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판부에서 오원춘을 전문 기술자로 보는 이유,,

별달별 조회수 : 5,076
작성일 : 2012-06-15 16:18:16

 

재판부의 판단

첫째, 통상 사체를 유기할 목적이라면 시간을단축해야 된다. 그러나 오원춘의 경우 사체 훼손시간이 다른 유사사건보다 2배나 오랜 6시간이 소요됐다. 또 사체 훼손 과정에서 태연하게 담배를 피우고, 음란물을 시청했다.

둘째, 우람한 체격의 오원춘이 결박된 피해여성의 강경한 저항에 부딪혀 2번의 성폭행을 시도했다 실패했다는 점도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애초부터 다른 목적으로 납치했을 가능성이 크고, 경찰에 검거된 뒤 온갖 거짓말로 성폭행을 하려다 실패해 살해한 것처럼 상황을 유도해 나간 정황도 있다.

셋째, 오원춘이 일정한 크기와 모양으로 무려 356조각으로 살점을 도려냈다. 톱이나 다른 도구가 있었음에도 이를 사용하지 않고, 부엌칼로 오랜 시간동안 정교하게 시신을 훼손한 것이다. 그럼에도 장기는 거의 훼손되지 않았다.


이밖에도 최근 2개월동안 통화내역이 삭제된 점에 대해서도 제대로 이유를 밝히지 못하는 등 범행 동기와 과정 등에 대해 부인하거나 "잘 모르겠다"고 해 의문을 키우고 있다

"비록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피고인이 인육제공 등 불상의 용도로 사용할 목적으로 시신을 훼손했다고 봄이 상당하다"

 
========================================================================
 
도축해본적이 없다라고 오원춘이 밝혔는데...
 
돼지고기 덩어리 생고기를 냉동이아닌 실온상태에서 잘라본 사람이면
 
시체를 저렇게 정교하게 훼손하는게 불가능하다는걸 다 알걸요?
 
칼이 아무리잘들어도 깨끗하게 잘리지않습니다...
 
균일한 크기로 200토막넘게 손질했다는건 전문 기술자란 얘기죠...
IP : 118.41.xxx.19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5 4:18 PM (220.95.xxx.63)

    아 고만 좀 올려요
    아주 신나셨네 끔찍해~

  • 2. 정말
    '12.6.15 4:19 PM (211.168.xxx.222)

    사형이 간절하다.
    사형장면 전 국민이 티비시청하게 하면 안되나.............

    좀 사회분위기 다잡을 필요있을듯.

    범죄자들이 마음놓고 갱판치는 유일한 나라.

  • 3. 별달별
    '12.6.15 4:20 PM (118.41.xxx.190)

    불체자가 불체한다고 나무라니 오히려 정보통신법으로 고발하는 유일한 나라,,,

  • 4. 다른건 몰라도
    '12.6.15 4:29 PM (183.100.xxx.227)

    이놈시키는 가만 두면 안되요. 진짜 오원춘은 인간 취급하면 안된다고 주장합니다.
    전 편하게 사형시키는 것도 반대네요.
    게다가 우리나라는 언제 사형 집행될지도 모르고... 세금으로 저 놈 밥 주고 ,재워주고, 옷 주고 할건데.

  • 5. 우욱
    '12.6.15 4:30 PM (121.130.xxx.228)

    정말 토나와요.....................

    토나온다...................우우우욱~~~~

  • 6. 이런 얘기는
    '12.6.15 5:17 PM (182.219.xxx.166)

    계속 이슈화되어야 합니다.
    처음 인육관련 얘기 나왔을때 어떤 사이트에서는 그런 글들이 계속 삭제되더군요.
    죽은 피해자 가엾고 억울해서 어쩌나요.
    정말 굉장한 용기가 필요한 것이었는데 ,
    밝혀질게 밝혀지고 상의 희생자가 없어야
    어렵게 신고한 보람이 있는 것 아닌가요?
    그리고 내가 낸 세금으로 저런 인간이 아닌 인간
    자연사 할때까지 밥 처먹이는거 전 싫습니다.

  • 7. ㅡㅡ
    '12.6.15 9:07 PM (211.246.xxx.67)

    정말 조선족 너무 싫고 무서워요
    다 쫒아내버림 좋겠어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740 매실은 언제까지 나올까요? 매실 2012/06/18 1,069
120739 시린이 어떻게 해야하나요? 3 조언 2012/06/18 2,076
120738 저의 자기관리, 지나친감이 있는지요? 131 ... 2012/06/18 17,921
120737 건축학개론에서 2 영화 2012/06/18 2,230
120736 베스트글 보다가 골반은 안돌아오나요? 3 소쿠리 2012/06/18 2,005
120735 한달간 해외로 연수 가셨는데 임시 담임쌤이 "멍청이&q.. 5 담임쌤 2012/06/18 1,791
120734 초등5학년 아이가 친구가 없어요 6 천개의바람 2012/06/18 4,623
120733 서초 강남근처 드림렌즈 안과 좀 추천해주세요 1 헤라 2012/06/18 1,165
120732 토요일 낮에 강남역에서 오리역까지 얼마나 걸릴까요? 4 .. 2012/06/18 1,113
120731 추천해주셔요...초등1학년이 좋아할만한 창작동화전집랑 위인전집이.. 1 피리피리 2012/06/18 1,450
120730 <친정 오빠>가 아니라 <오빠> 3 이미지트레이.. 2012/06/18 1,595
120729 무역 L/C 아시는분들~ 9 무역 2012/06/18 1,987
120728 6월 18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6/18 831
120727 학교 가는 길에 화장실 들러야 하는 아이 4 ... 2012/06/18 1,377
120726 은교를 봤어요 7 ... 2012/06/18 3,238
120725 유치원생 왕따 있을까요? 2 바다네집 2012/06/18 2,247
120724 유인나, 지현우 진짜 사귀네요 파파라치가.. 22 ㄱㄱ 2012/06/18 12,675
120723 치하철 티켓 발권기에서 첨 사용하는거 어렵나요? 5 지하철티켓 2012/06/18 1,312
120722 어제 후궁봤는데..감독과배우인사 왔더라구요..얼씨구나 좋은구경했.. 1 후궁 2012/06/18 1,796
120721 얼굴작고 통통 vs 얼굴크고 마름.. 19 .... 2012/06/18 3,215
120720 허벅다리 살쪄서 3 살이 쓸려요.. 2012/06/18 2,181
120719 매실 질문 1 매실 2012/06/18 1,372
120718 우리 강아지 때문에 마음이 짠하네요 7 ^^ 2012/06/18 2,176
120717 범어동 손샘 영어학원 보내는분 여기 괜찮나요? 대구입니다... 2012/06/18 3,999
120716 평일방과후랑 가격 차이 많네요. 토요방과후 2012/06/18 1,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