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마다 애들 데리고 나들이를 다니다보니 지출이 많이 늘어납니다..
어제도 가볍게 등산갔다가 내려와서 더워서 커피빈이 보이길래 들어갔다가 2만원 써버리고
좀 있다 점심때가 되어서 외식하느라 2만원...중간중간 간식 먹느라...키즈카페가느라..
마구 써댔더니 돈이 감당이 안되네요..놀고 먹고하느라 벌써 40만원...기본 생활비 제외하구요..
좀 저렴하게 놀수있는방법을 연구해봐야겠어요..
주말마다 애들 데리고 나들이를 다니다보니 지출이 많이 늘어납니다..
어제도 가볍게 등산갔다가 내려와서 더워서 커피빈이 보이길래 들어갔다가 2만원 써버리고
좀 있다 점심때가 되어서 외식하느라 2만원...중간중간 간식 먹느라...키즈카페가느라..
마구 써댔더니 돈이 감당이 안되네요..놀고 먹고하느라 벌써 40만원...기본 생활비 제외하구요..
좀 저렴하게 놀수있는방법을 연구해봐야겠어요..
나가면 다 돈이에요. ㅠ.ㅠ
아침에 김밥3줄사고 베이글5개사고 주스하나 샀을뿐인데 15000이 나가버리더라구요..헐..
그러니 안나가면 돈버는거죠 ㅋ
맞아요.돌아오는 길에 고기랑 집에서 과일 챙겨먹을라고 장 좀 보면 정말 돈이 줄줄줄!
가족이 함께 다니는 기쁨에 아이들은 매번 어디 델꼬 나가길 바라고,
그래도 삶의 소소한 행복이라 위안 삼아 다닙니다.
당일 나들이에 십만원은 드는듯 해요. 네식구에 아이들은 보는 것마다 이것저것 구경하고싶어하고 체험하고싶어하니...
정말 그래요. 나가면 기름값, 기분 망치지않으려면 사주고 사먹고해야하니 돈쓰게되고. ㅠㅠ 그래서 안나가요.
그렇잖아도 주말에 남편이 계속 한 말이에요..주말에 좀 놀면 돈을 너무 쓴다고 ㅎㅎㅎ
토요일에는 시부모님이랑 아들 마다가스카 보느라 영화비, 점심비, 간식비 쓰고..
일요일에는 남산에 갔다가 아이들 이것저것 사먹이고 내려오면서 점심사먹고..오다 너무 더워서 던킨에서 음료좀 마시고 했더니...주말 십만원 그냥 쓰네요..
그렇다고 김밥싸가거나, 도시락 싸간다고 외식비를 대신할 수 있는건 아니더라구요. 요즘 물가가 기본재료비들이 워낙 비싸니...
더워도 음료수를 사먹지 말고 물만 먹어야겠다...생각했어요.
아마 집에 잇었으면 어제같은 더위에 에어컨 꽤나 돌렸을듯...그냥 애들이 좋아하니 좋구나~이생각뿐....
우린 두식구라도 밥값 빼면 기름값, 톨비는 같으니 한번 나가면 당일도 십만원.
맛있는거 먹는것도 하나의 과정(?)이라 가면서 먹는 아침정도만 유부초밥 싸가도 두끼는 사먹고
오더라구요.
나가서 십만원쓰느니 장본다고 대형마트가서 이것저것 십만원사와도 집에와 풀어놓으면 별거없어요.
집 나가면 돈이에요.
도시락 싸서 소풍을 가시죠.
주말에 집에 있자니 심심하고 나가면 돈이 술술..
저희집은 봄부터 주말농장을 시작했는데 가까워서 그런지 주중에도 오다가다 한번씩 들리고
주말에 가족이 가서 농사지으니 좋네요. 아이랑 대화도 많이 하고 채소 자라는것 보면 신기하구요
도시락이나 간식싸가서 같이 농사짓는 사람들이랑 나누어먹고,
또 적당히 몸을 움직이니 운동도 되고 무농약 채소도 실컷 먹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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