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되면 오라고 한다면 남자한테 어느정도는 호감이 있는건가요?
여자는 호감있는 남자 아니면 절대 밥 같지 먹자는 소리 안한다고 들은거 같은데
시간되면 오라고 한다면 남자한테 어느정도는 호감이 있는건가요?
여자는 호감있는 남자 아니면 절대 밥 같지 먹자는 소리 안한다고 들은거 같은데
전 약간 공수표처럼 들리는데.. 어떤 사이신지 궁금해요.
그냥 아는 동생이에요.애매해서요.
음 그럼 별로 깊이 해석할 필요없을거같은데요?
부담 안가지셔도 될거같아요^^
음.. 상황에 따라 다른 듯.
전 미스때 편한 남자친구들이나 동생들에게도 언제 시간나면 밥한번 먹자는 소리 잘했거든요.
실제로 둘이서 밥 먹기도 했구요.
밥은 먹되 어떤 분위기로 가고 어떤식으로 진전이 되느냐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저도 인사치레로 가끔 그런 말 하는 버릇이 있어요. ;;
밥 한 번 먹자는 자주 하는 인사치례 아닌가요?
밥 한 번 먹자 소리 진짜 저도 자주 듣는데.....그냥 한귀로 흘러 버리네요.ㅎㅎㅎ
밥 먹자는 건 관심의 표현이 절대 아니여요.
차라리 차 마시자고 하는 게 관심의 표현일 수는 있는데...근데 이것도 비지니스의 연장일 수도
밥 먹자는 관심의 표현 아니에요...
저도 친한 오빠일때 오빠 밥먹자 그소리 진짜 많이했는데요
절대 일프로도 남자로 느끼지 않았었어요..
저는 업무적으로 만나는 사람에게 밥먹자 하는 데 따로 논의할 게 있다는 이야기에요. 인간적 관김이 있어서 그런 적은 없구요
인사치레거나..누구한테 다리 놔주려고 ㅎ
주말 어느 때 만나자도 아니고 그냥 언제 밥이나 먹자는 누구에게나 할 수 있는 말인데요.
시간되면 오라고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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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 표정이 중요할 것 같아요. 용기내서 말한 거라면 사귀는 발판으로 한 거고요, 씩씩하게(?) 한 거라면 이성 아닌 동성친구(즉 여자)한테 하듯 별 부담없이 밥 먹자는 의미가 될 겁니다.
원글님께서 마음이 있으시다면 이번을 기회로 여러 차례 만나셔서 매력을 어필해 보세요. 애당초 관심없는 거면 시도도 안 해보겠다면 내려 놓으시고요.
그냥 밥먹을 정도 친하거나 친해지고싶거나 그런 사이겠죠. 물런 흑심있을수도 있지만 흑심이면 아마 영화,공연가자고 할 거같은 데요. 일단 그냥 밥먹으로가서 안하던 행동하믄 좀 관찰해보셈. 갑자기 애교부리거나 잘해준다든가 다음 약속잡으려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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