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굶고 지금 막 들어와서 밥 먹으려는데
전화로 좋은 소식을 들었더니 갑자기 입맛이 뚝 떨어지고 밥이 넘어가질 않네요;
희한하네요 원래 그런가요? 기쁘면 밥맛이 더 돌아야 하는 거 아닌지?
반 그릇 넘게 남았는데 버려야 할듯...
하루종일 굶고 지금 막 들어와서 밥 먹으려는데
전화로 좋은 소식을 들었더니 갑자기 입맛이 뚝 떨어지고 밥이 넘어가질 않네요;
희한하네요 원래 그런가요? 기쁘면 밥맛이 더 돌아야 하는 거 아닌지?
반 그릇 넘게 남았는데 버려야 할듯...
축하드려요. 밥 먹지 않아도 배가 부르니까 그럴거에요.
정말 이게 '밥 안 먹어도 배가 부르다'인 거군요 ㅋㅋ 신기하네요. 감사합니다.
무슨 소식인지 만원 입금하시고 풀어놔 보세요.
함께 축하해 드릴게요~^^
윗님도 감사합니다. 정말 옛말(?)은 그냥 나오는 게 아닌가 보네요^^ 실제로 배가 부르다니..
약간 흥분상태 그럼 밥 생각이 안나더라고요 ㅎㅎ
뭔진 몰라도 축하드려요~
먼저 축하 드리고,
부럽습니다~~
댓글님들 감사드려요. 취업했어요^^ 너무 오랫동안 백수로 지냈는지라 너무 기쁘네요. 다시 일할 거 생각하니 좀 겁도 나지만 암튼 너무 기뻐요^^ 다른 분들도 좋은 일 생기시길 바랍니다.
무슨일인지 몰라도 그 기분 알 것 같아요.
부럽네요.
아~ 저도 밥 안 먹어도 배 부르른 느낌 많이 느껴 보고 싶어요.
그건 입맛이 뚝 떨어지는게 아니고 안 먹어도 배부른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축하해요~ 취업하셨구나..궁금하게하는재주가있으신듯^^ ㅋ
처음1~2달정도는 어리둥절하고 적응하기힘들지만
몇달지나면 익숙해지닌깐요 힘들어도 잘배우시고 적응잘하시길
바래요~
좋으시겠어요....부럽네요.
취업도 하시고.....
우리 큰딸 지난 입시에서 합격했을때 너무나 좋아서 밥도 안 넘어가고 잠도 안오더군요.
축하드려요.
어머....정말 좋은 소식이네요....축하 드립니다..^^
그건 않먹어도 배부른거예요..ㅎㅎㅎㅎㅎㅎㅎㅎ스트레스 받으면 입맛 아주 좋거든요;;폭식;;;
축하드려요~~~그동안 가족들을 위해 자신을 잃고 산 시간을 보상 받으시길^^
딴얘긴데..
부끄럽지만 우리딸.. 초등 입학해서 미술상 하나 받았는데도 잠이 안오더라구요..ㅋㅋㅋ
축하드려요^^
그기분만끽하시고
출근준비잘하세요
드려요~~^^저도 밥안먹어도 배부른기쁨 느껴보고시포욤!!! 위에 댓글러님도 축하드리구요
저 나중에 임신함 자랑할래요ㅡㅡ;;아! 노산 ㅠㅠ
그떈 안먹어도 배부른 느낌이죠...감정이 벅차서...ㅎㅎ
제가 좋은 소식을 못듣고 살아 식탐이 있나봅니다 ㅜ,ㅜ
축하드립니다^^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설움에 살찐다 라는 말이 뭔가 했는데
마음이 고프면 배도 고파 자꾸 먹는탓인가봐요.
원글님. 더 이상 좋은 일이 없이 마음이 부르니
까이꺼 먹는것은 저리가라 인게죠.
'기쁨에 살 빠진다' 이거 말 되네요.ㅎㅎㅎ
헝헝 ㅠㅠ 이렇게 많은 분들이 축하를 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가족들을 위해 자신을 잃고 산 시간을 보상받으라는 분 계셔서 말씀드리는데
전 주부가 아니고 아직 미혼 30살이에요.
한참 일할 나이에 미혼 백수로 1년 넘게 있어서 빚도 지고 죽을 맛이었는데
죽으란 법은 없나 봐요. 얼른 빚 갚고 야무지게 돈 모아서 시집 가야겠어요.
