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와인을 샀는데 넘 맛있어요

,, 조회수 : 4,142
작성일 : 2012-06-10 20:03:24

대형 마트에서 콩**와인 을 할인판매하길래 사서

저녁에 한잔 마셨는데요

넘 맛있는 거에요

제가 술은 거의 못마시는 편인데

요건 달작지근하니 거의 포도쥬스 느낌,,

그래도 술이라고 약간 취기가 도는데

잠도 잘오고 꽤 맘이 드네요^^

이틀 연속으로 밤에 한잔씩 마시는데

중독될가 살짝 겁나네요

저녁 취침전에 이렇게 한잔씩 하고 주무시는 주부님들

많으신가요? 맥주도 와인이든 뭐든..

IP : 220.125.xxx.21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핑크단델리온
    '12.6.10 8:06 PM (211.217.xxx.19)

    와인 이름이 뭔가요?

  • 2. ##
    '12.6.10 8:12 PM (203.226.xxx.30)

    홈ㅇ러스 에서 사셨죠? 미국산 콩코*
    와인인거 같은데 큰병
    저도샀는데 달작지근한게 맛있쪄요

  • 3. 원글
    '12.6.10 8:15 PM (220.125.xxx.215)

    이마트에서 지난주에 샀어요^^

  • 4. 원글
    '12.6.10 8:19 PM (220.125.xxx.215)

    미국산 콩코드 맞아요
    할인해서 육천 몇백원에 샀어요
    친한 지인이 가끔 사길래 무슨 맛인가 궁금했는데
    달작지근하고 취기가 약간 돌고 맛있네요
    와인의 깊은 맛 머 이런거 전혀 모르구요
    그냥 제 입맛이 단순해서인지 맛있네요^^

  • 5. 저도
    '12.6.10 8:21 PM (121.174.xxx.229)

    지금마시는중임돠.넘맛있어서.~이태리산.센시끼안띠.대박!

  • 6. 와인이라기에는....
    '12.6.10 8:34 PM (113.130.xxx.6)

    와인이라기에는 콩코드가 좀그렇죠..
    그 수리 많이 마시면 머리 아파요.
    혼합주거던요..^^

  • 7. 더불어숲
    '12.6.10 8:39 PM (210.210.xxx.103)

    원글님이 달달한 와인이 입에 맛으시면 다음에도 드라이한 거 말고 스위트한 걸로 고르시면 되요.
    요즘 대형마트 와인코너에서 5~6천원 하는 직수입 저렴이 와인들 데일리용으로는 가격부담 없고 괜찮던데요.
    다만 육고기랑 먹을 때는 드라이한 게 묵직해서 좋긴 해요.

  • 8. 원글
    '12.6.10 8:53 PM (220.125.xxx.215)

    네 윗님
    요거 다 마시면 이런거 저런거 함 살펴봐야겠어요
    몇천원짜리 와인 한잔에 저녁이 즐거워지네요^^

  • 9. ...
    '12.6.10 9:08 PM (61.105.xxx.35)

    딴따구리도 좋아하실듯하네요. 모스카토류도 ^ ^ 담에 한 번 살펴보세요.

  • 10. 원글
    '12.6.10 9:12 PM (220.125.xxx.215)

    윗님 기억해둘게요
    이렇게 와인의 세계에 입문하게 되는건가요^^

  • 11. ...
    '12.6.10 9:39 PM (1.176.xxx.151)

    와인 몇 번 못마셔봤는데 마셔보고 싶어요
    저는 거의 매일 맥주 소주 마시고 자요....ㅠ

  • 12. 아~~
    '12.6.10 10:03 PM (175.223.xxx.113)

    냉장고에 와인은 없고 밤막걸리 사과막걸리 잣막걸리 있는데 땡기네요ㅜㅜ

  • 13. ㅇㅇㅇ
    '12.6.10 11:51 PM (121.130.xxx.7)

    선물 받은 와인 땄는데 왤케 맛이 없죠?
    저도 달달한 걸 좋아해서 그런가봐요.

