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종합비티민, 먹으면 속이 불편하고 삼키기 힘들어요

먹기힘들어요 조회수 : 3,292
작성일 : 2012-06-11 11:03:00

나이가 드니  영양제라도 먹어야 하지 않나 싶더군요.

엄청난 검색질 끝에 종합비타민과 오메가 3를 먹고있어요.

천연비타민이고 함유량과 가격도 좋다고 해서 얼라이브라는 제품을 골랐습니다.

그런데 이게 알이 너무 크네요.

타원형인데 길이가 2cm가 넘어요.

삼킬 때마다 고역스럽고 어쩔 땐 목에 걸리는 느낌이 들기도 해요.

입에 물 가득 머금은 상태에서 약을 입에 넣고 다시 물을 컵으로  더 마시면서 삼키거든요

'미국사람들은 식도도 크나?'하는 생각도 들어요.

혹시 먹는 다른 요령이 있나요?

게다가 먹고나면 속이 미슥거리고 편하지 않아요.

원래 종합비타민제를 먹으면 속이 미슥거리고 편하지 않나요?

원래 다 그런거라면 참고 먹어야 겠지만 아니라면 제품을 바꿔야 할까 봐요.

삼키기 편하고 성분과 가격 좋은 제품있으면 추천해주세요

 

IP : 121.147.xxx.21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노캣
    '12.6.11 11:06 AM (210.121.xxx.253)

    저도 종비.. 비슷한 거 먹는데요. 정말 이게 알이 커서 그런지.. 속 너무 불편해요.
    밥 먹고 바로 먹는데도 말이죠. 으.... 써놓고 보니 도움이 안 되는 댓글이네요.;;;

  • 2. ....
    '12.6.11 11:07 AM (118.37.xxx.96)

    혀와 같은 방향으로 길게 혀안쪽으로 놓고 물을 조금만해서 넘기고 난다음에
    다시 물을 먹어요 저는.
    물을 많이 머금고 약을 넣으면 목에 걸리기도 하더라구요.

  • 3. 샤로나
    '12.6.11 11:10 AM (218.55.xxx.132)

    비타민 소화 잘 안되시면 드시지 마세요
    원래 종합비타민이 소화가 잘 안된대요
    제가 역류성식도염이 있는데 비타민먹으면 위장이 움직임을 딱 멈추는 느낌이라 못먹어요

  • 4. ,,
    '12.6.11 11:27 AM (121.184.xxx.70)

    타블렛 보다는 캡슐이나 소프트젤 형태가 삼키기에 좀 편하더라구요.

  • 5.
    '12.6.11 11:53 AM (211.36.xxx.169)

    비타민 저도 소화안되네요
    안먹어요

  • 6. 어머
    '12.6.11 11:55 AM (115.41.xxx.10)

    저도 그래요. 먹으면 한동안 속이 부대껴요. 나만 그러나 했더니 많은 분들이..

  • 7. 그런 증세가
    '12.6.11 12:10 PM (119.194.xxx.126)

    많이 있네요? 저도 그래요.
    속이 울렁 거리고 하루 종일 그 약 냄새가 속에서 올라와요. 윽...

    그런데도 가끔씩 잊을만 하면 새로 종합비타민을 사서 시작해 보려다가 다시 좌절...

    나만 유난스러운가 싶었어요

  • 8. seven
    '12.6.11 8:54 PM (67.185.xxx.204)

    얼라이브?? 미국에 아주 오래 살았지만은 그런 제품은 듣도 보도 못했어요.
    전 닥터가 젤리로 된 거미 비타민 추천해줘서 그거 먹어요
    저도 비타민 못 먹는 사람인데, 젤리로 된 비타민 먹고 나서부터는
    속 부대끼는 거 하나도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712 개포1단지내에 개원초등학교 하나인데 갑자기 교육청에서 7 ... 2012/06/22 1,762
119711 닭강정과 양념통닭의 차이는? 3 뭐지? 2012/06/22 4,913
119710 진짜 동행...눈물없이 못 보겠네요 5 동행 2012/06/22 3,907
119709 내가 잘되는 인생&자식이 잘되는 인생 11 검술 2012/06/22 4,728
119708 토요일 동대문시장 질문ᆢ 4 촌사람 2012/06/22 1,663
119707 여성이 주류사회에 서기위해서는.. 7 놀라워라 2012/06/22 1,757
119706 매실과 설탕량 1대 1이 맞나요? 3 ... 2012/06/22 1,562
119705 아이가 열나고 두통,구토하면 뇌수막염 의심되니 큰병원가세요. 3 마이마이 2012/06/21 9,553
119704 인현왕후의 남자를 뒤늦게봤어요. 6 .. 2012/06/21 3,047
119703 배 따뜻하게 하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28 배가 차요 2012/06/21 15,290
119702 1주일에서 열흘 정도 국내여행지 추천해주셔요 1 궁금이 2012/06/21 1,398
119701 빨래건조대 써니 2012/06/21 1,156
119700 “박정희·김종필, 일본서 거액 정치자금 받았다” 3 샬랄라 2012/06/21 1,662
119699 짝에 한의사 커플 왜 자꾸 나오는지,, 22 2012/06/21 10,663
119698 성당다니시는 분들은 가족계획 어떻게 하시나요? 3 별가사리 2012/06/21 2,177
119697 프랑크프르트에서 모나코 까지 15 유럽 자동차.. 2012/06/21 1,478
119696 2개월된 아기 선물 반팔이랑 나시세트중에 뭐가 나을까요? 8 미도리 2012/06/21 1,181
119695 강일수 다이어트 해보신분? 2 다이어트 2012/06/21 2,439
119694 또 한 번 놀라는 한지민의 실체 34 ㅎㄷㄷ 2012/06/21 47,278
119693 애인이랑 사귀다 헤어지는 경우 폭행하고 심지어 살인까지 하는 남.. 7 궁금 2012/06/21 2,822
119692 개포주민 입장에선 구룡마을이 민영으로 개발되면 더 좋지만 17 ... 2012/06/21 2,197
119691 지난번에 강심장에서 김부선씨가 언급한.. 2 그냥 2012/06/21 3,785
119690 (급질) 초4 남아 저녁먹고 방금전 입술전체가 퉁퉁부어 오르고 5 급해요 2012/06/21 2,499
119689 맥주캔 손잡이만 떨어졌어요.. 8 내맥주 ㅜㅜ.. 2012/06/21 4,957
119688 구룡마을 주민들 불쌍한 사람들만 있는거 같죠? 9 ... 2012/06/21 3,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