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토사곽란..도와주세요..

애플망고 조회수 : 4,092
작성일 : 2012-06-07 20:55:46

제목그대로에요.

며칠 간 무리하고, 오늘 급하게 밥 먹고 쇼파에서 잠시 졸다가 배가 너무 아파서 깼는데..

화장실에서 토하고...난리도 아니에요.

지금도 배가 아픈데요.. 잠시 약간 기절한 것 같아요.

손발은 싸늘하니 땀을 너무 많이 흘려서 몸도 차가운 것 같고요.

혼자 외국에서 이러니 서럽네요.

뭘 마셔야 겠죠?ㅠㅠ

IP : 49.144.xxx.23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7 9:02 PM (112.169.xxx.126)

    제가 예민해서 잘 체하는데 항상 바늘과 실을 가지고 다녀요.
    전통적인 방법으로 엄지 손가락 손톱아래 편편한 부분을
    실로 묶어 따보세요. 양쪽 다요...살짝만 바늘끝으로 건드려도
    피가 나오던데 그러면 저는 내려가거든요^^
    간은 안좋아진다고 하던데 그건 잘 모르겠고 약먹어도 소용없을때
    저는 잘 맞더라구요..그리고 엄지와 검지 사이 움푹한곳을
    볼펜같이 둥근부분으로 꼭꼭 눌러도 좋구요...

  • 2. ⓧ쪽바리쥐
    '12.6.7 9:38 PM (119.82.xxx.110)

    저도 잘 체하는데 증상이 메스껍고 머리가 아파요. 이건 편두통이지 체한 게 아니라는 말도 있습니다만 이럴때 전 토하면 진정이 되더라구요. 체했을때 따뜻한 물에 족욕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하니 한번 해보세요.
    얼른 나으시길 바랄게요..^^

  • 3. ...
    '12.6.7 11:03 PM (211.198.xxx.184)

    에공~ 타국살이에 늘 신경쓰이는데 갑자기 몸까지 아프면
    어찌해야하나 막막하고 엄마 생각나서 눈물도 찔끔 나지요...
    저도 전에 급체를 했는지 마구 토하고 아래로도 나오고
    식은땀으로 온몸이 젖고 그랬거든요...
    저희집엔 샤프펜슬처럼 누르는 수지침 도구가 있어서
    손톱 아래를 제가 막 땄구요
    급성으로 탈수가 돼서 병원갈 힘도 없고 애들도 어려서
    결국 119 요청해 병원 응급실에 갔어요.
    링거액 맞고 피검사하고... 저체온증인지 추워서 담요 막 덮고요...
    그뒤로 약먹고 죽 먹고 이온음료 마시고 점점 속을 달랬지요.
    매실액이 있으면 좀 드시면 좋은데...
    탈수와 저체온증 안되게 주의하시고 얼른 회복되시길 기원해드릴게요.

  • 4. 친구의
    '12.6.7 11:26 PM (122.128.xxx.72)

    엄마가 토사곽란으로 정말 클날뻔했는데
    매실즙원액 마시고 거짓말처럼 나았다고
    속이안좋거나 토사곽란에 매실원액먹어라 얘기해주던게 기억나네요.
    혹시 매실즙 있으신지요? 그거라도 마셔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7916 대학교에 왜 애들을 데리고 오는건지... 28 궁금해서 여.. 2012/06/09 11,148
117915 모공 브러쉬 1 브러쉬 2012/06/09 1,740
117914 강북 재수 학원 추천 해 주세요 꼬옥~~ 5 답답맘 2012/06/09 1,341
117913 일주일에 한번 하는데 운동화겸 축구화 괜찮을까요? 2 축구화 2012/06/09 956
117912 뇌경색 약중에 아스피린 대체약 있을까요? 아스피린이 위에 안좋다.. 14 언컴포트 2012/06/09 8,288
117911 방과후 바이올린 궁금합니다^^ 5 바이올린 2012/06/09 1,771
117910 급!! 봄무 잎으로 먹을수 있는 요리가 있나요? 헌댁 2012/06/09 663
117909 지금 마늘장아찌 담아도 될까요? 1 벌써 6월 2012/06/09 1,088
117908 붐 .광희 점점 좋아져요 7 조아요 2012/06/09 2,242
117907 구의역 부근 1 오피스텔 2012/06/09 918
117906 초딩3학년 아들이 여친한테 "사랑해"라고 문자.. 21 ㄱㄱ 2012/06/09 3,276
117905 마음이 따뜻해지고 편안해지는 책추천해주서요 16 너를위해 2012/06/09 7,611
117904 사료요 요런 병에 넣어둬도 괜찮을까요. 목욕도 문의요 4 강아지 2012/06/09 834
117903 집 빨리 나갈 수 있게 하는 방법 뭐가 있을까요? 1 봉숭아꽃 2012/06/09 1,572
117902 은지원 퀴즈쇼에서 "이순신 씨" 24 어이없음 2012/06/09 4,165
117901 영어학원 고민이예요 조언좀 해주세요 3 커피중독 2012/06/09 1,346
117900 친구 남편이 모임에 낀다는데.. 13 - 2012/06/09 2,927
117899 아이를 결혼식에 데려가는게 민폐라는 글. 83 .... 2012/06/09 5,889
117898 대구에서만 학생자살이 많은 이유가 뭘까요? 117 이상 2012/06/09 10,455
117897 이건 뭐 요즘 멋진 애들 너무 많아요~!(연옌얘기) 4 아웅 2012/06/09 1,844
117896 대구투신학생 유가족이 쓴글입니다. 14 .. 2012/06/09 4,350
117895 오쿠로 만들수 있는것들 - 공유해보아요 6 곰곰히생각 2012/06/09 13,282
117894 배추3포기 김치 담으려하는데, 양푼은 46, 52센티중 어느것을.. 2 도와주세요 2012/06/09 954
117893 170에 59면... 날씬할까요? 20 2012/06/09 4,698
117892 동생한테 들은 포복졸도 문자사건 이야기 6 2012/06/09 3,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