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 만기되서 다른 곳으로 이사가는데요...전세가 빠질때 까지 기다려야 하나요?

고민 조회수 : 3,216
작성일 : 2012-06-10 13:05:40

집주인한테는 이미 말해뒀고 부동산에서 연락 왔더라고요..저희도 다른 곳에서 전세를 구해야 하는데

지금 살고있는집 전세 나갈때 까지 기다리기엔 요즘 전세난이 심해서(나오면 바로 잡아야 하니) 고민이네요..

사는집 먼저 나가고 이사할집 구해야 되는건 아는데..미리 구해놓는 방법은 없을까요?

이제 거의 2달 남았네요..요즘은 전세 있음 바로 바로 계약 해야 된다는데..집나갈때 까지 마냥 기다릴수도 없고 ...더군다나 이사하는 지역이 최악의 전세난이라 지금부터 보러다녀야 해요..

계약 만료는 8월 30일 인데..그날까지 새로운 세입자 안구해줘도 저희는 전세금 바로 받고 이사할수 있을까요?

아니면 계약기간 넘겨도 구해질때 까지 기다려야 하나요? 결혼하고 바로 살아서 잘 모르겠어요..

IP : 1.245.xxx.1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0 1:11 PM (121.133.xxx.82)

    제가 이 문제로 무지 고민했고 세 번 시도했는데
    두번은 저희집보다 들어갈 집을 먼저 구했고 뭐 그랬거든요. 근데 나머지 한번, 그러니 최근 이사땐
    들어갈 집을 나중에 구했는데 그게 천만다행이었죠. 저는 누가 뭐래도;;
    들어갈 집은 내 집 나가고 난 다음이라고 확실히 못박습니다. 그냥 집 나가기 전까진
    보러 다니지 마세요.

  • 2. ...
    '12.6.10 1:12 PM (110.14.xxx.164)

    돈이 넉넉해서 현재집 안빠져도 천천히 기다릴 정도 아니면 먼저 구하지마세요

  • 3. ...
    '12.6.10 1:13 PM (110.14.xxx.164)

    그냥 보러다니면서 몇군데 찍어만 두시고요

  • 4. 주인하고협의를하세요
    '12.6.10 1:18 PM (118.38.xxx.44)

    이 문제는 주인에게 이야기 하는게 확실해요.

    계약일이 8월 30일이면 그에 맞춰서
    이사갈 집 알아보시고 이사갈집 계약할때 현재 사는집이 전세가 안나갔다면
    주인에게 전화해서 몇월 며칠 이사하는 것으로 계약하려고 한다
    이야기 해야 하고요.

    그때 혹시 지금 사는 집이 전세가 안나가도 전세금 반환은 해 줘야 한다는걸
    이야기 하세요.

    이 확인 절차를 꼭 거치세요.

  • 5. 주인하고협의하세요
    '12.6.10 1:22 PM (118.38.xxx.44)

    그때 전세가 안나가서 계약하는게 곤란하다고 만약 말한다면
    기간을 합의하세요. 마냥 기다릴수는 없으니 언제까지.

    전세 안나가도 계약기간, 날짜에 이사가는건 전세금 반환 해줘야할 의무가 주인에게 있으니까요.

    저도 부동산에서 알려줘서 알게된 방법이에요.

  • 6. 참고 해 보세요.
    '12.6.10 1:42 PM (58.226.xxx.158)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83...

  • 7. 저는
    '12.6.10 2:05 PM (110.15.xxx.248)

    집은 안나가고.. 새로 이사갈 전셋집은 잘 없는 상황에 겨우 하나 나온 전셋집을
    그냥 잡았어요.
    여기저기 급전으로 융통하면 얼마 정도는 쓸 수 있을 것 같아서 집부터 잡고서
    살고 있는 집 주인한테 우리 계약할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더니
    그때부터 주인도 안이 달았는지 월세 받겠다고 고집부리던거 전세로 돌려서 금방 세를 빼주더라구요

    주인하고 합의하는게 제일입니다.
    그리고 주인이 돈을 해준다고 하더라도 몰래 녹취라도 하세요...(사람 성향에 따라 달라지긴 하죠 온라인에서는 녹취며 문서며.. 이러지만 실제로 오프라인에서 그렇게 행동하면 상대를 열받게 만들 수도 있어요.)

  • 8. 저도..
    '12.6.10 2:52 PM (124.49.xxx.196)

    아무리 전세난이라도,, 우선사는집 나간후, 몇군데만 찍어두시고 바로 계약하시면 될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1023 신품 이제 하다하다 교사 - 학부모 ㅋㅋㅋㅋㅋ 11 달별 2012/07/15 5,570
131022 신품, 임태산 멋있어요~ 3 팔랑엄마 2012/07/15 3,329
131021 고등어 맛의 차이? 12 고등어 2012/07/15 2,756
131020 목동 뒷단지 중2 다닐 소수 영어학원 추천해주세요 1 .. 2012/07/15 1,637
131019 무주택자들에게도 부동산 붕괴는 위험한 시나리오 11 운지 2012/07/15 5,278
131018 급))체험학습 신청서 내고 안가도 되나요?(그냥 출석) 2 어쩌죠?? 2012/07/15 2,217
131017 land 를 이렇게도 발음하나요? 4 급질 2012/07/15 2,430
131016 이명박대통령이 똑똑해보이는 영상. 6 파스타 2012/07/15 1,690
131015 용감한 녀석들 시작할 때 나오는 노래 제목이 뭔가요? 3 개콘 2012/07/15 2,234
131014 아이가 고3인 과외선생님 아무래도 좀 그렇죠? 4 .. 2012/07/15 2,774
131013 제주도 여행 팁 알려 드려요~좋았던 것 32 2012/07/15 7,178
131012 일산코스트코에 그늘막 아직도 파나요? 2 루비아 2012/07/15 2,090
131011 다솜도 미스코리아 김유미 못지않네요. 9 씨스타 2012/07/15 5,572
131010 딸아이의 질문...엄마 체면 좀 살려주세요~ 5 동전의 가치.. 2012/07/15 2,182
131009 이태원에 구두수선가게 있나요? 2 구두수선집질.. 2012/07/15 3,535
131008 휴가때 ktx나 관광버스 여행상품 괜찮은 곳 모아놓은 곳 어디.. 1 성수기휴가 2012/07/15 1,264
131007 넝쿨당 드디어! 볼수있게됫어요 ㅎㅎ! 21 fasfsd.. 2012/07/15 4,248
131006 해외에서 한병밖에 정말 못사오나요? 6 포도주 2012/07/15 1,866
131005 반항아 동협이 2살때 사진 1 신사의품격 2012/07/15 2,115
131004 넝쿨당 보다가... 4 눈물이 2012/07/15 2,373
131003 마늘쫑 어느 정도 양을 담그시나요? .... 2012/07/15 1,107
131002 담양 대자리에 막걸리를 쏟았어요~ㅠ 2 대자리 2012/07/15 1,616
131001 넝쿨당 큰 딸 땜에 눈물 나요.. 15 하트 2012/07/15 5,129
131000 볼륨 살리는거 없을까요? 1 헤어에센스 2012/07/15 1,244
130999 김남주 립스틱이 뭔가요? 9 킹콩과곰돌이.. 2012/07/15 4,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