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이 좀 어려워져서 집을 알아보고 있는데요 ㅜㅜ

속상해 조회수 : 2,678
작성일 : 2012-06-14 14:17:35

집에 안 좋은일이 너무 많이 생기고 ㅜㅜ 사정이 안좋아져서 이사를 가려고 알아보고 있어요

 

1500/월세 40-50 정도로 뿐이 구할수가 없어서 알아보고 있는데요

 

참 씁슬하네요 휴~

 

집 알아보고 있는데 거실없이 복도식으로 된 방 2개짜리가 젤 많네요

 

이런구조의 집들이 많다는걸 세삼 많이 느끼네요....

 

원하는집 구할수있을지 모르겠어요 막막하고 갑갑하네요...

 

 

어쩌다 우리집이 이리 됐는지 생각함 막 눈물이 날려고 해요 ㅜㅜ

그래도 다 잘될거라고...

다 이겨낼꺼라고 용기 좀 주세요

IP : 112.172.xxx.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힘!!!!!!!!!!!!!!!!!!
    '12.6.14 2:21 PM (203.248.xxx.13)

    힘내세요..
    남에일 같지않아서 마음으로 힘!!!드릴께요..
    이제 바닥이면 올라갈일만 남았잖아요..
    어차피 내껀 아닌건 어서 마음정리하시고..
    식구들 건강하고 마음편하게 한발자욱씩 올라가세요..

  • 2. ann
    '12.6.14 2:36 PM (114.200.xxx.120)

    힘내세요 그리고 긍정적으로 대처하세요 죄짓는일 아니라면 뭐라도 할 수 있어요
    가족간에 책임 묻지 마시고 - 그래봐야 맘만 상하고 아무 결실 없어요
    지금부터 들어오는 돈이 내돈이다 생각하시고 사세요 그래야 견뎌요
    경험자로써 말씀드립니다.

  • 3. ..
    '12.6.14 2:37 PM (70.124.xxx.4)

    힘내세요.
    어려운날이 있으면 좋은날도 옵니다.
    절대 실의에 빠져계시지 마시고 기운내세요.
    화이팅하세요.
    그리고 윗님 말씀처럼 건강 유의하시고요.
    항상 지금이 전부가 아니다 더 나은 내일이 있다는 희망을 믿고 기운 얻으시기 바랄게요.

  • 4. ㅇㅇ
    '12.6.14 2:45 PM (211.237.xxx.51)

    예전에 저희 아파트가 15평에 방 두개 있고 거실이 없던 아파트였어요.
    그냥 신혼살림이였고 둘다 맞벌이 하고 뭐 그런 시절이라서
    당연하게 그집에 살았고요. 청소 편하고 관리비 적고 좋습니다 뭐 ^^
    지금은 그집은 월세 주고 (원글님 말씀하셨듯 1500에 50이네요수도권 신도시고)
    거기서 아이 초등학교 졸업때까지 살았어요.. 딸 하나라서 그게 가능했는지는 모르겠는데
    주변 보면 아이 셋 키우는 집도 있었습니다.
    아이가 좀 크면서 지금 사는 집을 사서 왔는데 지금도 28평이에요
    방하나 더 늘고 주방이 좀 더 크고 거실이 있는 정도죠..
    아이는 고등학생이 됐고요..
    아이만 어리다면 작은 평수 좋아요.
    관리비 적고 청소하기 편하고 뭐... 난방비도 당연 적고요..
    짐만 줄이면 살기 좋아요. 원글님 힘내시기 바랍니다.

  • 5. ,,,
    '12.6.14 3:04 PM (116.33.xxx.23)

    문득 제 예전 과거가 생각나 몇자 적네요...
    정말 글쓰신분 처럼 힘든상황이었고 어쩌다보니 조그만 다세대주택에서 애들두명과
    정말 힘겹게 살아간적있었답니다,,,
    누구탓도 하지않고 진짜 앞만보고 열심히 일하면서 악착같이 살아갔더랬죠,,,
    수년간 열심히 일하다보니 내집도 생기고 아이들도 잘자라주어 지금,,예전보단 윤택한삶 살고있습니다,,
    힘내시고 용기내어 열심히 사시면 분명 꼭!! 좋은날 옵니다

  • 6. ...
    '12.6.14 7:16 PM (1.231.xxx.229) - 삭제된댓글

    긍정의 힘과 꿈은 이루어진다는 믿음 가지시길바랍니다. 힘드시겠지만 좋아질꺼야라고...
    힘내세요 아자아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988 솔리엔스엔터테인먼트 소속가수 누구있나요? 2 회옥이 2012/06/15 2,220
119987 프로메테우스와 다문화,,, 별달별 2012/06/15 1,045
119986 이명박이 정말 잘하는것 하나 4 .. 2012/06/15 2,045
119985 지급명령 신청한지 한달됐는데 결재가 안떨어집니다 2 조언구합니다.. 2012/06/15 2,811
119984 영등포쪽으로 전세값 어느정도 하나요?? 1 전세구하기 2012/06/15 1,831
119983 얼굴 점은 어디가서 빼야하나요? gysi 2012/06/15 1,586
119982 오원춘의 문제가 뭐냐면.. 4 ㅇㅇㅇ 2012/06/15 2,068
119981 뾰루지글 읽다보니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5 해결책좀주세.. 2012/06/15 1,535
119980 실버타운-답글 정말 부탁드려요 8 비비 2012/06/15 3,395
119979 제사 관련해서질문이요~! 6 ,,, 2012/06/15 1,538
119978 매실로 우메보시 담궈보신부운~~~~^^ 아이짜 2012/06/15 1,005
119977 법원, 오원춘에 사형 선고… "인육밀매 가능성&.. 12 별달별 2012/06/15 3,063
119976 문컵 첫사용! 도와주세요ㅠㅠ 3 문컵 2012/06/15 2,516
119975 문재인 의원 대통령 출마 선언 실시간 볼 수 있는 방법은? 1 ... 2012/06/15 1,165
119974 전업주부 생활 이틀 남았네요..ㅠ.ㅠ. 7 휴가는 끝... 2012/06/15 2,743
119973 놀이터 그네요.... 4 아들둘맘 2012/06/15 1,415
119972 대학 영문과 관련 13 잘몰라서 2012/06/15 2,935
119971 탈모방지 비오틴영양제가 따로 있나요? 2 궁금 2012/06/15 5,641
119970 수육(보쌈) 어떤 부위로 하세요? 12 궁금 2012/06/15 6,960
119969 저희집 강아지 하는짓이 너무 예뻐요~~~^^ 9 강아지 넘좋.. 2012/06/15 2,816
119968 서울나들이 추천 1 어디 갈까?.. 2012/06/15 1,189
119967 녹두껍질 어떻게 벗기나요? 10 빈대떡 2012/06/15 2,766
119966 무한도전 보고 싶은 사람들 모입시다~~~ 9 참맛 2012/06/15 1,188
119965 아랫배가 이유없이 아프신분 계신가요? 14 ㅠㅠ 2012/06/15 5,791
119964 충현교회 설립 김창인 목사 “아들에 세습 회개” 3 세우실 2012/06/15 1,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