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포 래미안 VS 잠실 리센츠 고민중입니다 조언 부탁드릴게요

... 조회수 : 5,851
작성일 : 2012-06-12 15:28:02

지금 외국에서 살고있는데요 다음달에 한국 완전

나오기 때문에 살집 좀 알아보려고 잠시 한국왔어요

남편 직장이 반포쪽으로 정해졌고 전 잠실에서 가게하나

할 예정이라서 잠실 리센츠랑 반포 래미안 40평대

아파트 둘다 보고왔는데요 둘다 괜찮아 보이네요

아이들 키우면서 생활하기에는 어디가 좀더 좋을까요

어차피 이사다니는거는 안좋아해서 이번에 집구하면

10년 이상은 살려고 해요

IP : 27.117.xxx.15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
    '12.6.12 3:29 PM (211.181.xxx.55)

    애들이 몇살이냐에 따라 다르겠지만..저는 반포가 좋아요..
    잠실은 길이 너무 막혀서 짜증나요. 근데 애들이 어리면 놀 데가 많은거같더라구요

  • 2. 석훈맘
    '12.6.12 3:31 PM (27.117.xxx.152)

    아이는 이제 5살이에요 두동네 살아본적도 없고 한국있을때도 별로 가본적이 없어서 참 고민중입니다

  • 3. ...
    '12.6.12 3:39 PM (14.36.xxx.129)

    요즘 리센츠에 눈독을 들이고 있어서 글 남깁니다..
    구지 둘을 비교하자면 반포래미안이 낫지 않을까요? 위치로 보나 학군으로 보나
    자금만 허락한다면 반포로 가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리센츠는 가격이 많이 떨어졌더군요...한때 10억이었던 매물들이 요즘은 8억 7천선이 대다수네요...
    잘 골라서 좋은집으로 입주하시기 바랍니다.

  • 4. 상큼
    '12.6.12 3:46 PM (116.36.xxx.13)

    잠실도 살기좋지만
    반포가 더 대세인듯
    학군도 좋고 교통 환경 다 좋대요
    주위에 많이살아서요

  • 5. ..
    '12.6.12 3:59 PM (211.246.xxx.15)

    잠실 살지만 된 되시면 반포로 추천드립니다.
    그런데 반포보다 차가 더 막히는 곳이 있나요?
    저 반포 엄청 좋아하는데요. 교통 체증만 싫고 다 좋아요. 거긴 갈 때 마다 안 막히는 때가 없어요. 잠실은 야구하기 전만 아니면 살짝씩 막히고 말아요. 올림픽도 바로 빠질 수 있어서 우회도 가능하구요.
    그러나 돈 되신다면 반포^^;;

  • 6. ..
    '12.6.12 4:00 PM (211.246.xxx.15)

    된이아니라 돈입니다 ^^;;
    폰이라 오타나네요 헷

  • 7.
    '12.6.12 4:06 PM (211.219.xxx.62)

    리센츠도 좋은 단지이긴 합니다만, 비교글이 올라오다니 반포래미안의 굴욕이군요. ^^

  • 8. 당연
    '12.6.12 4:07 PM (14.52.xxx.59)

    반포죠
    두 집이 가격차이 상당할텐데요

  • 9. 글쎄
    '12.6.12 4:26 PM (183.98.xxx.49)

    비교할 게 없는 거 아닌가요? 무조건 반포 래미안이죠. 가격차이도 나지 않나요?

  • 10. 리센츠주민
    '12.6.12 4:35 PM (115.140.xxx.36)

    저 리센츠 사는데요... 반포는 안 살아봐서 잘 모르겠구요... 리센츠의 최대강점은 단지 안에서 초중고를 다 보낼 수 있다는 거, 걸어서 롯데마트/롯데월드/롯데백화점/석촌호수를 다녀올 수 있다는 거, 올림픽 대로 진입하는게 차 시동걸고 5분도 안 걸린다는 거 정도인 듯 해요.
    그리고 님의 경우 잠실에서 가게를 하실 거라니, 아무래도 엄마 직장 가까운 곳에 집이 있는 게 낫지 않을까요?

  • 11. ~~
    '12.6.12 4:35 PM (211.246.xxx.131)

    해외 계셔서 그런거겠죠
    둘은 비교대상이 아닙니다
    반포래미안의 굴욕이네요22222
    가격차 상당할텐데요

    그리고 반포래미안 40평대는 단 한동밖에 없는건 아시는지???
    전세든 자가든
    원하는 층 향 구하기 쉽지 않으실듯

  • 12. 잠실도 좋아요
    '12.6.12 4:46 PM (203.233.xxx.130)

    잠실쪽에 가게 하실 예정이라면 초중고 단지 내에 있는 리센츠도 너무 좋죠
    교육도 괜챦고.. 물론 두단지만 비교하면 가격 차이가 나듯 반포가 좋겠지만,
    가게를 한다면 가까운 잠실에 있는게 좋지 않을까요?
    저도 조금만 가게 송파구청쪽에 하고 있어서 집은 가까운 파크리오로 잡았어요..
    남편분이랑 상의하심 될거 같아요..

