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드름 생기면 곱슬머리가 심해져요

고민 조회수 : 1,827
작성일 : 2012-06-11 14:27:51
원래 곱슬머리인데 딱 보기좋은 스타일이었거든요
근데 여드름생기면서 머리도 가려워 하고
냄새도 나더니 머릿결이 빳빳하며 꼬부라지는데..
빠글빠글 할머니머리가 되었어요
두피에 난거는 없는데 대책이 안서네요
남자아이인데 매직파마해주면 나아질까요?
IP : 175.126.xxx.14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병상련
    '12.6.11 2:44 PM (59.5.xxx.200)

    저의 아이도 딱 그렇습니다.
    지금 매직한지 한달 반 됬는데 또 다시 곱슬기가 살아 나네요.
    그냥 기르면 데프콘이나 개그맨 윤택, 송영길씨 스타일이 됩니다.
    파리가 날아 들어가면 못빠져 나온다는 ㅠㅠ...
    매직도 최소 6개월 단위로 해야지 너무 자주하면 좍좍 펴지지 않고 상하기만 해요.
    그리고 여드름도 기승을 부립니다.
    지금 중3인데, 여드름에 곱슬에 교정틀까지 총체적 난국입니다.
    매직하지 말고 군인처럼 짧게 깍자고 꼬드겨도 절대 말안듣고 여드름 난 이마를 머리칼로 덮고 다니네요.
    아마 호르몬때문에 더 심해지는 것 같으니 참고 잘 관리해가며 기다려 봐야죠.

  • 2. 원글
    '12.6.11 2:49 PM (175.126.xxx.146)

    점점 심해지고 보는 사람마다
    너 파마했니
    하니까 아이도 이젠 완전 스트레스
    바람에 땀에 머리는 더 심하게
    꼽슬이 되어갑니다ㅠㅠ

  • 3. ㅇㅇ
    '12.6.11 2:51 PM (211.237.xxx.51)

    곱슬머리는 원래 어렸을땐 좀 약하다가... 사춘기때 같이 몸이 건강할때?
    청년시기에 피크를 찍죠.. 그러다가 마흔이 넘어가니까 다시 어렸을때처럼 서서히 가아앉더군요.
    젊었을때는 건강하고 어렸을때와 나이들었을때는 좀 몸이 쇠약하잖아요.. 그거랑 비슷해요.
    저도 사춘기때는 어마어마한 곱슬이였다가 나이드니까 다시 어렸을때처럼 사그라들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1193 직장맘들 집안일은 안밀리고 하시는지요? 14 정수연 2012/07/16 2,769
131192 한복 좀 알려주세요 3 뭐가 좋을까.. 2012/07/16 663
131191 82에선 방부제미모만 여자인듯해서요.... 7 울적하네요... 2012/07/16 1,723
131190 뜬금없는 얘기지만 세상 좋아졌네요. 11 ^^ 2012/07/16 2,554
131189 롱원피스입고 여행다니는거.... 15 휴가 2012/07/16 5,478
131188 친정집문제... 1 고민 2012/07/16 1,519
131187 아들 키우시는 선배어머님들, 6살아들문제입니다. 9 .. 2012/07/16 1,677
131186 카드회사같은곳에 알바로 인바운드 아웃바운드 2 2012/07/16 1,609
131185 압력솥 사용하시는분들 궁금한게... 11 궁금 2012/07/16 2,543
131184 코스트코 구매대행 300원만받는 이벤트하네요~ 4 후아암암 2012/07/16 2,948
131183 잡담: 일드 수박 - 여 주인공과 배우 윤여정의 동생 1 선풍기 2012/07/16 3,416
131182 홈쇼핑에서 파는 돼지갈비 추천 부탁드려요 4 오늘은 뭐먹.. 2012/07/16 1,898
131181 엔씨소프트와 김택*씨 어찌 되는 상황인가요? 15 구조조정 2012/07/16 4,599
131180 갤럭시 노트쓰는데요, dmb가 잘 안나와요. 4 .. 2012/07/16 9,115
131179 영어질문..이런경우는 수식 혹은 분사구문 유사 형태??? 2 rrr 2012/07/16 917
131178 82고수님들 여쭈어요.생선은 어디서 사먹어야 할까요? 2 생선사랑 2012/07/16 1,214
131177 어른이 볼만한 뮤지컬 , 꼭 보고 싶은 뮤지컬, 또는 좋았던 뮤.. 10 현재 공연 .. 2012/07/16 1,506
131176 다문화혜택 9 반야여래 2012/07/16 2,581
131175 집주인한테 수도요금 줄때 꼭 직접 갔다줘야 할까요?? 8 ddd 2012/07/16 1,468
131174 곤지암 리조트 어떤가요? 3 휴가 때.... 2012/07/16 2,218
131173 시부모가 좋으면 분가하기 싫다는거 이해합니다 12 시댁사정 2012/07/16 3,960
131172 50-60대 분들에게 묻고 싶어요 어느 시기가 아이 키우기 제일.. 3 궁금 2012/07/16 1,556
131171 이승남원장의 닥터뉴트리y를 북한산 2012/07/16 920
131170 사학재벌, 라스베이거스 도박으로 80억 탕진 5 참맛 2012/07/16 2,127
131169 서울시, 10분 거리 동네도서관 500개 더 만든다 7 샬랄라 2012/07/16 1,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