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1딸 자꾸살이쪄요

ㅇㅇ 조회수 : 3,323
작성일 : 2012-06-10 23:23:16
사춘기이후 키는 안크고 자꾸살이쪄 다이어트해서 조금살을뺐는데 고등학교가서 움직임이 적으니 다시 살이 찌네요.
뒤태가 정말 무슨 큰통같아요 ㅠ.
많이 먹는것도 아니고 저녁은 거의 굶다시피 하는데 어찌도와줘야 할지 걱정이네요.
저러다 고가면 고도 비만 되겠어요




IP : 221.162.xxx.13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0 11:27 PM (118.32.xxx.169)

    원래 날씬한 체형인가요? 그렇다면 대학가면 다 빠져요.
    지금 찌는 살은 스트레스와 운동부족이죠
    많이 걸으라고 하세요.
    야식은 주지 마시구요.

  • 2. 흐음
    '12.6.10 11:28 PM (1.177.xxx.54)

    고딩때 다욧하면 그거 신경쓰느라 공부가 또 등한시되잖아요
    대학들어가면 알아서 빼더라구요
    고딩때 찐살은 빠지더군요
    어릴때부터 쭉 뚱뚱했다면 모를까 그게 아니라면 몇년 쌓인살은 금방 빠져요.

  • 3. 웃뜨까
    '12.6.10 11:29 PM (14.37.xxx.170)

    늘 앉아서 공부하다보니 살이찌더라구요.
    수능끝나고 입학전 운동하고 관리하니 금새 날씬해지더라구요.
    지금은 공부에 전념토록하고 살빼는 거에 스트레스 받지 않게 해주세요.^^

  • 4. ㅇㅇ
    '12.6.10 11:30 PM (211.237.xxx.51)

    저희딸도 고1인데 중학교때는 엄청 다이어트하고 (굶고;;) 163에
    44키로로 다녀서 해골같아 보이더니
    올해 스트레스 받고 힘들다 보니 먹는걸로 풀고 점점 찌더라고요 ㅎㅎ
    더 찌면 안될거 같은데... 아무래도 얘도 먹으면 먹는대로 찌는 체질인듯..
    저도 문제에요.. 안먹으면 뭔가 문제가 생길거 같은 조급함에 애한테 자꾸 먹이니 ㅠㅠ
    보이는것도 중요하지만 사실 살찌면 체력이 약해지거든요..
    그래도 아침에 학교까지 15분 걸어가는게 나름 운동이 될듯해서 권하는데
    요즘은 그것도 자꾸 늦잠자서 버스타고 가더라고요..

  • 5. 그린 티
    '12.6.10 11:54 PM (203.226.xxx.70)

    올해 대학 들어간 아들 지 말로는 120kg 가까이였다고.. 수능 치르고 12월부터 헬스 PT 2달 끊어서 현미식으로 먹으며 죽자고 하더니 지금 80kg ,다른 애들은 수능 치고 나서 여행가고 만나서들 음식에 술에. 울 아들은 좀 외롭게 운동 했습니다.

  • 6. 부모님들
    '12.6.10 11:56 PM (121.145.xxx.84)

    입장은 좀 뚱뚱하거나 통통해도 공부하는 시기려니..하시겠지만
    저는 다시 돌아간다면 체중관리 미리해서 좀 가볍게 고3시절 보낼거 같아요

    몸이 무거우면 효율이 떨어지는 타입이라..자녀들이 그쪽으로 둔감하다면 모르겠지만요

    저 고3때 총6끼는 먹은거 같은데 급식이나 끼니는 적게먹었는데..간식을 빵 2~3개씩 먹고 닭꼬치 사먹고
    그랬어요..;; 아무래도 간식을 많이 먹는거 같네요..따님이

  • 7. ...
    '12.6.11 12:02 AM (122.34.xxx.15)

    그때 한참 찌는 시기죠. 저도 그때 정말 많이 쪘는데.. 윗분말이 맞는 것 같아요. 운동을 하든지 덜먹든지 집에서라도 관리를 하게 도와주든지 해서 체중관리 하게 두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때 살쪄서 받는 스트레스가 꽤 크거든요.

  • 8. ㅇㅇ
    '12.6.11 12:25 AM (180.66.xxx.186)

    등이 유독 살이 많다면 자세를 체크해보세요

  • 9.
    '12.6.12 1:27 PM (14.33.xxx.163)

    저도 고딩 때 뚱뚱해서 아는데요 일단 컨디션이 안 좋아요
    그 때야 어리니 본인은 미처 자각 못할거에요 저도 몰랐으니까
    지금 생각하니 그래요
    좀 덜 먹고, 간식도 빵이나 이런 것보다는 과일 같은 거, 등하교 시 조금이라도 걷고 하는게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아요
    날씬해지기 위해 다이어트를 한다기 보다는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건강하기 위해 조금 노력하는 정도면 될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644 우리 삼촌의 대처.(아이가 샘한테 뺨맞은 글을 읽고) 5 쑥부쟁이 2012/06/12 3,058
119643 매실 괜찮은곳... 1 은새엄마 2012/06/12 1,483
119642 시대가 변했는지 노총각노처녀가 새삼 현명해 보이네요 6 결혼 2012/06/12 4,004
119641 급질>선풍기 켜놓고 나온 거 같아요ㅠㅜ 4 .. 2012/06/12 1,764
119640 교회오빠가 성난 야수로 돌변할 때 대처법 4 호박덩쿨 2012/06/12 2,790
119639 82쿡웃긴점 9 웃겨.. 2012/06/12 2,471
119638 아이 심리상담센터를 예약을 했는데 아이한테 어떻게 설명을 해야 .. 5 7세 2012/06/12 1,684
119637 카카오 스토리.. 싫어할까요?.. 2012/06/12 2,431
119636 실내 수영복 얼마동안 입을 수 있나요? 7 실내수영복 2012/06/12 5,418
119635 125.152.xxx.191 아이피 쓰는 미친 사람에게 낚이지 .. 15 미친넘.. 2012/06/12 1,845
119634 지하철에 자리가 났을때요. 8 기분나쁨 2012/06/12 1,936
119633 공항면세점에서 화장품사면 가격이 저렴한가요? 7 여름비 2012/06/12 2,856
119632 요며칠 젊은(대학생정도) 남자들 메는 백팩중에 3 백팩만보여 2012/06/12 1,607
119631 처음으로 스켈링 하고났더니 완전 상쾌하네요.. 1 상쾌해 2012/06/12 1,683
119630 6월 12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6/12 1,285
119629 양파장아찌 담을건데요... 2 initia.. 2012/06/12 1,861
119628 sbs보세요? 1 .. 2012/06/12 1,330
119627 고민이 많습니다.. 남편 직장(건설업) 4 .. 2012/06/12 2,737
119626 모든 수업을 앉아서 진행,,하시는 선생님 8 ... 2012/06/12 2,637
119625 공공부채 800조 돌파, '최악의 잃어버린 5년' 4 참맛 2012/06/12 1,258
119624 어머. 장동건 김하늘 이쁘기만 하네요. 10 신사의품격 2012/06/12 2,437
119623 황상민 “김연아, 기분조절 안되고 주위사람 우습게 생각” 100 .. 2012/06/12 14,083
119622 줄임말이 왜 자꾸 생겨날까요? 2 아마도 2012/06/12 1,098
119621 2개월된 강아지 분양받았는데요 7 ,,,,, 2012/06/12 3,712
119620 중학생딸 내일 수련회 가는데 용돈 3 .. 2012/06/12 1,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