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사 도우미 둘이 같이 다니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 조회수 : 2,158
작성일 : 2012-06-07 21:01:45

 처음에는 안그러더니 요새 매일 둘이 같이 오는데

전 이게 별로같은데 다른 분들은 어찌 생각하는지 궁금해서요.

제가 이상한건지 아닌지 물어보려고 글 올려요.

 저희는 가사도우미 아주머니가 올때 집을 거의 비워요.

아이들만 오후에 학원가기 전에 1시간정도 있고요.

둘이 오는게 싫은 이유는

예전에 누구랑 같이 오던 아주머니가 일을 몹시 마음에 안들게 했어요.

청소 하고 갔는지 안갔는지 구분이 안가게요.

처음엔 그냥 4시간 할거 둘이 2시간만에 하고 가도 괜찮겠네

심심치 않고 이런 생각이었는데

혼자 하시는 분에 비해서 확실히 일을 제대로 안하더군요.

혼자 하면 이것 저것 보면서 꼼꼼히 하고 그러는데

저번과 이번 둘 다 보이는 청소 빨래 아침 먹은 설거지 정도만 하고

가려는게 보여요.

그렇다면 제가 매일 가사 도우미를 쓸 필요가 없죠.

일주일에 두어번만 해도 충분하니까요.

딱딱 이것 저것 해주세요라고 매번 메모해놓기도 그렇고

좀 여기 저기 찾아서 하고 그러시길 바랬는데

둘이 하다 보면 그러기가 쉽지 않을것 같네요.

수다 떨기도 하고 딱 어느정도만 하고 그냥 가자 이런 생각이 들지 않겠어요?

그리고 생계형처럼 보이지 않구요.

소일거리냐 생계형이냐에 따라서 일을 보는 눈도 다를것 같기도 하고.

이걸로 컴플레인 걸어서 아주머니 바꿔달라고 하는게 이상한걸까요?

 

IP : 182.209.xxx.17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상하네요
    '12.6.7 9:03 PM (1.251.xxx.160)

    바꿔달라고 하세요.

  • 2. seven
    '12.6.7 9:54 PM (67.185.xxx.204)

    매일 오는 가사도우미가 두명씩 와서 있다 가는 건 좀 아니라고 봐요. 서로 일 미루고 안할려고 하고 안봐도 선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630 바느질했어요.ㅎㅎㅎ 2 저 오랫만에.. 2012/06/25 1,381
123629 500차례 女몰카 찍은 교사, 재판에서… 샬랄라 2012/06/25 1,639
123628 친구가 출산하면 애기를 꼭 보러가야하나요? 14 .. 2012/06/25 5,190
123627 차 빼다가 기둥에 쫙 긁었는데.. 이실직고? 완전범죄? 4 하하하호호호.. 2012/06/25 1,875
123626 신세~몰에서 취소한 상품이 오고 있는데~ㅠ 2 신세~몰 2012/06/25 2,016
123625 시장에서 돌복숭아를 분명히 매실이라고해서 사왔어요.항의하고싶은데.. 9 알려주세요 2012/06/25 2,197
123624 공산주의자 박원순이 버스를 공사화 하자네요; 16 ... 2012/06/25 2,564
123623 광동옥수수수염차랑 이마트옥수수수염차랑 차이점 1 이 뭔가요?.. 2012/06/25 2,100
123622 휘청거리는 중국 학수고대 2012/06/25 1,434
123621 핸드폰 계약 취소여부 1 2012/06/25 1,952
123620 맘모톰 해보신분...조언해주세요 7 걱정맘 2012/06/25 3,477
123619 대구 돌잔치 1 인생의봄날 2012/06/25 1,637
123618 그여자,그남자에서 2 머리스탈 2012/06/25 1,904
123617 여름 손님은 호랑이보다 무섭다는데..ㅠ,ㅠ 6 ^^ 2012/06/25 2,961
123616 자색감자 어떻게들 해드시나요? 2 안토시아닌 2012/06/25 5,215
123615 신혼 란제리 추천 부탁드려요 4 곰 푸우 2012/06/25 2,567
123614 에어컨 트셨나요? 24 일산도 더워.. 2012/06/25 3,059
123613 한살림이랑 초록마을 5 복덩이엄마 2012/06/25 2,657
123612 다른 방문교사분들도 이러지 궁금해서요 1 방문학습지 2012/06/25 1,681
123611 제사 합친댁들은 맨처음 발의는 누가 했나요? 16 .... 2012/06/25 4,686
123610 끝까지 과욕… 처신 엉망인 'MB형님' 2 세우실 2012/06/25 1,759
123609 2주전에 담근 매실과 섞어도 될까요? 매실매실 2012/06/25 1,474
123608 아침 출근길에 지하철에서 치한을 만났었어요. ㅠㅠ 1 기분나뻐요 2012/06/25 3,060
123607 주변에 소뇌 위축증으로 고생하시는 분 있으신가요? 4 혹시 2012/06/25 5,952
123606 제 결혼식에 축의금 안낸 언니 결혼식.. 14 ㅇㅇ 2012/06/25 6,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