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 그 중 4학년 따님 두신분~
1. ㅇㅇ
'12.6.8 5:50 PM (211.237.xxx.51)대학 4학년쯤 되면 밥해놓고 반찬해놓으면 자기 밥은 차려먹고 설거지 할정도는 됩니다.
원글님도 밥은 해드셔야 하니 따님몫까지 조금 더 해놓는다 생각하시고
나머지는 따님 스스로 챙겨먹게 하세요.
저희딸은 초등학생때도 제 스스로 밥차려먹고 다녔어요..
설거지는 당연.. 집안일도 분담해서 해줬고요..제가 직장 다니는동안은요..2. ㅎㅎ..
'12.6.8 5:58 PM (116.36.xxx.34)원글님은 지금 자랑반, 넋두리 반이지요?
얼굴이쁘겠다, 이제 졸업하고 직장다니고 남친 생기면 집에와서 밥한번 먹어라~해도 먹을짬 없어요.
지금 해줄수 있으면 잘해주세요.
그리고, 챙겨먹게 하라고 하는데, 엄마가 해줄수 있음 해주는거지요.
4학년이면 스트레스도 많고, 30분 짧긴 하지만, 집에서 있는 엄마가 딱히 바쁜거 아닌데
네밥 네가 챙겨 먹어라, 이건...3. ..
'12.6.8 5:59 PM (1.225.xxx.116)복에 겨운 말씀이옵니다.
취직하니 집에서 밥을 안먹는게 아니고 못먹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밥 차려줘도 안 먹히고 바빠서 밥 때 못와 못 먹습니다.4. 아줌마
'12.6.8 6:09 PM (119.67.xxx.4)여기 동지 추가요~~
저도 취직할때만 손꼽아 기다려요...5. 그때가 좋을때
'12.6.8 6:37 PM (222.107.xxx.186)울딸도 4학년인데
일주일 두세번 집에서 먹고 나머지는 밖에서 먹고 들어오대요.
남친은 없는데 동아리 선후배랑 또 친구들이랑 이리저리 약속 있더만요.
아니면 학교에서 과제하느라 늦게 오면 또 먹고오고.
그러니 아무래도 지출이 좀 많아지죠..
저도 가게를 해서 8-9시에 들어가면 지가 이것저것 꺼내서 만들어먹기도 하네요.
파스타도 하고 샐러드도 해서 일케 해먹었다고 엄마한테 사진도 보내주고.
그래서 주말에 같이 밥먹게 되면 된장찌개도 끓이고
엄마만이 해줄수 있는 반찬 몇가지 해서 같이 먹으려고 애씁니다요^^6. 저희 딸은
'12.6.8 9:28 PM (124.195.xxx.72)3학년이고
남친이라고 주장? 하는 녀석도 하나 있고
학교는 한 사십분 거리 되는데
일주일에 나흘쯤 저녁 먹습니다.
그쯤이면 다행인데
가끔 도시락도 싸갑니다
남친과 같이 먹느냐
아닐 겁니다.
먹성 좋은 딸 혼자 먹기에도 부족하게 고구마, 땅콩 뭐 이런거 조금이니까요
게다가 잔소리도 합니다.
흐미 쟈 좀 어떻게 해줘유 ㅠㅠㅠㅠ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18271 | <사춘기와 성> 강의 잘하시는 분 추천 부탁드려요 1 | 사춘기맘 | 2012/06/10 | 1,473 |
118270 | 돼지의왕 5 | 애니메이션 | 2012/06/10 | 1,607 |
118269 | 화장실 변기 냄새 원인이 뭘까요? 2 | 미치겠어요... | 2012/06/10 | 10,663 |
118268 | 등촌동 아이파크 살기어떤가요? 3 | ... | 2012/06/10 | 3,784 |
118267 | 지끈공예 독학 가능한가요? | ㅡㅡ | 2012/06/10 | 1,181 |
118266 | 해몽할 줄 아시는 분 좀 봐주세요~ | Cantab.. | 2012/06/10 | 929 |
118265 | 카드모집인 수당 아시는 분~~? 1 | 질문 | 2012/06/10 | 6,657 |
118264 | 김치찌개용김치추천해주세요~ 1 | 김치 | 2012/06/10 | 1,513 |
118263 | made in china 또는 oem 중국 표시 4 | 주부 | 2012/06/10 | 2,324 |
118262 | 어떻게해야 운동에 취미를 붙일수있을까요? 4 | ㅜ.ㅜ | 2012/06/10 | 2,086 |
118261 | 자기 아기때를 질투하는 아들래미 ㅡㅡ; 14 | 웃음조각*^.. | 2012/06/10 | 4,068 |
118260 | 박근혜 하나회출신을 국회의장후보로... 1 | 강창희 | 2012/06/10 | 1,029 |
118259 | 나가수 김건모 화나요! 42 | 완전 지못미.. | 2012/06/10 | 14,375 |
118258 | 오피스와이프가 뭔가요 51 | 음 | 2012/06/10 | 38,942 |
118257 | "어른들이 바라는 아이들"을 영어로 어떻게 표.. 2 | .. | 2012/06/10 | 1,395 |
118256 | 전기밥솥 예약취사 기능이요..이거 자주 사용하면 밥솥 고장 잘 .. 5 | ?? | 2012/06/10 | 3,163 |
118255 | 고3 아이가 너무 피곤해하는데 무얼 먹이면 힘을좀 낼수있을까요?.. 21 | 새벽 | 2012/06/10 | 4,174 |
118254 | 카톡으로 야한 이야기를 받는 남편 5 | 토네이도 | 2012/06/10 | 4,823 |
118253 | 19금?) 출산 후 관계가 힘듭니다 3 | 2012/06/10 | 4,514 | |
118252 | 부모님이 며칠 머무실만한 조용한 시골 민박집 추천부탁드려요.. 4 | 큰딸.. | 2012/06/10 | 2,183 |
118251 | 커피염색 해보신분~ | 흰머리소녀 | 2012/06/10 | 1,576 |
118250 | 이정도면..너무 먹는 거죠? 2 | -_- | 2012/06/10 | 1,779 |
118249 | 장가간 아들집에는 초대를 받아야만 갈수있다 90 | 이해불가 | 2012/06/10 | 22,318 |
118248 | 상추 뒷면에 똥글똥글 뭘까요 3 | .. | 2012/06/10 | 3,208 |
118247 | 넝쿨당 이숙커플 넘 기대됩니다 10 | 정말 | 2012/06/10 | 5,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