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날씨좋으니 주말에 나들이만가면 5~10만원 우습네요..

주말 조회수 : 3,098
작성일 : 2012-06-11 13:02:32

주말마다 애들 데리고 나들이를 다니다보니 지출이 많이 늘어납니다..

 

어제도 가볍게 등산갔다가 내려와서 더워서 커피빈이 보이길래 들어갔다가 2만원 써버리고

 

좀 있다 점심때가 되어서 외식하느라 2만원...중간중간 간식 먹느라...키즈카페가느라..

 

마구 써댔더니 돈이 감당이 안되네요..놀고 먹고하느라 벌써 40만원...기본 생활비 제외하구요..

 

좀 저렴하게 놀수있는방법을 연구해봐야겠어요..

 

 

IP : 210.94.xxx.8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 밖으로
    '12.6.11 1:04 PM (112.168.xxx.63)

    나가면 다 돈이에요. ㅠ.ㅠ

  • 2. 저는..
    '12.6.11 1:06 PM (121.145.xxx.84)

    아침에 김밥3줄사고 베이글5개사고 주스하나 샀을뿐인데 15000이 나가버리더라구요..헐..

  • 3.
    '12.6.11 1:07 PM (211.36.xxx.169)

    그러니 안나가면 돈버는거죠 ㅋ

  • 4. 22
    '12.6.11 1:09 PM (14.53.xxx.112)

    맞아요.돌아오는 길에 고기랑 집에서 과일 챙겨먹을라고 장 좀 보면 정말 돈이 줄줄줄!
    가족이 함께 다니는 기쁨에 아이들은 매번 어디 델꼬 나가길 바라고,
    그래도 삶의 소소한 행복이라 위안 삼아 다닙니다.

  • 5. ...
    '12.6.11 1:12 PM (175.196.xxx.28)

    당일 나들이에 십만원은 드는듯 해요. 네식구에 아이들은 보는 것마다 이것저것 구경하고싶어하고 체험하고싶어하니...

  • 6. ...
    '12.6.11 1:14 PM (118.33.xxx.65)

    정말 그래요. 나가면 기름값, 기분 망치지않으려면 사주고 사먹고해야하니 돈쓰게되고. ㅠㅠ 그래서 안나가요.

  • 7. ㅋㅋㅋ
    '12.6.11 1:16 PM (115.139.xxx.35)

    그렇잖아도 주말에 남편이 계속 한 말이에요..주말에 좀 놀면 돈을 너무 쓴다고 ㅎㅎㅎ
    토요일에는 시부모님이랑 아들 마다가스카 보느라 영화비, 점심비, 간식비 쓰고..
    일요일에는 남산에 갔다가 아이들 이것저것 사먹이고 내려오면서 점심사먹고..오다 너무 더워서 던킨에서 음료좀 마시고 했더니...주말 십만원 그냥 쓰네요..
    그렇다고 김밥싸가거나, 도시락 싸간다고 외식비를 대신할 수 있는건 아니더라구요. 요즘 물가가 기본재료비들이 워낙 비싸니...
    더워도 음료수를 사먹지 말고 물만 먹어야겠다...생각했어요.
    아마 집에 잇었으면 어제같은 더위에 에어컨 꽤나 돌렸을듯...그냥 애들이 좋아하니 좋구나~이생각뿐....

  • 8. 맞아요
    '12.6.11 1:43 PM (112.161.xxx.119)

    우린 두식구라도 밥값 빼면 기름값, 톨비는 같으니 한번 나가면 당일도 십만원.
    맛있는거 먹는것도 하나의 과정(?)이라 가면서 먹는 아침정도만 유부초밥 싸가도 두끼는 사먹고
    오더라구요.

    나가서 십만원쓰느니 장본다고 대형마트가서 이것저것 십만원사와도 집에와 풀어놓으면 별거없어요.

  • 9. --
    '12.6.11 2:17 PM (94.218.xxx.18)

    집 나가면 돈이에요.

    도시락 싸서 소풍을 가시죠.

  • 10. 올해
    '12.6.11 3:24 PM (121.153.xxx.104)

    주말에 집에 있자니 심심하고 나가면 돈이 술술..
    저희집은 봄부터 주말농장을 시작했는데 가까워서 그런지 주중에도 오다가다 한번씩 들리고
    주말에 가족이 가서 농사지으니 좋네요. 아이랑 대화도 많이 하고 채소 자라는것 보면 신기하구요
    도시락이나 간식싸가서 같이 농사짓는 사람들이랑 나누어먹고,
    또 적당히 몸을 움직이니 운동도 되고 무농약 채소도 실컷 먹어서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722 이거 맞는 걸까요? @.@ 2012/06/22 1,094
119721 드롱기 오분 말예요 .. 2012/06/22 1,103
119720 체한증상+미식거리고+배고픈증상 모두 위염증상 맞나요? 3 아파요. 2012/06/22 2,827
119719 인터넷 면세점.. 다 쿠폰 제외가되었나봐요.. 1 행복한봄 2012/06/22 2,701
119718 들을만한 팟캐스트. 13 .... 2012/06/22 2,297
119717 나이 드니 무릎이 미워지네요. 7 중년 2012/06/22 2,695
119716 원글펑합니다. 61 기가차.. 2012/06/22 9,609
119715 룰 더 스카이 하시는 분? 1 ... 2012/06/22 1,086
119714 불타는허벅지,기아팔뚝 하고나니 땀엄청나요. 4 4키로더빼기.. 2012/06/22 3,218
119713 개포1단지내에 개원초등학교 하나인데 갑자기 교육청에서 7 ... 2012/06/22 1,762
119712 닭강정과 양념통닭의 차이는? 3 뭐지? 2012/06/22 4,913
119711 진짜 동행...눈물없이 못 보겠네요 5 동행 2012/06/22 3,907
119710 내가 잘되는 인생&자식이 잘되는 인생 11 검술 2012/06/22 4,728
119709 토요일 동대문시장 질문ᆢ 4 촌사람 2012/06/22 1,663
119708 여성이 주류사회에 서기위해서는.. 7 놀라워라 2012/06/22 1,757
119707 매실과 설탕량 1대 1이 맞나요? 3 ... 2012/06/22 1,562
119706 아이가 열나고 두통,구토하면 뇌수막염 의심되니 큰병원가세요. 3 마이마이 2012/06/21 9,553
119705 인현왕후의 남자를 뒤늦게봤어요. 6 .. 2012/06/21 3,047
119704 배 따뜻하게 하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28 배가 차요 2012/06/21 15,290
119703 1주일에서 열흘 정도 국내여행지 추천해주셔요 1 궁금이 2012/06/21 1,398
119702 빨래건조대 써니 2012/06/21 1,156
119701 “박정희·김종필, 일본서 거액 정치자금 받았다” 3 샬랄라 2012/06/21 1,662
119700 짝에 한의사 커플 왜 자꾸 나오는지,, 22 2012/06/21 10,663
119699 성당다니시는 분들은 가족계획 어떻게 하시나요? 3 별가사리 2012/06/21 2,177
119698 프랑크프르트에서 모나코 까지 15 유럽 자동차.. 2012/06/21 1,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