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축하드려요 제가 괜히 울컥하네요
제가 좋은 소식을 못듣고 살아 식탐이 있나봅니다 ㅜ,ㅜ
축하드립니다^^ 333
돈 잘 버셔서 원하시는 대로 됐으면 좋겠어요. 다시 밥 잘 드시고 밥심으로 일도 화이팅 하세용^^
아 진짜 축하드려요... 면접에서 미끄러진 저는 지금 입맛이 없는데 님 글보니 다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직장생활 잘 하실 거에요. 내일 아침에는 맛있는 거 드세요. ^^
먼저 축하해요^.^
밥안먹어도 배부르다는말이 그런건가보네요.
백수탈출 축하해용....
축하해요~~
새롭게 시작하셔요, 더 멋지게~
제가 좋은 소식을 못듣고 살아 식탐이 있나봅니다
-->이 댓글을 보니 갑자기 눈물이 핑 도네요.
앞으로 좋은 일만 있으시길 기도해 드릴세요. ^^
좋은 소식은 나눠야 기쁨이 배가 되지요. ㅎㅎㅎㅎㅎㅎ
축하드립니다. 화이팅!!!!!!!!!!!!
너무 좋으면 안먹어집니다. 이건 진리예요.ㅎㅎ
취업하셨다니 너무 잘됐네요.
그리고 원래 너무 행복하면 절로 배가 불러요. 밥 안 먹어도 배가 부른다는 옛말이 맞는 말이예요.
진짜 그게 안먹어도 배부르다는 거에요 ㅋㅋ
저도 몇번 그런 경험 있어서 ㅋㅋㅋ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20374 | 어제 마셰코 보고 울었어요.. 9 | ㅜㅜ | 2012/06/16 | 3,639 |
120373 | 진보가 왜 무개념이냐 하면요 4 | 개념탑재필요.. | 2012/06/16 | 1,548 |
120372 | 황해에서 인육 먹는 것 같은 느낌의 장면 기억 안나세요? 5 | 영화 | 2012/06/16 | 11,762 |
120371 | 넝쿨당 유준상 숙모요. 8 | 얼음동동감주.. | 2012/06/16 | 6,899 |
120370 | 안성 천안 요양병원 추천해주세요. 급합니다. 4 | 요양병원 | 2012/06/16 | 2,622 |
120369 | 아파트옆 요양병원에 장례식장이 들어오면.... 9 | ... | 2012/06/16 | 4,354 |
120368 | 장동건 닮은 만화주인공 | 오잉꼬잉 | 2012/06/16 | 2,103 |
120367 | 잘 깨지지 않는 그릇좀 추천해 주세요 6 | .. | 2012/06/16 | 3,287 |
120366 | 앉아있기힘든 심한 다리 당김증상 4 | 다리 | 2012/06/16 | 3,559 |
120365 | 동생이 아픈데 조언이 필요합니다. -내용 지웠습니다. 10 | michmi.. | 2012/06/16 | 4,006 |
120364 | 미추어버리겠네요 정전 후 냉장고만 안켜져요.. 8 | ㅡㅡ; | 2012/06/16 | 3,806 |
120363 | 세계의 명화 ' 룩 앳 미 ' 해요 10 | EBS | 2012/06/16 | 3,171 |
120362 | 매실장아찌 담글때 소금물에 담가서 하는 레시피 찾아주세요 2 | 찾아주세요 | 2012/06/16 | 2,208 |
120361 | 오원춘 인육의도가 밝혀진 마당에 과연 그 인육을 소비한 사람들은.. 27 | 세레나데 | 2012/06/16 | 10,144 |
120360 | 아앙.. 삼계탕 좀 도와주세요~ ㅠㅠ 3 | ... | 2012/06/16 | 1,679 |
120359 | 암웨이 세제를 구입하고 싶은데요 4 | 암웨이세제 | 2012/06/16 | 2,284 |
120358 | 개와 고양이 비교 4 | ㅋㅋㅋ | 2012/06/16 | 2,143 |
120357 | 초보 운전 6개월만에 알았어요. 19 | 운전 | 2012/06/16 | 16,275 |
120356 | 동양매직 냉동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써보신분 4 | 괜찮을까요?.. | 2012/06/16 | 2,683 |
120355 | 그렇게 아니라고 아니라고 하더니.. 7 | -_- | 2012/06/16 | 3,203 |
120354 | 카스 친구신청 취소하는 방법?? 1 | 카스 | 2012/06/16 | 5,241 |
120353 | 화차같은 영화 추천 좀. | 000 | 2012/06/16 | 2,031 |
120352 | 신하균 나오는 드라마 브레인에서요, 그냥 사소한 질문 | ... | 2012/06/16 | 1,844 |
120351 | 다우니 사용양 1 | 써비 | 2012/06/16 | 2,040 |
120350 | 엄마가 수술을 하셨는데요 2 | 수술 | 2012/06/16 | 1,5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