  • 13. ***
    '12.6.12 5:06 PM (114.203.xxx.197) - 삭제된댓글

    사람 여건에 따라서 비교대상이 될 수도 있죠.
    집을 결정할때 출퇴근 시간도 고려해야 하고
    적정가격도 생각해야 하는거니까요.
    사람마다 집을 볼때 기준도 다르고...
    비교한다고 굴욕이라고 생각할 것까지 있나요?

  • 14. 학군이
    '12.6.12 5:23 PM (211.246.xxx.188)

    반포 래미안이 더 좋다고들...
    가격은 상관 없으신가봐요? 그러나 저라면 잠실 가고 싶네요;;;

  • 15. ....
    '12.6.12 5:48 PM (221.150.xxx.77) - 삭제된댓글

    이런글 올라오면 꼭 굴욕이라고 표현하는 분 계시는데 이러는 분들은 얼마나 비싼 곳에 사시길래 잠실을 굴욕이라고 하시나요?
    잠실이나 반포에 못가는 사람들은 더 굴욕적인데 사는건가요?
    그냥 어디가 원글님에게 맞겠다라고 조언해드립시다.

  • 16. 굴욕 ?
    '12.6.12 6:13 PM (210.205.xxx.124)

    웃기네요

  • 17. ^^
    '12.6.12 6:45 PM (220.117.xxx.148)

    저는 반포 래미안 최근까지 살았었고, 잠실은 예전에 살아봤었습니다(리센츠는 아니지만..)

    원글님의 취향에 맞추세요. 자금 사정이 문제 없다면.
    북적거리는 거 싫어하면 잠실로 가시구요.
    래미안은 단지내는 너무나 좋고 여러가지로 편리합니다만, 주변이 도로로 둘러싸여있어 야간에 문을
    닫아두면 직접적인소음은 많이 차단되지만 붕붕거리는 느낌이 있어요.교통 복잡하구요,(교통이 복잡하다는 건 한 편 교통의 요지란 뜻이니..알아서..)

  • 18. 학군은 비교불가지만
    '12.6.12 8:04 PM (110.35.xxx.199)

    엄마가 뒷바라지 많이 못해줄 상황이라면, 엄마 가게 가까운 곳이 나을 거에요...
    엄마 직장 가까워야 언제든 뛰어와서 애들 챙길 수 있으니...

  • 19. ...
    '12.6.12 9:48 PM (121.162.xxx.159)

    앞으로의 전망도 반포가 우위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597 다음 2개 중 어떤 빗자루가 머리카락 쓸기 좋을까요 5 봐주세요 2012/06/14 1,674
119596 버리지마세요. 2 아기수첩 2012/06/14 1,893
119595 전두환 노태우 국가장 원천봉쇄 5 세우실 2012/06/14 1,910
119594 다이어트중인데요..제대로 하고 있는걸까요? 3 다이어터 2012/06/14 1,203
119593 MB정권, 국민연금으로 주식투자해서 좀 꼴았네요. 4 참맛 2012/06/14 1,223
119592 1960년대 후반 이화여대 졸업하신 저희 어머니 107 어머니 2012/06/14 13,674
119591 공덕역 실종녀 귀가후 머리카락이 잘린채 감금되어 있었다네요. 26 저런 2012/06/14 10,756
119590 마돈나 나이가 어떻게 되는 거에요? 3 궁금 2012/06/14 1,633
119589 (질문)찹쌀에 벌레요,, 2 타래 2012/06/14 2,249
119588 소녀시대는 몇키로나 나갈까요? 15 그러면 2012/06/14 4,255
119587 남편후배의 두달간의 내집방문..어떠세요? 29 직장맘 2012/06/14 4,664
119586 윽~ 실리트 압력솥 선택 증말 고민되요 3 정보사냥 2012/06/14 1,452
119585 집이 좀 어려워져서 집을 알아보고 있는데요 ㅜㅜ 6 속상해 2012/06/14 2,678
119584 양주 미니어쳐 조우커 가격이 얼마나 하나요 mrs.sh.. 2012/06/14 1,688
119583 얘기하는 거 들어보면 완전 친일파 집안일 가능성 높은 사람 3 dd 2012/06/14 1,433
119582 등산 장점과 단점좀 알려주세요~ 13 ,,, 2012/06/14 7,992
119581 민간인사찰 사건 검찰 발표와 함께 나타난 무한도전 폐지설. 1 참 꼼꼼하셔.. 2012/06/14 1,105
119580 사무실인데 누가 감자 찌나 봐여! 9 2012/06/14 2,323
119579 귀여운? 아들얘기 2 2012/06/14 1,184
119578 반식욕+소식 다이어트 한달째 5키로감량^^ 6 ... 2012/06/14 6,893
119577 의사들이 가장 싫어하는 직업 1위가 여교사라네요ㅋㅋ 6 ... 2012/06/14 6,771
119576 사교육 유발하는 기말고사문제를 낸 중고교 제재한다는데요, 7 ... 2012/06/14 1,752
119575 고 김근태 자전적 수기 ‘남영동’ 영화 만든 정지영 감독 2 샬랄라 2012/06/14 1,355
119574 여교사는 그냥 평범한 직업들중에 선호되는 직업이죠. 12 ... 2012/06/14 3,016
119573 검은콩자반 잘 아시는 분...!! 6 은유맘 2012/06/14 1,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