개 그 역에 딱 어울리는 연기자를 캐스팅했는지
까메오 출연자들도 그렇고 섭외담당자가 정말 능력있는거 같아요.

저의 완전 이상형인 지진희목사는 말이 팔요없는 대박ㅋㅋㅋ
작은아버지역의 장군아버지와 장군어머니도 묘하게 잘어울리고
김남주올케언니는 나오기만하면 배꼽을잡고 웃게 되네요

그리고 요즘 눈에 들어오는 천재용씨^^이분 너무 자연스럽고 무심한듯 쉬크한 연기도 좋고....김원준도 너무 웃겨요

김남주 친오빠로 나오는분도 분량은 작지만 내조의여왕에서 무도에서도
코믹한 연기 정말잘해서 그때도 눈여겨봤는데 요기서도 감초역할하고
김남주는 같은작가의자품에 계속나오는거보면 스텝들한테 신뢰를많이 받는듯
별로 안좋아했는데 넝쿵당땜에 점점 좋아지고
옷이며 스타일이 넘 부러워요....자기관리하나는 진짜 프로라는 생각이들고
국민남편 유준상은 말이 필요없어요. 홍은희가 부럽기까지...

암튼 요즘 넝클당보는재미에 주말만 기다리네요
IP : 110.8.xxx.20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2.6.16 2:29 PM (125.178.xxx.169)

    맞아요..소소한 재미에 배우들이 너무 괜찮죠? 실제는 모르겠으나 왠지 인간성 매우 좋아 보이는 배우들만 모아놓은 것 같은..김남주가 글케 열심히 한다고 하데요..사람들에게도 잘한데요..윤여정씨가 인터뷰에 나와서 칭찬을 많이 하더라구요..김남주 캐릭터 보면 닮고 싶죠..

  • 2. 윤여정씨
    '12.6.16 2:31 PM (211.215.xxx.84)

    거기서 윤여정씨 너무 리얼하죠?
    실생활에선 그런 오지랖 스타일이라기 보다는 쉬크한 타입일거 같은데..

    볼때마다 너무 진짜 아줌마 같아서 놀라요.

    거기서 말숙이가 젤 싫고 나머지는 다 좋아요.

  • 3. 말쑤기
    '12.6.16 2:40 PM (114.129.xxx.107)

    음 말쑥이도 그 캐릭터에 넘 잘 어울려서 싫은 거 아니셔요?
    그 역할에는 말쑤기역 맡은 배우분이 잘해내고 있는 듯 합니다^^

  • 4. 흠냐
    '12.6.16 2:45 PM (118.223.xxx.25)

    무도없는 주말의 유일한 낙이에요

  • 5. 넝쿨당
    '12.6.16 2:47 PM (110.8.xxx.209)

    그 말숙이는 정날 연기를 너무잘해서 안티가 생긴듯...
    조금 더 지나면 아마 작가가 좀 착해지게 만들것 같긴해요의외로 씨엔블루 강민혁도 연기를 꽤 하네요 오히려 정용화보다 나은듯해요
    윤여정은 노무 멋있어요 옷도 잘입고...저렇게만 자연스럽게 늙어갈수 있다면 소원이 없겠어요..
    김남주가 스텝들이나 연기자들한테 잘하긴 하나봐요..
    전에 해피투게더에서도 양희경이 그렇게 칭찬를 하는거보니
    볼수록 똑똑한 여자라는 생각이 들어요

  • 6.
    '12.6.16 4:57 PM (111.118.xxx.84)

    지진희는 어떤 영화에서도 성직자로 나왔었어요.
    날라리 신부님 정도로 표현하면 되려나 모르겠네요.

    아무튼 그 이미지도 캐스팅에 한몫했을 거라 제 나름대로 해석했네요.

  • 7.
    '12.6.16 10:59 PM (220.117.xxx.119)

    방귀남 아버지로 나오는 분 연기는 진짜 리얼해요. 하지만 차윤희(김남주)만 혼자서 뜨는 거 같아요.

  • 8. 말숙이
    '12.6.17 2:05 AM (121.145.xxx.84)

    옥림이 언니 역할 이후..사극에서 간간히 보이더니..

    그래도 꽤 오래 노력한거 같네요..연기를 너무 잘함..뭐라 하는지도 참 잘들리고요..

    거기는 캐릭터가..다 잘 어울려요..근데 작은아버지로 나오신분..나이드셔도 참 중후하시네요^^

  • 9. 몰랐는데
    '12.6.17 2:17 AM (121.143.xxx.126)

    몇년전에 한 물놀이 워터파크에서 영화를 찍은적이 있어요.
    오픈한지 얼마안된 곳인데 제가 거기 서포터즈였거든요.

    서포터즈만 초대해서 워터파크에 있었는데 영화찍을때 그냥 옆에서 수영하고 있음 됐었어요.
    탕속에 몸담그고, 영화찍는거 봤는데 그게 여고괴담이였거든요.

