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현우 멋있다고 생각하는 분 안계세요?

... 조회수 : 3,219
작성일 : 2012-06-12 01:56:13
지현우 오늘 트위터에 유인나에게 고백 같은 상황이 와도 똑같이 고백할거라 하던데요
너무 까이던데요
저는 멋있던데요.진심으로 좋아해서 자신감 있는 모습이 보기좋았어요
지현우 멋있다고 생각하는 분 안계세요?
너무 까이네요
IP : 121.146.xxx.7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2.6.12 2:16 AM (36.38.xxx.170)

    저 지현우 좋아했는데...메리대구에서 완전 반해가지구
    가끔 티비에 나오면 혼자 몰래 설레고 그랬는데..
    아무래도 이번건은 마이너스에요.
    낭만적이고 용기있다고 보는 사람들도 많은데
    제생각엔 여자입장에선 당황스러운 상황으로 몰렸던것같기도해요.
    그많은 사람들앞에서 고백받으면 거절할 여지도 없고
    아주 난처한 상황아닌가요? 한가지답을 강요당하는 분위기가 연출되죠.
    둘의 마음이 일치했다는 전제에선 낭만적일수도 있으나
    남자의 맘만 앞섰다면 이기적인것 같아요.
    더구나 입대 한달전~~~ 뜨아..
    침발라놓고 가겠다 이런건지...
    아...지현우 좀 경솔했던것 같아요.

    님이 원한 댓글이 아니네요.

  • 2. 피터캣22
    '12.6.12 2:25 AM (112.156.xxx.168)

    고백이 문제가 아니라 뒷수습때문에 욕먹는 듯

  • 3. 유인나만
    '12.6.12 2:27 AM (121.145.xxx.84)

    뭔 벼락인지..;;;;;;;;;

    전 샤이니 팬도 아니지만 지현우 어이없네요..;; 지는 그럼

    여기 덧글 중에서 어떤분이 해피투게더에서도 이상한 발언해서 유재석이 감싸주기 힘들었다는데..

    말을 보면 그사람 인격이 드러나는거죠..전 지현우 나쁘게도 좋게도 안봤던 사람인데..정말 싫어요

  • 4.
    '12.6.12 2:32 AM (211.111.xxx.40)

    지현우가 서영희 보고 그랬어요? 아줌마하고 연기해서 힘들다고요?
    깨네.....
    지나치게 솔직한 건지. 서영희가 그러면 뭐가 되냐고.

  • 5.
    '12.6.12 3:27 AM (211.214.xxx.132) - 삭제된댓글

    뭐 멋있다 이런거 보다도 연옌인에게 너무 획일적이고 반듯한 모습을 강요할 필요는 없다고 봅네다.
    저 시절에나 벌일수 있는 일이잖아요....

  • 6.
    '12.6.12 3:31 AM (211.214.xxx.132) - 삭제된댓글

    아이구 위에 서영희한테 했다는 발언은 프로답지 못하고 확실히 깨는 발언이네요...

  • 7. jk
    '12.6.12 4:46 AM (115.138.xxx.67)

    너님이 한번 당해보셈...

    그게 멋있는지 아니면 짜증스러운지...... 쩝..

    당한적이 한두번이 아니라서리(그럼 세번????????????? ㅋ)

    관심없는데 들이대면 정말 짜증나심..... 게다가 저렇게 공개적으로 그러면 진심 죽여버리고 싶다능..

  • 8. 자기
    '12.6.12 6:50 AM (122.37.xxx.113)

    감정에 푹 빠지는 타입인가봐요. 그냥 인생 한번의 기억에 남을만한 추억으로 훗날 좋을듯.
    지금으로선 서로한테 별로 득될게 없어 보이지만은.

  • 9. ---
    '12.6.12 7:10 AM (94.218.xxx.18)

    전혀 생각없는 남자한테 고백받는 거 그것도 그 남자가 동네방네 떠들며 다니는 것 만큼 비위상하는 일 없답니다. 진심 꼴보기 싫어요.

    유인나 사실 이제 박차가하는 시점인데 완전 재를 뿌려놨죠. 진작부터 우결 출연 확정지었었는데 지현우 새끼때문에..괜히 유인나 얄밉다는 여자들도 많더라구요 여기. 허참. 완전히 아닌 밤중에 홍두깨도 아니고 왠 날벼락인가요.

  • 10. 멋있다기 보단
    '12.6.12 7:28 AM (175.193.xxx.153)

    마음이 짠하네요...선남선녀가 드라마 찍다보면 애틋한 감정이 생기는거 이해할수 있잖아요
    그런데 현실로 돌아오면 이해관계가 있기 때문에 사랑하는 데도 제약이 따르는게 연예계 현실인 듯 보여요
    소속사에서도 스캔들 만들지 말라고 할 수도 있고....지현우가 나쁜맘으로 고백한 것도 아니고
    사랑의 마음으로 고백했을 텐데...아무런 대응도 안하고 침묵한다는 것은 성인의 자세는 아닌것 같아요
    쿨하게 그냥 난 아직 그런 단계가 아니다...드라마 찍으면서 좋은추억으로 기억하겠다...그러면 다 무마되는 거 아닌가요...사람들이 그런 거 이해못할 사람 없습니다...소속사에서 아무런 응답하지 말라고 했는지
    사랑 고백도 하지 말란 이야기인지....그런 헤프닝이 존재하는게 인간사 인데 ...고백한게 뭐 큰죄라고
    지현우를 몰아 부치는지...드라마 촬영장에서 그렇게 둘이 사이가 좋아서 사귀는 사인줄 알았다는데...그 나이에 무슨 내숭도 아니고...난 아니다 라고 말하면 될 것을 ....

