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학을 점점 어려워 하는데 조언 부탁드려요.

초등4학년 조회수 : 1,748
작성일 : 2012-06-11 11:34:11

안녕하세요.

 

초등 4학년 딸 아이 지금까지 수학은 학교 수업 외에는

매일 한 장씩 기적의 계산법 푸는 것이 다였어요.

그래서인지 세자리 곱셈이나 나눗셈 같은 경우에는 잘 푸는데

그 외에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는 어려워해요.

사실 제가 옆에서 도와주고 싶은데 점점 문제가 어려워져서

한계가 있네요.

 

교과서와 연계되는 수학 문제집 어떤 것이 있나요?

예전에 큐브수학이였던거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거든요.

경제적으로 아이한테 사교육을 많이 시켜주지 못해서

일단 교과서와 연계된 수학 문제집을 사서 저도 같이 공부하면서

해보려고요.

 

그리고 수학학습지는 어떤가요?

지금 영어는 재능교육 학습지 하고 있는데 수학도 재능으로 학습지를

시켜주는게 나을지 아니면 학교에서 하는 방과후 수학이라도

시켜야될지 고민중이예요.

 

무엇보다 저는 독서만큼은 선행되어야 된다 해서 꾸준히 아이가

원하는 책으로 사주는데 요즘 수학 어려워하니 어떻게 해줘야될지

모르겠어요.

문제집 추천 꼭 부탁드리고요. 여름방학 시작하면 4학년 수학 복습

확실히 해주려고요.

 

조언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 되세요.

답변 주시는데로 수학 문제집 주문하려고 대기중입니다. ^^

 

IP : 112.72.xxx.10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4수학
    '12.6.11 11:46 AM (122.39.xxx.67)

    방과후 수학교재로 완자수학(비상교육)과 동아단원평가 사용하고 있습니다
    완자수학은 한문제도 빠지지 않고 모두 풀게 합니다
    무엇보다 교과서가 제일 중요 하니 교과서 한권 더 구입해서 꼭 풀게 하고 틀린문제 그냥 넘어 가시면 오답이 반복 되오니 틀린문제 꼭 다시 풀어 보아야만 합니다
    엄마 공부는 ebs방송보고 하세요

  • 2. 쉐리주
    '12.6.11 1:43 PM (116.41.xxx.5)

    문제해결의 길잡이-원리를 2학년꺼 부터 구입하여 쭉 풀어 보길 권합니다
    6학년 딸 수학 어렵다 어렵다 하며 끌고 왔는데
    구멍은 그냥 저절로 메꿔지는게 아니더군요
    문제해결의 길잡이 건성으로 말고
    오답 노트 만들어 꼼꼼히 풀기를 권합니다
    결국 숫자만 커지며 그 문제들이 6년 내내 나옵니다

  • 3. 원글맘
    '12.6.11 2:50 PM (112.72.xxx.102)

    답변 감사합니다. 조언 참고해서 공부해보도록 할께요.
    역시 엄마도 같이 공부해야될꺼 같아요.
    좋은 오후 되세요 ^^

  • 4. 기본으로는 완자수학
    '12.6.11 2:55 PM (1.238.xxx.76)

    완자수학 내용이 교과서와 똑같고 문제도 아주 쉬워요. 일단 그걸로 시작하시고 방학에 문제해결의 길잡이를 원리와 심화 다풀게 하세요. 2학년꺼 부터 풀면 좀 많을수 있지만 꾸준히 하면 좋아요.
    오답노트 꼭하시고. 오답노트도 한번 보면 안되고 2번정도는 봐야합니다.
    이렇게 해도 시간 많이 안걸려요. 하루에 30분정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771 TV 안보는데 추적자가 그리 잼있어요? 7 궁금 2012/06/12 2,227
118770 한약이 믿을만 할까요? 4 아이한약 2012/06/12 1,872
118769 국토대장정 갈건데 신발 추천해주세요 4 ^**^ 2012/06/12 1,644
118768 깨끗하게 씻고 싶어요. 2 매실씨 2012/06/12 1,340
118767 실비보험 청구해보신분, 초진차트 꼭 필요한가요? 7 실비보험 2012/06/12 20,214
118766 아파트 33평,34평이 넓다고 생각 하세요? 51 ... 2012/06/12 14,321
118765 어제 예술의 전당 공연 가신분 계세요? 2 예르비 2012/06/12 1,158
118764 카카오톡 7 .. 2012/06/12 2,374
118763 신랑이 뉴욕으로 출장간데요. 긴팔? 반팔? 6 김수진 2012/06/12 1,206
118762 대형 평형으로만 짓는다는게 아니고 30평대는 가고 싶은게 조합원.. 7 ... 2012/06/12 1,745
118761 괜찮게 생각했던 민주당 의원들이 김두관을 지지했는데.. 24 ㅈㅈ 2012/06/12 2,356
118760 학원비 할인되는 카드들 뭐가 있나요? 3 알려주세요 2012/06/12 2,040
118759 고양이 행동에 대해 12 고양이 2012/06/12 2,943
118758 택시를 타서야 생각나는 장날,, 고추 2012/06/12 1,232
118757 6월 12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6/12 845
118756 검정 7부 바지 - 30대 후반 3 ... 2012/06/12 2,383
118755 전통악기와 노래가 어우러진 음반 알고 싶어요. 5 우리음악 2012/06/12 948
118754 스마트폰으로 바궈야 할까요? 2 땡글이 2012/06/12 1,239
118753 .....아고라....식당음식 재활용에 대해 6 MB OUT.. 2012/06/12 3,133
118752 아이가 자꾸 울어요T.T 4 우는 아이 2012/06/12 1,320
118751 우리 삼촌의 대처.(아이가 샘한테 뺨맞은 글을 읽고) 5 쑥부쟁이 2012/06/12 2,990
118750 매실 괜찮은곳... 1 은새엄마 2012/06/12 1,424
118749 시대가 변했는지 노총각노처녀가 새삼 현명해 보이네요 6 결혼 2012/06/12 3,943
118748 급질>선풍기 켜놓고 나온 거 같아요ㅠㅜ 4 .. 2012/06/12 1,693
118747 교회오빠가 성난 야수로 돌변할 때 대처법 4 호박덩쿨 2012/06/12 2,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