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분 안에 뚝딱 만들 수 있는 쉬운 반찬, 추천해주세요~

덥다더워 조회수 : 4,016
작성일 : 2012-06-07 18:00:44

날이 더워지니까 점점 불 써야 하는 요리는 하기 싫네요.

하는 일이 바빠서 반찬 만들 시간도 없고...먹기는 해야 겠고.ㅎㅎ

저는 오늘 낮에 오이고추 사다놓은 거 된장에 무쳤거든요.

도마도 꺼내기 싫어서 가위로 뚝뚝 잘라서요.

그동안은 풋고추로만 해봤는데, 오이고추로 하니까 훨씬 먹기가 편하네요.

혼자 밥 한 그릇 뚝딱하더라구요. 살 찌는 반찬도 아니고.

 

이렇게 간단하면서 밥 한 그릇 뚝딱 비울 수 있는 반찬

한 가지씩 추천해 주세요.  ^^

IP : 116.39.xxx.9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불써야하는데
    '12.6.7 6:11 PM (115.140.xxx.84)

    지금 목살구워요
    금방되서 좋거든요

    아니면 구이김사다가 ㅡ.ㅡ
    아니면지송

  • 2. 덥다더워
    '12.6.7 6:14 PM (116.39.xxx.99)

    저도 국수류 엄청 좋아하는데요, 요게 확실히 살은 찌더라구요.흑.
    전 한번 비비면 정말 양푼 한 가득 되거든요.
    이상하게 국수 삶을 때 양 조절을 못하겠어요.ㅋㅋ
    쫄면, 냉면, 소면 저도 다 준비되어 있습니다.

  • 3. ..
    '12.6.7 6:15 PM (121.162.xxx.132)

    제철 채소가 가장 좋죠. 요즘 오이가 싸니까 오이무침 어떠세요. ^^
    굵은 소금으로 문질러씻은 오이를 사선으로 길쭉하게 잘라놓구요. 양파를 더해서 고추가루, 액젓, 소금 약간, 깨소금 넣고 살짝 무쳐서 먹으면 밥도둑이랍니다.

  • 4. 준생
    '12.6.7 6:17 PM (211.104.xxx.230)

    그냥 밥에다 열무넣고 고추장 넣고 참기름 넣고 비빔밥 드세용ㅋ

    1분도 안걸리잖아요

  • 5. 덥다더워
    '12.6.7 6:22 PM (116.39.xxx.99)

    저 고기도 좋아해요. ㅋㅋ
    지난주말에 돼지고기 장조림 900그램 만들었는데요,
    아주 싱겁게 만들었더니 벌써 다 먹어치웠네요.

    오이무침도 제 단골메뉴입니다. 전 동그랗게 막 썰어요.
    말씀하신 양념에 매실액, 식초 더하면 죽음이죠. 전 이것도 샐러드처럼 먹네요.

    그러고보니 제가 집에 하루 종일 있으면서 워낙 많이 먹어서 살이 찌나보네요.T.T

  • 6. ^^
    '12.6.7 6:22 PM (123.214.xxx.48)

    콩나물밥이나 샐러드요

  • 7. ㄹㄹ
    '12.6.7 6:44 PM (211.208.xxx.149)

    오이무침
    오이 썰고 양파 썰어 소금 살짝 절였다가 고추장 마늘 매실액으로 버무려요 .부추 있으면 넣으면 좋구 아님 말고
    오늘 방금 해 먹었어요

  • 8. .....
    '12.6.7 7:09 PM (116.126.xxx.116)

    염장쇠미역 소금기 빼놓고 끼니때마다 초고추장에 무쳐 먹고있어요

  • 9. ..
    '12.6.7 7:48 PM (61.252.xxx.61)

    불을 아주 안쓰지는 않아요. 그러나 짧게 쓰는데요 대략 6~8분정도? 꽁치 통조림 400그램짜리를 국물째 뚝배기에 쏟습니다 양파 4분의 1, 매운고추 2개정도를 알맞은 크기로 썰어서 위에 넣고 양념장을 꺼얹어 센불에 6-8분정도 끓여 먹으면 되요. 양념장은 간장 3큰술, 고추가루 1큰술, 다진파 1큰술, 마늘 1작은술, 설탕 1/2큰술입니다.

