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고 편입 잘아시는 분 계세요?

해딸별 조회수 : 4,283
작성일 : 2012-06-06 23:42:36

미국에서 1년 지내다 귀국해요

미국대학을 가고 싶어해서, 국제반이 있는 곳으로 편입할까 생각중인데, 대원외고와

한영외고, 용인외고  편입이 어떤지 궁금하네요..

아직 모집요강은 안 나온것 같은데요.. 미국에서 지낸 기간이 짧아서 전화로 물어보니,

최종학교 성적을 내라고 하는데, 마지막 학기가 고1 1학기인데, 성적이 별로 좋지 않습니다.

대원이나 한영을 해보려면 서울로 가야하고, 용인을 넣어보려면 경기도로 가야해서

고민이 많네요..

편입이 가능할까요? 미국대학으로 가려는데 일반고에서 SAT 준비와 AP  잘할수 있을까요?

일반고로 가려면 강남보다 좀 내신 따기 쉬운데로 가는게 좋을까요?

영어는 잘하는 편이라 걱정되지 않는데, 내신도 그렇고 스펙을 쌓아주는 것도 그렇고

학원 찾아다니는 것 보다 학교에서 AP 수업듣게 해주고 시험봐주고 하면 좀 유리할 것 같긴 한데,

가능성이 있을지 모르겠어요..

조언을 좀 부탁드려요

IP : 98.236.xxx.25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편입
    '12.6.6 11:53 PM (175.113.xxx.223)

    잘 아는건 아니고 작년에 아는분 아이가 외고.국제고.자사고 편입시험을 봤었어요.
    편입시험을 한꺼번에 보는게 아니고 학교마다 전형시기가 달라서 청심국제고랑 용인외고랑 볼 수 있는곳들
    차례로 보는데 다 합격했고요.
    보면서 다른 애들은 하나 붙기도 힘든 학교에 어쩜 족족 다 붙다 신기하다 했거든요.
    이곳에서 고1 1학기 다니다가 미국단기연수 1년 다녀왔어요.
    가기전에 성적은 중학교때부터 최상위여서 고등학교도 특목고를 입학해서 1학기다니다가 미국다녀왔고요.
    입학한 학교에 잘 적응을 못해서 1학기만 다니고 고민끝에 1년간 미국행을 택했지만 성적은 최고였어요.
    미국서 1년간 집떠나 고생하면서 아이가 많이 자라서 새로 편입한 학교에선 잘 다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용인외고는 외고가 아닌 자사고가 되서 굳이 경기도에 살지 않아도 입학에 제한은 없어요.

  • 2. 해딸별
    '12.6.6 11:57 PM (98.236.xxx.254)

    용인외고 홈피에 보니 편입생의 경우는 경기도에 거주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더라구요..
    학교성적이 최상위가 아니라서.. 어떤 분들 얘기로는 대원은 성적보다 영어를 많이 봐서
    들어갈수 있다고도 하고.. SAT 성적은 잘 받을수 있을 것 같은데, 한국성적이 문제로군요

  • 3. 참고로
    '12.6.7 1:28 AM (14.52.xxx.59)

    외고에서 AP같은걸 봐주지는 않아요
    학원에서 알아서 해야하고,시험일정 접수도 다 알아서 합니다
    민사고가 AP는 제일 잘 봐줄겁니다
    그리고 편입시험은 아마 보기만 하면 거의 붙을거에요,중간에 편입하려는 인원은 별로 없고,티오는 거의 있으니까요

  • 4. 고양외고
    '12.6.9 3:14 PM (60.197.xxx.4)

    에도 국제반, 유학반이 별도로 있어요.
    비용이 꽤 들던데요.
    국제반(일본대학, 홍콩대학등 아시아권대학준비) 월 100만원정도 학비따로 들구요.
    미국 유학반은 월 200정도 드는것으로 알고 있어요.
    수학공부는 많이 안하고요. SAT와 토플공부를 많이 하고 체험활동을 많이 하더군요.
    AP과목도 많이 합니다. 이쪽도 알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7568 여의도와 분당 사이에 역근처 조용하고 괜찮은 음식점 추천해주세요.. 5 친구만날건데.. 2012/06/08 1,108
117567 새누리 非朴 3인방 "대선후보 경선 무산" 경.. 1 세우실 2012/06/08 943
117566 아시는 분 알려 주시어요 ^^ 생각이 1 해피데이 2012/06/08 706
117565 6.10항쟁 25주년입니다. 우리 함께 걸으실까요? -용- 2012/06/08 705
117564 부부사이 대화량 얼마나 되시나요? 5 40대 주부.. 2012/06/08 2,132
117563 깨끗이 씻는 방법? 매실 2012/06/08 4,288
117562 오디잼이 술맛이 나요 4 ㅠㅠ 2012/06/08 1,254
117561 해독쥬스 일주일... 뿡뿡이 됐어요. 2 방귀대장 2012/06/08 3,888
117560 유모차 몇 살까지 태우시나요?? 15 ... 2012/06/08 7,056
117559 남친한테 100일선물 뭐받고들싶으세요? 15 MMM 2012/06/08 2,569
117558 의료일원화 논의가 상당히 진척됐던데 어떻게 생각 하세요? 2 ... 2012/06/08 744
117557 왜 상처받은 사람만 더 힘들어야 하는 걸까요? 9 ... 2012/06/08 1,868
117556 아파트 최상층 바람이 심한가요? 4 집순이 2012/06/08 1,826
117555 주방용품이 어쩌다보니 전부 스텐이네요. 르쿠르제 하나 살까 하는.. 6 올스텐 2012/06/08 2,270
117554 담백한 부드러운 맛의 참나물무침, 양념을 뭘 넣은 걸까요? 2 나물 2012/06/08 1,404
117553 지하철 역에 목련꽃브라자 어떻게 생각하세요? 3 ... 2012/06/08 1,178
117552 메밀배개 살려고하는데요 3 벌레싫어요 2012/06/08 1,892
117551 된장찌개에 해물(냉동)을 넣으면 흙내음? 그런게 나는데요.. 된장찌개 2012/06/08 867
117550 사무실에 개가 들어와서 제가 완전 추접떨었어요... 14 ... 2012/06/08 2,976
117549 스맛폰 추천해 주세요 (도움절실) 3 나도 스맛폰.. 2012/06/08 904
117548 도형돌리기 어려워하는데 도형돌리기전용 문제집..있을까요? 5 초3 2012/06/08 1,286
117547 영양왕 이라면서 홈쇼핑에서 파는 죽제조기써보신분들계신가요?? ?? 2012/06/08 1,768
117546 아들이 뭔지... 7 슬프다 2012/06/08 1,773
117545 시간도 많고, 돈도 있어요. 어떻하죠?? 3 여행쉼 2012/06/08 1,609
117544 매실 담그는거 여쭤봅니다~~ 1 매실 2012/06/08 1,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