    비싼 와인은 아니고
    운드라가 시바리스 까베르네 쇼비뇽 이란 칠레산 와인인데요.
    이마트에서 만구천원 정도 하는 건데 (검색해보니)

    고기랑 먹으면 그럭저럭 먹겠지만
    그냥 홀짝홀짝 먹기엔 영 아니네요.

    모스카도 다스티 같이 달달한 게 좋아요 전.

  • 14. 더불어숲
    '12.6.11 1:46 AM (210.210.xxx.103)

    ㅇㅇㅇ님 저량 취향이 반대시네요 ㅎㅎㅎ
    그 와인 저 주시면 맛나게 냠냠쩝접 마실텐데요
    까베르네소비뇽 치고는 가벼운 편이면서 산도탄도 무난해요
    저는 다스티 간판와인들 특히 발포와인들 질색하는지라 사이다 먹는기분이라서 ㅎ
    커피도 블랙만 마시는지라 와인도 탄닌 맛이 강한 드라이한 게 입에 맞더라구요.
    그 특유의 씁쓸함과 묵직한 향을 선호해요.
    맥주도 개인적으로 사는 건 흑맥 스타우트만 사게 되고.
    와인도 기호식품인 만큼 입맛에 따라 고를 수 있으니 다행이지요.
    그래도 기분에 따라 샐러드나 에피타이저용으로는 스윗와인 종종 잘 마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276 머리 며칠에 한번씩 감으시나요?? 61 30대 후반.. 2012/06/20 28,563
119275 언제가 제일 더울까요? 2 궁금이 2012/06/20 1,645
119274 열매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20 아는열매모두.. 2012/06/20 2,807
119273 162면 서구에서 작은 편인가요? 28 2012/06/20 6,658
119272 이 열매 이름은 무엇인가요? 8 궁금 2012/06/20 1,590
119271 히히 기아팔뚝 지금 해봤는데요~ 10 ㅋㅋㅋ 2012/06/20 7,219
119270 아이두.. 3 된다!! 2012/06/20 1,630
119269 가을에 산에서 나는 열매 이름이 생각안나요ㅠ.ㅠ 6 대추비슷 2012/06/20 1,712
119268 유령에서 넝쿨당 선생님 며느리 맞죠? 2 방금 2012/06/20 3,167
119267 남편들, 귀가시간 부인에게 매일 알리세요? 내적 갈등이 심해서 .. 24 자유부인 2012/06/20 3,808
119266 가족여행 추천받아요(세부, 푸켓, 보라카이) 2 가족여행 2012/06/20 2,681
119265 와,,보라돌이맘님 장아찌레시피 짱이에요 짱! 8 n,, 2012/06/20 4,097
119264 아랫집 천정누수, 비용 청구할수 있을까요? 4 아구찜좋아 2012/06/20 8,613
119263 밑에 담배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제발 화장실 자제좀 5 담배 2012/06/20 1,609
119262 카레에 감자 당근 양파 스팸만 넣어도 맛있겠죠?! 7 zzzz 2012/06/20 2,583
119261 돈이면 다돼?! 전경련 겁박! 방송3사는 모르는 건가! 1 yjsdm 2012/06/20 909
119260 좌골신경통에 대해 치료받아 완쾌되신분들 6 좌골신경통 2012/06/20 3,412
119259 2014 수능 쉽게 낸다는데 정말 쉽게 낼까요? 5 .. 2012/06/20 2,194
119258 널널한 직장 좀 없나요? 8 널널 2012/06/20 2,683
119257 저한테 사기친 사람이요 떵떵거리고 살아요 4 열불녀 2012/06/20 2,030
119256 여름옷 어디서 사 입으세요??? 5 허벅지 2012/06/20 2,763
119255 (지금 방송중) 환경스페셜 - 철거촌 고양이... 11 KBS1 2012/06/20 2,022
119254 오늘 두리안을 먹었어요..... 54 2012/06/20 14,637
119253 매실 장아찌 씨 안빼고 담근거 못먹나요? 4 망했나 2012/06/20 1,706
119252 박카스 집안 진짜 콩가루네요. 21 콩가루 2012/06/20 19,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