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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민이 많습니다.. 남편 직장(건설업)

.. 조회수 : 2,189
작성일 : 2012-06-12 09:25:45

20년 가까이 건설현장에 일하고 지금 직책은 소장인데요.. 지금은 집가까이 현장이 있어 출퇴근 하지만

 

그전에는 신혼때부터 몇년간 주말부부로 지낸적도 많고 2시간 넘게 출퇴근 한적도 있고 그런데요..

 

지금 새로 들어간 직장에서 충청도 아산 가는걸 권유를 해서 남편은 이젠 떠돌이 생활 안하고 싶다

 

속마음 내비추고 있습니다.. 처음 들어갔을때 조건도 안지켜지고 그러다 보니 더 그런것 같은데

 

어찌해야 할지... 남편도 고민이 많아 밥새 잠을 못자더라구요.. 건설쪽 직업인 남편들.. 그냥

 

전국으로 다 돌고 계신는지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마음같아선 그만 두라고 하고 싶지만

 

현실 무시 할수도 없고 답답한 상황입니다..ㅠㅠ

IP : 175.193.xxx.1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2.6.12 9:27 AM (115.126.xxx.16)

    떠돌다가 해외까지 나가있습니다. ㅠㅠ
    저희도 얼른 청산하고 같이 살아야할텐데 쉽지가 않네요.

  • 2. ..
    '12.6.12 9:42 AM (180.64.xxx.107)

    현장직 아닌데 세계를 떠돌고 있어요.
    파견이면 따라가기라도 하지만
    출장이라 더 힘드네요.

  • 3. ...
    '12.6.12 9:46 AM (211.243.xxx.154)

    저희남편도 전국을 돌고있습니다. 떨어져살고있어요.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그만두라고도 못하겠고 날도 더운데 안타깝기만합니다.

  • 4. 건설
    '12.6.12 10:30 AM (211.234.xxx.13)

    저도 아기 7개월부터 네살까지 주말부부하다 지금 출퇴근시간만 네시간 넘게 다니고 있는데가 내후년엔 진주가야 될꺼같다네요^^; 같이 내려갈 생각하고 있는데 아이가 크면 다시 서울로와 또 주말부부 하겠죠 순환직 안했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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