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이 좀 어려워져서 집을 알아보고 있는데요 ㅜㅜ

속상해 조회수 : 2,284
작성일 : 2012-06-14 14:17:35

집에 안 좋은일이 너무 많이 생기고 ㅜㅜ 사정이 안좋아져서 이사를 가려고 알아보고 있어요

 

1500/월세 40-50 정도로 뿐이 구할수가 없어서 알아보고 있는데요

 

참 씁슬하네요 휴~

 

집 알아보고 있는데 거실없이 복도식으로 된 방 2개짜리가 젤 많네요

 

이런구조의 집들이 많다는걸 세삼 많이 느끼네요....

 

원하는집 구할수있을지 모르겠어요 막막하고 갑갑하네요...

 

 

어쩌다 우리집이 이리 됐는지 생각함 막 눈물이 날려고 해요 ㅜㅜ

그래도 다 잘될거라고...

다 이겨낼꺼라고 용기 좀 주세요

IP : 112.172.xxx.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힘!!!!!!!!!!!!!!!!!!
    '12.6.14 2:21 PM (203.248.xxx.13)

    힘내세요..
    남에일 같지않아서 마음으로 힘!!!드릴께요..
    이제 바닥이면 올라갈일만 남았잖아요..
    어차피 내껀 아닌건 어서 마음정리하시고..
    식구들 건강하고 마음편하게 한발자욱씩 올라가세요..

  • 2. ann
    '12.6.14 2:36 PM (114.200.xxx.120)

    힘내세요 그리고 긍정적으로 대처하세요 죄짓는일 아니라면 뭐라도 할 수 있어요
    가족간에 책임 묻지 마시고 - 그래봐야 맘만 상하고 아무 결실 없어요
    지금부터 들어오는 돈이 내돈이다 생각하시고 사세요 그래야 견뎌요
    경험자로써 말씀드립니다.

  • 3. ..
    '12.6.14 2:37 PM (70.124.xxx.4)

    힘내세요.
    어려운날이 있으면 좋은날도 옵니다.
    절대 실의에 빠져계시지 마시고 기운내세요.
    화이팅하세요.
    그리고 윗님 말씀처럼 건강 유의하시고요.
    항상 지금이 전부가 아니다 더 나은 내일이 있다는 희망을 믿고 기운 얻으시기 바랄게요.

  • 4. ㅇㅇ
    '12.6.14 2:45 PM (211.237.xxx.51)

    예전에 저희 아파트가 15평에 방 두개 있고 거실이 없던 아파트였어요.
    그냥 신혼살림이였고 둘다 맞벌이 하고 뭐 그런 시절이라서
    당연하게 그집에 살았고요. 청소 편하고 관리비 적고 좋습니다 뭐 ^^
    지금은 그집은 월세 주고 (원글님 말씀하셨듯 1500에 50이네요수도권 신도시고)
    거기서 아이 초등학교 졸업때까지 살았어요.. 딸 하나라서 그게 가능했는지는 모르겠는데
    주변 보면 아이 셋 키우는 집도 있었습니다.
    아이가 좀 크면서 지금 사는 집을 사서 왔는데 지금도 28평이에요
    방하나 더 늘고 주방이 좀 더 크고 거실이 있는 정도죠..
    아이는 고등학생이 됐고요..
    아이만 어리다면 작은 평수 좋아요.
    관리비 적고 청소하기 편하고 뭐... 난방비도 당연 적고요..
    짐만 줄이면 살기 좋아요. 원글님 힘내시기 바랍니다.

  • 5. ,,,
    '12.6.14 3:04 PM (116.33.xxx.23)

    문득 제 예전 과거가 생각나 몇자 적네요...
    정말 글쓰신분 처럼 힘든상황이었고 어쩌다보니 조그만 다세대주택에서 애들두명과
    정말 힘겹게 살아간적있었답니다,,,
    누구탓도 하지않고 진짜 앞만보고 열심히 일하면서 악착같이 살아갔더랬죠,,,
    수년간 열심히 일하다보니 내집도 생기고 아이들도 잘자라주어 지금,,예전보단 윤택한삶 살고있습니다,,
    힘내시고 용기내어 열심히 사시면 분명 꼭!! 좋은날 옵니다

  • 6. ...
    '12.6.14 7:16 PM (1.231.xxx.229) - 삭제된댓글

    긍정의 힘과 꿈은 이루어진다는 믿음 가지시길바랍니다. 힘드시겠지만 좋아질꺼야라고...
    힘내세요 아자아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728 정녕~ 기미를 가릴수 있는 화장법은 없는건가요.ㅠㅠ 11 꼭..가리고.. 2012/06/25 6,742
120727 맞벌이 돈관리? 2 ㅠㅠ 2012/06/25 2,183
120726 신랑의 어이없는말... 5 ddd 2012/06/25 2,341
120725 영어문장 한 줄 해석 부탁드립니다 똘이밥상 2012/06/25 1,012
120724 친정엄마가 힘들어요 2 에휴 2012/06/25 1,877
120723 그것이 알고싶다 - 급발진 1 2012/06/25 1,437
120722 여름이불 인견이불 덮으시나요?? 5 이불 2012/06/25 4,304
120721 역시 폭풍간지.. 2 대통령 2012/06/25 1,399
120720 곽노현 교육감 에세이 '나비' , 감동이에요 3 나비 2012/06/25 1,147
120719 아주대병원에서 출산해보신 분 계세요? 2 ^^ 2012/06/25 1,762
120718 6월 2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6/25 798
120717 통일되야 된다고 생각하면 '종북세력'인가봐요.. 5 통일 2012/06/25 1,112
120716 발아현미 vs 현미 1 네네 2012/06/25 2,964
120715 요즘 청양고추로 지고추 담가도 되나요? 고추가많아서.. 2012/06/25 3,435
120714 대장내시경약 먹기 괴롭네요. 11 2012/06/25 6,970
120713 대학생과외는 어떤가요? 2 궁금맘 2012/06/25 1,776
120712 병..뚜껑 여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7 난감 2012/06/25 1,923
120711 개콘 방청객으로 가 보셨나요? 3 지방맘 2012/06/25 2,101
120710 마음이 아픕니다.. 1 나일론 2012/06/25 1,199
120709 오피스텔 임대사업 신고하면 세금 얼마나 나올까요? 4 세금고민 2012/06/25 2,862
120708 교습소 선생님에게 학교 이름 여쭈어도 될까요? 5 영어쌤 2012/06/25 1,747
120707 음식물짤순이 어떤가요 6 2012/06/25 3,110
120706 사주라도 보고 싶네요 6 괴로움 2012/06/25 2,275
120705 무주 리조트 근처에 맛집 있나요? 2 아빠생신 2012/06/25 3,975
120704 한국으로 들어가야 할까요?(직장 교육문제로 고민많아요) 6 만두 2012/06/25 1,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