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떤이가 제차를 주욱

분한여인 조회수 : 1,489
작성일 : 2012-06-14 18:37:21

어제 아침에 경비아저씨가 내려와 보셔야겠다고 해서 내려갔더니,

제차 조수석 문 두짝과 그 뒷부분으로 좌악 긁혀있네요.

밤새 누가 고의로 그랬나봐요.

지하주차장없는 옛날 아파트이고 경비실 바로 앞에 주차되어있었는데도 그런 일을 당했네요.

저의 동 앞이 온 동네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통로이거든요.

제 차가 외제차도 아닌 평범한 국산차 2천cc밖에 안되는데..(수입차 미워하는 이상한 사람들도 가끔 있잖아요)

속이 상해서 차마 그쪽을 쳐다보지도 못하겠어요.

정말 마음속으로 그런 짓을 한 인간에게 저주를 했습니다. ㅠ.ㅠ

어쨌거나 볼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을거 같아서 수리를 맡길까합니다.

자차보험으로 처리하면 견적이 얼마나 나올까요?

경험있으신 분들 좀 알려주세요.

 

IP : 218.147.xxx.23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잡고
    '12.6.14 6:43 PM (220.88.xxx.158)

    일단 그은 놈을 잡아야 하는게 우선인거 아닌가요?
    아파트이면 cctv 에 나오지 않을까요.
    요즘 정신이 나간, 아니 헤까닥 넘치거나 거의 정신줄을 놓고 다니는 인간들이 참 많다 느끼는 세상이예요.

  • 2. 대박공주맘
    '12.6.14 6:50 PM (125.178.xxx.151)

    진짜 열받겠다....속이 문드러지겠어요....요즘 세상 참 허허

  • 3. 아..진짜..열받음
    '12.6.14 7:21 PM (121.145.xxx.84)

    저도 아파트 주차장에서 왼쪽 라이트 있는부분을 긁어먹고 토꼈는데..누군지 모르겠어요

    입주자는 아니고 혹시 이삿집 차량 잘못인가..고민하다 그냥 넘겼어요..새차였음 정말 화났을듯

  • 4. ㅠㅠ
    '12.6.14 7:33 PM (122.37.xxx.113)

    사회부적응자예요. 전 그 현장을 목격한 적이 있는데... 제가 초등학교때였나? 길 가고 있는데 앞에 가던 할아버지가 열쇠? 같은걸 주머니에서 꺼내더니 그냥 길 걸으면서 그 골목에 세워져있는 차들을 다 부우우우욱 긁으면서 걸어가더라고요. 진짜 황당했어요.

  • 5. 독수리오남매
    '12.6.14 7:44 PM (203.226.xxx.36)

    그 심정 공감합니다.
    저도 새차 구입한지 3달정도 됐을때 본넷은 찍혀서 긁히고 운전석라인 도 쭈욱 끍혔거든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5452 부의금 관련 질문좀 할께요 꼭봐주세요 8 misty 2012/07/08 4,455
125451 결혼후 남자가 수입을 말해주지 않는다고 하네요. 13 ... 2012/07/08 4,941
125450 부부싸움할 때 남자들이 제일 힘들어하는 질문이 5 .... .. 2012/07/08 4,267
125449 늦게자고 일찍 일어나는 9개월아기...좀 지치네요 9 ㅡㅡ 2012/07/08 2,936
125448 통계의 허구, 전기를 절약하자고요? 8 국민을 물로.. 2012/07/08 2,063
125447 생리때만 되면 생리통때문에 두려워요. 23 ,,,,, 2012/07/08 4,594
125446 독일제 아조나 치약 써보신분 계신가요?? 3 또로로 2012/07/08 4,188
125445 자전거 의류 어디서들 사세요? ^^.. 2012/07/08 984
125444 코스트코 요즘 체리 얼마에용? 9 체리 2012/07/08 2,573
125443 오늘 신사의 품격 재미 있었나요? 7 2012/07/08 3,758
125442 중고차 상사에서 차 매도시 절차 잘아시는분요~ 1 중고차 2012/07/08 3,422
125441 재수없는 시동생 훌훌 털어버리고 싶어요 14 ㅜㅜ 2012/07/08 6,737
125440 딱 부모로서만 무책임한 사람들이 있나요 ? 1 ....... 2012/07/08 1,319
125439 전자렌지 돌리실 때 뚜껑 뭘로 쓰시나요 7 궁금 2012/07/08 2,706
125438 부모님이 부쩍 늙으시는게 느껴져 서글프네요.. 3 요즘 2012/07/08 1,466
125437 스마트폰 베가레이서 충전기 추천 해 주세요~^^ 2 2012/07/08 944
125436 담배에 대한 아저씨의 충고 "폐암걸려 죽으면 망신&qu.. 1 아저씨의 충.. 2012/07/08 1,741
125435 부정할 수 없는... 부자되는 방법 20 퍼엄 2012/07/08 10,909
125434 급) 안과랑 안경원이랑 시력검사 결과가 틀려요 3 시력 2012/07/08 10,225
125433 가슴보정되는 볼륨업브라 추천해주세요. 2 과라나쥬스 2012/07/08 2,227
125432 김수현이 아니구나... 4 헤드 2012/07/08 3,635
125431 요즘 남편의 조건 8 장가가긴 틀.. 2012/07/08 4,382
125430 비산동 래미안을 계약했는데요~ 5 비산 2012/07/08 3,558
125429 귀 뚫고 얼마나 지나야 귀걸이 없이 살수있나요? 3 kk 2012/07/08 2,190
125428 가슴 찡한 이야기 2 도토리 2012/07/08 1,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