    너무너무 몸매가 예쁘고 얼굴이 너무너무 예쁜 여자가 눈에 들어왔는데 그 여자가 말숙이더라구요.
    진짜 예뻤어요.

  • 10. ...
    '12.6.17 8:45 AM (121.181.xxx.61)

    진짜 역할 하나하나가 완전 딱이에요^^
    다른분들이야 워낙 베테랑이시고
    전 이숙이 상대로 나오는 그분이 참 재밌더라구요
    씨엔블루 총각도 첨엔 연기 엄청 어색하더니
    갈수록 안정되가고
    외모로만 보자면 전 김남주보다
    말숙이가 얼굴도 이쁘고 몸매도 어찌그리
    늘씬하니 이쁜지 볼때마다 부러워요^^

  • 11. 하지만..
    '12.6.17 9:53 AM (116.34.xxx.45)

    유준상의 작은 아버지는 실제나이 유준상보다 어리다는거 ㅠㅠ

  • 12. 헉 윗님
    '12.6.17 10:28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진짜요? ㅎㅎㅎㅎ
    와우...노안이시네요 그분

  • 13. 대박!@!
    '12.6.17 12:07 PM (116.36.xxx.34)

    저도 헉..
    작은 아버지가 유준상보다 연하라고요??
    유준상이 동안이긴 하더만요

  • 14. 비누인
    '12.6.17 12:30 PM (110.47.xxx.88)

    말쑥이 왕재수..

  • 15. 봄날의곰
    '12.6.17 12:51 PM (211.203.xxx.112)

    전 선생님 며느리 말할때 너무너무 웃겨요!! 생각하는 의자 저도 도입 할랑가봐요

  • 16. 저는 김원준
    '12.6.17 2:29 PM (118.45.xxx.30)

    한물 간 가수 역할인데요.
    제가 가수였다면 저런 역 하기 싫을 거 같아요.
    자존심상할 만큼''.
    김원준이 다시 보였어요.

  • 17. 그런데
    '12.6.17 2:35 PM (118.45.xxx.30)

    빵집 아가씨는 별로 비중이 없나 봐요.
    재미나게 꾸며서 김남주 동생이랑 맺어도 좋을 텐데'''.
    작가분,읽고 계시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026 "무바라크, 임상적으로 사망"(2보) 세우실 2012/06/20 1,751
122025 아침에 오정해 나오는 프로보셨나요,,저만 이리 생각드는건지~ 24 봉사 2012/06/20 8,663
122024 힘을 주세요 내탓 2012/06/20 1,274
122023 회사에서 쓰레기 수거하시는 할머니 보고 나니 맘이 안좋아요.. 6 물병 2012/06/20 2,266
122022 학교 오케스트라 들어가면 힘든가요? 4 초4여아 2012/06/20 2,019
122021 역대정권 최저임금 평균인상률! 참맛 2012/06/20 1,381
122020 아들 면박갑니다 급 2 노란옥수수 2012/06/20 1,620
122019 이쁨받게좀 도와주세요 ㅋ 5 감자 2012/06/20 1,963
122018 MBC 김재철사장 퇴진촉구 서명운동 .서명 부탁합니다 3 1025no.. 2012/06/20 1,592
122017 템퍼 라텍스??????? 4 침대 좋아요.. 2012/06/20 3,919
122016 기사/강남주민 은마 아파트 6억원대 가격에 패닉 14 매일경제 2012/06/20 11,776
122015 가끔씩 집에 손님이 주무시고 가신후에여 8 이불 2012/06/20 3,545
122014 썬그라스 필요한가요? 3 중딩아들 2012/06/20 2,018
122013 6월 모의고사 성적표 배부했나요? 2 사랑 2012/06/20 4,190
122012 옆에글에나온 럭셔리블로거 누굴까? 3 근데 2012/06/20 13,544
122011 장터에.... 1 궁금 2012/06/20 2,290
122010 한국건강관리협회 검진 3 궁금이 2012/06/20 2,577
122009 몰랐다...주택용 전기요금의 황당한 '진실' 1 참맛 2012/06/20 2,365
122008 필독!! 후진주차 노하우 알려드려요. 혼자 알고 있기 아쉬워서... 83 주차 2012/06/20 69,317
122007 만취해 경찰 때린 새누리 당직자는 풀어줘 4 샬랄라 2012/06/20 1,492
122006 아들고민입니다. 조언 필요합니다 3 초등5학년 2012/06/20 1,836
122005 남편이 남성갱년기같네요.ㅠ 2 ,. 2012/06/20 2,840
122004 미국출장가는 남편에게 뭐 사오라고하면 좋을까요? 2 sinrel.. 2012/06/20 1,938
122003 세탁조청소.. 3 세탁조 2012/06/20 3,470
122002 위메프불매운동...하자상품...불리한 글 삭제 4 위메프불매 2012/06/20 2,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