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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카시 광풍이 남긴것, 종북은 없고 박근혜 쌩얼만 드러나

장길산 조회수 : 1,389
작성일 : 2012-06-07 00:55:29
한나라당에서 새누리당 화장빨로 성공한 박근혜,이제 본색을 드러내다.
 
요즘 종북장사가 한창인데..이걸 기뻐해야 할지, 안타까워 해야할지..아무튼 어둠은 밝음을 이기지 못한다는 말 진리인것 같습니다. 무슨 말이냐면 그동안 박근혜는 박정희의 향수만 이용하고 편승할뿐 그 실체에 대하여 숨겨왔었고 이에 대하여 독재자의 딸이니 유신공주니 정수장학회니 거론하면 정치공세로 일축해 버렸습니다. 또 한나라당에서 새누리당으로 화장을 고치고 마치 구태정치인에서 새로운 대안 정치인인 마냥 국민들을 현혹해왔습니다. 그래서 총선에서도 승리하고 지지율도 올랐던 것이죠.
 
박정희의 한국식 민주주의와 박근혜 유신독재식 민주주의 실체
 
이번의 종북장사 색깔론 국면에서 그 숨겨진 박근혜의 실체가 고스란히 드러나고 말았습니다. 이른바 박근혜식 민주주의인 것이죠..박정희의 한국식 민주주의라고 들어보았을겁니다. 유신독재를 말하는 것이고 종신 대통령을 통해 장기집권하겠다는 발상을 한국식 민주주의라 국민들에게 세뇌시켰었지요. 그렇다면 박근혜식 민주주의는 무엇일까요.? 바로 정치적 반대자 또는 경쟁적 정치세력은 사상검증으로 제명하거나 최소한 옭아매겠다는 발상인 것입니다.
 
박근혜의 종북장사과 색깔론, 스스로 유신잔당세력으로 부메랑 될것
 
이에 대하여 민주당 당대표 경선에 나선 우상호 후보가 잘 핵심을 파악한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하여 민주진보의 야권은 주먹구구식으로 대응하거나 헛다리짚는 식으로 대응하면 계속 말려들뿐만 아니라 최소한 대선에서 득이되지 못하고 손해를 보게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하여 밀착,집중,체계적 대응을 하면 종북장사와 색깔론은 부메랑이되어 박근혜와 새누리당을 구태세력, 유신잔당세력으로 국민들에게 각인 확산시켜나갈수 있습니다..위기는 기회라 했던가요.. 그 시기는 민주당 전당대회 이후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통합진보당 관련해서는 당내문제와 사법부 판단으로 해결이라는 입장을 명확히 해야
 
여기에서 통합진보당 관련해서는 명확히 해야 합니다. 종북문제 또는 색깔론은 위의 연장선상에서 강력 대응하고 당내 민주주의 문제와 당내 폭력등에 관한 문제는 당내의 문제이므로 당 스스로 해결할 문제이고 사법적 판단이 필요한 부분은 사법부에서 판단할 문제임을 명확히 하고 당내문제에 당권파 비당권파 편들어 이야기꺼리와 소설꺼리를 제공하는 어리석은 짓은 여기서 종지부를 찍어야 합니다.
 
출처: 참여네티즌연대 http://cafe.naver.com/afarmlove
 
 

우상호 “색깔론 중심에 ‘박근혜’ 있다”…범야권 공동투쟁 제안“범보수진영, 대선서 색깔론 활용하려는 불순한 음모 있다”
 
 
 
@폴리뉴스 자료사진 민주통합당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우상호 후보는 6일 “범보수진영의 색깔론 공세 중심에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있다”며 범야권 공동투쟁을 제안했다.

우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보수진영의 색깔론 공세와 관련해 “대통령 선거 국면에 색깔론을 활용하려는 음모”라며 이같이 말했다.

우 후보는 “통합진보당 선거부정 논란이 국회의원의 사상검증 논란으로 확산됐고, 급기야 제1야당까지 겨냥하고 있다”면서 “사안의 본질을 벗어나 색깔론을 확산시키는 이면에는 불순한 의도가 숨겨져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박 전 위원장을 겨냥 “범보수진영의 색깔론 공세를 주도하고 있다. 국회의원 사상을 검증해서 걸러내겠다는 발상은 유신시대 박정희 독재”라며 “드디어 박근혜식 민주주의의 본질을 드러낸 것”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어 “정치적 반대편을 모두 종북세력, 빨갱이로 모는 정치가 과연 새로운 시대에 합당하느냐”고 반문한 뒤 “박근혜 정권은 박정희 2기 정권과 다름없다는 불안감이 확산시될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우 후보는 “유신시대 낡은 정치를 부활시킬 수 없다. 박근혜 전 위원장은 즉각 색깔론을 중단하라”고 촉구한 뒤 범야권을 향해 “정당과 사회단체, 양심적인 범야권 진영의 공동투쟁이 필요하다”며 공동투쟁기구 구성을 제안했다.  
 
출처: http://polinews.co.kr/viewnews.html?PageKey=0101&num=147472

IP : 121.178.xxx.13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맥카시는 가고
    '12.6.7 1:29 AM (211.207.xxx.110)

    제발 껍데기는 가고 진짜 민이 주인되는 세상이 와라~!

  • 2. 아닌데요
    '12.6.7 2:49 AM (124.61.xxx.25)

    정치 잘 모르지만 종북은 확실히 있다 라는 걸 절실히 느꼈네요. 진보 확실히 실망이에요. 새누리를 찍어줄 맘이 생기는 것도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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