  • 11. ..
    '12.6.12 7:40 AM (49.50.xxx.237)

    지현우 노래도 잘하고 괜찮았는데
    이번에 드라마 차화연 나오는 거긴 별로더라구요.
    여주인공하고 너무 안어울리는..

  • 12. ....
    '12.6.12 8:26 AM (211.244.xxx.167)

    군대 다녀와서 고백하던가요
    대책없는 인간 같으니라고 -_-

  • 13. ..
    '12.6.12 8:27 AM (147.46.xxx.47)

    그래도 유인나 원래대로 우결3?강행한데요.
    지현우는 그야말로 공개적으로 차인거같아요.
    그 용기만큼은 높이 사고싶네요.후폭풍이야 본인몫이죠.
    군대 다녀와서 재기 잘 했으면 좋겠어요.

  • 14. 쉬라
    '12.6.12 10:25 AM (14.33.xxx.142)

    저렇게 일방적으로 자기 감정을 공개석상에서 터트리고 무조건 이게 내 진심이다.라고 우기는 건 정말 상대에 대한 배려가 없는거죠.
    앞뒤 안재고 달려드는게 지금은 열정적이고 멋있어 보일지 몰라도 꼭 저런 사람들이 연애 끝낼 땐 지가 먼저 차면서 '나도 나를 어쩔 수 없어...' 이따위 드립해요.

  • 15. 다시봤어
    '12.6.12 11:41 AM (182.211.xxx.33)

    사람들도 참,
    공개구애네 뭐네 하지만 그 영상본 일인으로 아주 골수팬아니면
    까스한 장면이더만요. 전체적으로,.
    그 발언만 뚝 자르니까 무슨선언처럼 된거지만요.
    그 이전에 사람들이 집요하게 둘을 물고 늘어지니까 지현우가
    유인나를 띄워주면서 마무리짓는 느낌? 그 형 말처럼 답변이
    고백이라고 변질되어버린 상황?
    그팜 알만한 분들이 너무 까니까 좀 이상한 느낌이 듭니다.
    ㅡ리고 이번을 계기로 유인나 확실히 자리매김하는거 아닌가요.

  • 16. 현우가젤조아
    '12.6.12 10:38 PM (124.53.xxx.111)

    설마 혼자만의 사랑이었을까요? 둘이 뭔가가 있으니까 예쁘게 봐달라고 했겠죠
    팬의 질문에 에둘러말하지 않고 솔직하게 답한것 뿐인데 이렇게 까이니까 팬으로서 넘 속상하네요
    연예계에서 10년을 몸담으면서 스캔들 한번없이 꾸준히 성실하게 일한 배우이자 뮤지션입니다.
    전 이번일로 더 멋져 보이던걸요 그만큼 때묻지않고 순수하고 남자답기 때문에 이것저것 계산하지
    않은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1898 임신초기 해외여행다녀오신분 있으신가요? 8 못된예비엄마.. 2012/07/18 5,818
131897 7월 1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07/18 875
131896 양송이 스프에 밥 말아먹는 사람??? 38 우웩~! 2012/07/18 6,975
131895 시누가 미국서 된장? 간장? 분말을 보냈는데요.. ?? 4 테이맘 2012/07/18 1,863
131894 가스오븐 버너4구 불크기 大1, 中2, 小1로 되어있는 브랜드나.. 3 이상타 2012/07/18 1,003
131893 눈물 흘리며 면도하는 손현주..어쩜 저래요..?? 1 ㅜ.ㅜ 2012/07/18 2,199
131892 1억5천 집 매매하면 복비 얼만가요?? 1 .. 2012/07/18 2,790
131891 닭먹고 오리발 MBC 고액연봉자들. 6 왜돌아오오 2012/07/18 2,003
131890 요새 웨이브 파마하고 브릿지하면 촌스러울까요? 3 ... 2012/07/18 2,195
131889 생닭 손질 질문있어요 2 닭... 2012/07/18 1,252
131888 버스커버스커 "꽃송이가" 노래 분석 14 그냥궁금 2012/07/18 5,757
131887 마우스 피스 사용&보관 어떻게?? 2 --- 2012/07/18 1,355
131886 파이렉스 계량컵 오프라인서 사려면 어디로 가야하나요? 1 ,,,, 2012/07/18 2,405
131885 어머니 선물 고르는 중인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5 dingda.. 2012/07/18 1,051
131884 Touch by touch 란 노래를 아시는지요?? 27 계피슈가 2012/07/18 5,336
131883 대문에 걸린 술 마시는 남자요.. 3 이혼 2012/07/18 1,824
131882 아무리 온라인이라도 자기 미모, 몸매자랑은 그만하세요. 70 작작 좀 합.. 2012/07/18 14,738
131881 동대문종합상가 의류원단 층이요... 3 ^^ 2012/07/18 1,999
131880 갑자기 장국영의 노래가 떠오르는밤.. 5 ,, 2012/07/18 1,749
131879 중고생 자녀를 두신 분들께 간단한 질문.. 3 간단한 질문.. 2012/07/18 1,795
131878 방관염 증세로 비뇨기과에 갔었는데요.... 13 방광염 2012/07/18 4,615
131877 이런 경우 어느 병원으로 가야해요? 5 잠이 안와요.. 2012/07/18 1,325
131876 시댁 휴가 계획 12 ᆞᆞ 2012/07/18 3,703
131875 '길에서 소변보는...'를 보고요 4 요리는 어려.. 2012/07/18 1,727
131874 이건 아니잖아 7 애엄마 2012/07/18 2,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