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아이와 증상이 비슷하신 분 어떻게 치료하셨나요?

흑흑 조회수 : 1,941
작성일 : 2012-06-15 07:15:45
구토 증상이 있어요. 
먹는 거 좋아하는데, 평소에 꼭꼭 씹어 느리게 먹는 타입이에요.
그런데 일 년에 두어 번, 구토하곤 하더니
점점 심해져서 요즘엔 뭐 먹다가 갑자기 식도(?)가 쫙 수축되는 느낌이 들면서
구토가 나오려고 해요. 

내과에 갔더니 스트레스 받냐고 해서
(평소에 스트레스 받으면 구토 증상 있긴 해요)
요즘엔 없다고 했어요. 
여름이라 덥고 피곤해서 그럴 거라고
약을 처방해주셨는데
위장 운동 촉진하는 약이었어요. (식전 30분에 먹는)

며칠 동안 약 먼저 먹고 식사하면 괜찮았는데, 
오늘 약 안 먹으니 또 시작이네요. 

 비스한 증상 겪으신 분, 경험담 좀 나누어 주세요.
치료법도요... 한의원을 가야할까요? 

참, 아이 할머니도 같은 증상 있는데 좀 심해요.
병원 들락거리고 사진 찍어봐도 별 거 안나왔어요. 
유전자란.. -_-

IP : 14.32.xxx.13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의원
    '12.6.15 7:30 AM (124.53.xxx.134)

    서초동에 할아버지 한의원이라고 있어요.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증상 문의해보셔도 됩니다.
    병원에서 딱히 처방이나 방법이 없는 경우, 한방이 괜찮을 수도 있습니다.
    저희 아이들은 비염이랑 아토피 가 거의 다 나았었거든요.

  • 2. ..
    '12.6.15 8:36 AM (58.143.xxx.195)

    한의원에서는 비장이안좋아서 그렇다고할거같아요~비위가약하다? 암튼 약 지어드셔보세요~

  • 3. 원글
    '12.6.15 9:01 AM (14.32.xxx.139)

    감사합니다. 한의원 가 볼게요.

  • 4. 아이고
    '12.6.15 1:31 PM (211.51.xxx.98)

    그러지 마시고 종합병원에 가서 내시경 해보세요.
    일반 개업의들은 잘 모르더라구요. 그 정도로 불편하면
    더 고생하지 말고 소견서 받아서 종합병원에 가세요.
    약도 다르고 진료도 다릅니다. 거기서 먼저 진단받고
    약 드시구요. 그래도 별 소용없으면 그 진단을 갖고
    한의원에 가시는 겁니다. 그래야 한의원에서도 정확히
    약을 쓸 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491 내나이 마흔여섯 10 중년 2012/06/17 5,144
120490 동성친구도 매력 따져가며 사귀시나요. 7 답답 2012/06/17 4,289
120489 이마트 쇼핑몰 정말 정말 구리지 않나요? 38 이마트 2012/06/17 9,565
120488 아들과의의 말다툼 5 향나 2012/06/17 2,119
120487 매실 액기스 버려야 하나요? 6 급해요 2012/06/17 5,884
120486 이런 모유수유를 봤어요 11 울동네얘기 2012/06/17 3,686
120485 한의사 선생님이나 의사 선생님, '위막성 대장염', 도와주세요... 부탁! 2012/06/17 1,882
120484 냄비에 계란찜 눌러 붙은거 3 부흥 2012/06/17 2,411
120483 신사의품격 김은숙작가랑 임메아리랑 정말 많이 닮았네요. 11 2012/06/17 5,704
120482 제사를 지내고 와서... 2 불편해요 2012/06/17 2,319
120481 온수쓸때마다 보일러 켜나요? 5 온수보일러 2012/06/17 3,805
120480 냉동 토마토를 어떤 요리에 활용할 수 있나요? .. 2012/06/17 2,774
120479 열무가 연하지 않은데 김치 담아도 될까요? 2 열무 2012/06/17 2,159
120478 (후기)도둑과 열쇠공이 문 따려던 일 20 ㅇㅇ 2012/06/17 14,693
120477 카카오톡 희한한 질문입니다 3 초보자 2012/06/17 2,450
120476 (질문) WMF 냄비세트 vs 헹켈 냄비세트 4 그릇은잘몰라.. 2012/06/17 9,082
120475 출산 후 에 잘 걷지를 못하는데요. 7 다롱 2012/06/17 2,273
120474 이따 7시 축구경기 보러가는데요. 2 2012/06/17 1,309
120473 새벽에 누가 열쇠구멍을 쑤셨나봅니다, 15 .. 2012/06/17 12,326
120472 영종도 하늘도시에 기반시설이 없어 주민들이 항의한다는 기사인데 1 ... 2012/06/17 2,612
120471 아기 낳은 날씬한 사람과 아기 안 낳은 날씬한 사람은 차이가 있.. 34 정말 그럴까.. 2012/06/17 12,216
120470 카카오톡이 바꼈네요 ㅠㅠ 왜이렇게 됐죠? 2 스프링 2012/06/17 4,399
120469 저희집 담 옆에 승합차가 3달 이상 서 있는데요 7 하아 2012/06/17 2,741
120468 초5 수학책 지금 집에 있으신 분~ 3 기말고사 2012/06/17 1,309
120467 초3 여아 영어 일기 좀 봐주세요.. 5 영어 2012/06/17 1,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