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혼분들은 어떻게 다들 결혼하셨는지 대단해보여요

조회수 : 1,835
작성일 : 2012-06-08 00:04:16
요즘 선보러 다니는데요.
남자들 엄청 따지는거 많던데요. 물론 저도 이것저것 많이 따지지만...
이렇게 서로 따지는거 정말 많아서 결혼하신분들이 대단해보여요.
기혼분들은 결혼전 많이 따지지 않으셨나요?



IP : 121.146.xxx.7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 생각없이
    '12.6.8 12:07 AM (119.70.xxx.86)

    저때는 나이 30넘어가면 큰일나는줄 알고 걍 아무생각없이...ㅜ.ㅜ
    요즘처럼 결혼에대한 생각과 정보가 넘쳐나는때였다면 달랐지 않았을까 싶어요.

  • 2. 흠냐
    '12.6.8 12:11 AM (118.223.xxx.25)

    선10번정도, 소개팅20여번정도 지겹도록 했었고
    33에 겨우?결혼했네요
    근데 정작 짝은 아는 친구중에서...ㅡㅡㅋㅋㅋㅋㅋ
    인연은 따로 있다는 말이 맞다고 생각했어요ㅋㅋ
    돈많이 모아놓으시고
    언제 어디나 이쁘게 하고 다니세요^^

  • 3. 눈에
    '12.6.8 12:15 AM (211.4.xxx.165)

    콩깍찌가 단단히....(ㅡ.ㅡ;;)

    지금은 콩깍찌 벗겨져서 도루묵 !! 하고 싶습니다.
    결혼은 해도 고민, 안해도 고민...정답은 없어요.

  • 4. ..
    '12.6.8 12:21 AM (203.212.xxx.163) - 삭제된댓글

    저 스무살, 남편 스물한살때 만나 연애 7년찍고 3년전 결혼했어요.
    그래서 그런가 뭘 따지지도 않고 그냥 어느순간 결혼해야겠다.. 싶어 상견례날잡고.. 그랬어요.
    사실 따질래야 따질것도 없었죠.
    오래만난 연인이다보니 재정상태며 집안환경등등 자연스레 알게 됐으니..
    덕분에 결혼준비할때 말다툼 한번 안하고 일사천리로 진행했어요.
    지금 생각하면 참 다행이죠. 남편이 없었더라면 저도 다른 사람들처럼 이것저것 따지고 알아보고,
    또 상대도 나를 그럴것이고.... 아 생각만해도 머리 아프네요...ㅠㅠ

  • 5. ..
    '12.6.8 12:49 AM (115.41.xxx.10)

    20대 초반.. 학생일 때부터 징하게 연애하며 살다보니 결혼까지 하게 되더라구요. 나이 들어 조건보며 선 봤음 갈 수나 있었을런지....

  • 6. 공주만세
    '12.6.8 1:03 AM (115.140.xxx.33)

    콩깍지요. 늦게 결혼했는데 인연은 있더라구요

  • 7. ..
    '12.6.8 1:05 AM (115.41.xxx.10)

    더 늦기 전에 자꾸 인연을 만드세요.

  • 8. 당연히
    '12.6.8 1:47 AM (72.213.xxx.130)

    남녀 모두 나이 들수록(서른 이상) 서로 조건이며 이익 계산기 들이대며 따집니다. 세상을 알아가니까요.
    그리고 결혼이 대순가요? 결혼 후 잘 사는 게 문제죠. 여기에 하루에 몇 번씩 이혼하고 싶다 올라옵니다.
    기혼자라고 다 행복하다는 게 아님. 그러니 결혼 신중하게 결정하세요.

  • 9. 연애오래했어요
    '12.6.8 10:44 AM (113.10.xxx.47)

    조건봤으면 아마 서로 결혼까지 안갔을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7834 감자 샌드위치에 햄 안 넣으면 맛 없을까요? 6 2012/06/17 1,759
117833 봉주14회 2시간30분이 금방가네요. ㅋ 1 최고! 2012/06/17 1,910
117832 낼 케리비안 갈건데요 4 ㅎㅎ 2012/06/17 1,701
117831 수자원공사직원 연봉 6 ... 2012/06/16 8,657
117830 뉴스킨 투웨이케익이나 콤팩트 좋나요? 1 gg 2012/06/16 1,602
117829 겨드랑이 살은 안빠지나요? 6 민망질문 2012/06/16 3,918
117828 다른 어린이집도 바자회 하나요? 하늘 2012/06/16 773
117827 한여름도 아닌데 웃통벗고 있는 남편 지켜보기 힘드네요 15 별로 2012/06/16 3,476
117826 AS 기사분들에게도 좀 친절했으면 6 배려 2012/06/16 1,650
117825 노처녀들의 특징을 보면 26 .... 2012/06/16 13,950
117824 망향비빔국수소스 유통기간 얼마정도? 2 커피나무 2012/06/16 1,969
117823 제주라마다 "온돌" vs 오션스위츠 중 골라주.. 4 제주도준비 2012/06/16 2,897
117822 빨리 신김치 만들려면? 2 신김치 2012/06/16 1,586
117821 닥터진이여 4 하늘 2012/06/16 2,064
117820 국선도 해보신분 계신가요? 어떤가요? 11 2012/06/16 3,114
117819 계란으로 바위 더럽히기는 어떤 장면에서 나왔나요? 1 넝굴당 2012/06/16 2,474
117818 초등학생이 수족구인데 첨이라 당황스럽네요.. 1 .. 2012/06/16 4,689
117817 사랑니 뺀지 일주일짼데..아직도 욱씬거려요 4 2 2012/06/16 1,392
117816 오래 씹어먹는 다뇻 이름이 뭔가요? 1 궁금이 2012/06/16 1,283
117815 부끄러운 질문 주의] 피부가 가려워요 5 피부가 2012/06/16 1,543
117814 살기 어떤가요? 청계마을 2012/06/16 981
117813 냉동 감자말이새우 를 오븐에 구워도 되나요? 2 호수의별 2012/06/16 1,199
117812 제과, 제빵 배우고 싶은데요. 기초 좀 알려주세요.ㅠ 6 에스메랄다★.. 2012/06/16 1,997
117811 발리에서 노후를 1 은퇴후 2012/06/16 2,214
117810 장에서 파는 만원에 세근하는 되지고기 사드셔보신분 있으세여 ? 4 릴리 2012/06/16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