  • 10. 버섯
    '12.6.7 8:12 PM (203.236.xxx.251)

    불은 좀 쓰는데요.
    팽이버섯 씻어서 프라이팬에 기름 둘러 얹어 놓고 걍 놔뒀다가 소금 칙, 후추 칙~ 끝! 2분쯤 걸려요. 완전 쫀득하고 맛납니다.

  • 11. 돌나물
    '12.6.7 9:49 PM (223.62.xxx.30)

    돌나물 씻어서 물기빼고 초고추장 휘리릭 뿌려서 먹으니 너무 상큼해요~전 해*들 초고추장 썼어요(은근 매콤해요)

  • 12. 오이
    '12.6.7 11:52 PM (175.117.xxx.30)

    윽 오이무침 해먹을래요.
    이시간에 급 침도네요 ㅎㅎ

    전 밥해먹기 싫음 삼겹살만 궈먹어요.
    그러니까 이 몸땡이지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026 몰랐다...주택용 전기요금의 황당한 '진실' 1 참맛 2012/06/20 1,981
119025 필독!! 후진주차 노하우 알려드려요. 혼자 알고 있기 아쉬워서... 83 주차 2012/06/20 67,737
119024 만취해 경찰 때린 새누리 당직자는 풀어줘 4 샬랄라 2012/06/20 1,051
119023 아들고민입니다. 조언 필요합니다 3 초등5학년 2012/06/20 1,451
119022 남편이 남성갱년기같네요.ㅠ 2 ,. 2012/06/20 2,405
119021 미국출장가는 남편에게 뭐 사오라고하면 좋을까요? 2 sinrel.. 2012/06/20 1,521
119020 세탁조청소.. 3 세탁조 2012/06/20 3,037
119019 위메프불매운동...하자상품...불리한 글 삭제 4 위메프불매 2012/06/20 2,106
119018 효소 다이어트 해보신분 계신가요? 16 살빼자 제발.. 2012/06/20 5,432
119017 인공관절 수술후 재활병원 2 재활병원 2012/06/20 4,799
119016 다이어트 1년 결산보고 4 다이어터 2012/06/20 2,068
119015 브라탑 괜찮은 브랜드.. 4 브라탑 2012/06/20 5,295
119014 유아용 전래동화책 없나요? 5 Yesss 2012/06/20 1,004
119013 개콘 유행어 안돼~~~!하는거 넘 듣기싫지않나요? 3 ㅡㅡㅡ 2012/06/20 2,134
119012 집주인 대출 갈아타기 때문에 우리가족 주소를 빼달라는데요 12 소심해 2012/06/20 3,548
119011 초등3학년 남자애 생일선물 뭐가 좋을까요? 4 랄라 2012/06/20 2,741
119010 공부비법은 긍정의 힘이에요 9 공부비법 2012/06/20 4,260
119009 낮에 감자탕 먹으러 가요. 추적자 보고 미치듯이 먹고 싶었네요... 8 감자탕 2012/06/20 2,379
119008 사각턱때문에 턱관절 치료중~~이뻐지겠죠?! 1 고민한줌 2012/06/20 1,763
119007 경남 어린이집 90%가 석면조사 대상에서 빠져 샬랄라 2012/06/20 1,229
119006 개별 포장된 사탕등이 들어있던 투명 플라스틱통에 장아찌 담궈도 .. 2 투명 플라스.. 2012/06/20 1,516
119005 아기 모빌은 언제쯤부터 준비해야 할까요? 3 세우실 2012/06/20 1,578
119004 "아이출입금지" 글 읽고..... 33 ..... 2012/06/20 5,489
119003 라식 수술 가격이 왤케 차이가 나죠? 59만원짜리 라식 수술 괜.. 4 라식 2012/06/20 1,793
119002 잠실야구장 가기 정말 힘드네요!!!!!!! 롯데경기는 정말..... 16 분노의클릭질.. 2012/06/20 2,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