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 가수 비가 있는 자대배치 5사단이라는데(훈련이 빡센지?)

// 조회수 : 3,377
작성일 : 2012-06-05 22:33:43

아들이 논산에서 훈련받고 자대를 5사단으로 받앗는데 아직 특기는 모른대요

 

지금 보충대에서 대기하고있다는데 아주 지겨워 죽겟답니다

 

논산에서 징집병으로 가다보니 바로 5사단으로 자대배치 받은거 같은데

 

수송(보급병)으로 가야할지 행정병으로 가야할지 모르겟다고

 

어무이,보고싶어 얼렁 집에 가고 싶습니더,,

 

 이러네요 ㅠㅠㅠㅠ

 

그러나 저러나 5사단은  훈련이 빡시고 힘든곳인가요??

IP : 59.19.xxx.14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나
    '12.6.5 10:50 PM (58.124.xxx.211)

    잘 모르지만.....

    훈련이 빡시고 힘든곳이 따로 있겠습니까만....

    최전방 부대라서 겨울에 많이 추웠던걸로 기억됩니다.

  • 2. 우리아들
    '12.6.5 10:56 PM (59.3.xxx.181)

    논산훈련소에서 훈련 받고 보춛대에서 대기하다가
    5사단 연천 전곡으로 자대 배치 받고 행정병으로 있다가 제대 했습니다.
    따뜻한 남쪽에 살다가 추운곳에서 군대 생활하느라고 힘이 좀 들었다고..
    뭐 군대가 편하면 얼마나 편하겠습니까 만은
    처음 이등병 시절엔 참 힘들더라는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아들 제대 전날 부대 근처 모텔에서 자고 다음날 아침
    부대 앞에서 전역하는 아들 승용차 뒷자리에 태웠는데
    어찌나 마음이 편안하던지요.
    시간은 빨리 지나갑니다.
    휴가 몇 번 나오고 하다보면 제대 합니다.
    마음 아프시지만 힘내세요.

  • 3. 반갑군요.
    '12.6.6 12:36 AM (59.25.xxx.120)

    제가 열쇠부대를 나왔죠.
    전방사단이라 나름 군기도 좀 세고 그럽니다.
    근데 군대는 어디든 비슷하죠.
    벌써 제대한지가 20년이나 되었네요.

  • 4. 저도 반가워요,
    '12.6.6 11:23 AM (59.22.xxx.160)

    72년 제대한 열쇠 부대 출신입니다.
    5사단 이라는 말만 들어도 군 생활의 추억이...
    제가 있을때 5사단이 다른 부대에 비해 훈련이 좀 빡셌습니다.
    그땐 부대가 양평에 있었고 공수 훈련도 받았으니까요.
    허나 지금이야 다르겠죠? 2년 금새 지나갑니다 건강하게 제대 하기길...

  • 5. 지나가는비
    '12.6.6 4:10 PM (58.127.xxx.202)

    네이버카페중에 ...군화모...라고
    아들 군대보낸 부모님들이 모이는 곳이예요

    다들 같은 처지라서 분위기가 참 좋은 곳이예요
    저도 이제 막 가입한 신입...

    도움 많이 될거예요

    최전방으로 군에 가있는 아이친구 보니
    요즘 많이 편하다고 하네요
    배려도 많이 해주구요..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7024 야채 볶을때 바질, 오레가노 넣어보세요- 1 ... 2012/06/07 1,838
117023 아이베개,이불 질문이요. cool 2012/06/07 678
117022 6월 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6/07 652
117021 문재인 대통령 출마선언문 4 참맛 2012/06/07 1,610
117020 코스트코 오늘 회원등록하면 바로 쇼핑할 수 있나요? 1 꽃사슴 2012/06/07 1,334
117019 '후궁' 그럭저럭 괜찮았어요 1 후궁 2012/06/07 1,587
117018 얼음정수기 5 천사 2012/06/07 1,881
117017 주택청약...꼭 들어야할까요? 4 .. 2012/06/07 2,432
117016 영어문법 잘 아시는분..도와주심 감사하겠습니다. 1 영어공부중 2012/06/07 1,540
117015 보따리 중간 상인...... 도르가 2012/06/07 954
117014 정기예금 만기되면 3 일확천금 2012/06/07 2,400
117013 사실 수렴청정은 조선만의 용어죠 1 mac250.. 2012/06/07 1,456
117012 환율 어떻게 될까요? 전망 꼭이요~~~ ... 2012/06/07 1,291
117011 통진당 김제연의원이 제명되었다는데.. 5 ... 2012/06/07 2,004
117010 세도정치는 어찌보면 정조의 작품이지요 그리고 정조 독살설의 문제.. 1 mac250.. 2012/06/07 1,685
117009 촌스럽다 촌티난다 빈티 난다 어떤 사람인가요? 15 촌스러운 여.. 2012/06/07 11,471
117008 가끔 이런글 땡기지 않나요? 희한하게 2012/06/07 1,481
117007 엑스레이 찍어도 아무 이상 없는데 무릎 싸하고 쑤실 때있나요? 5 ---- 2012/06/07 2,845
117006 대체 왜 마트에 강아지를 데리고 오는거지요? 24 제발 2012/06/07 10,043
117005 담배,술 매일 하다 못하면 까칠해지기도 하나요? 6 싸웠어요. 2012/06/07 1,506
117004 도우미 업체가나은가요 2 ... 2012/06/07 1,117
117003 임신을 숨길만한 다른 병명은 뭐가 있을까요. 37 또 유산할까.. 2012/06/07 9,205
117002 홍콩에 살면 어떨까요 10 홍콩 2012/06/07 3,500
117001 고민하나 없는천국에서 사는사람들도 있겠죠.. 11 ... 2012/06/07 3,209
117000 근데 도대체 빵??? 은 무슨 사건 인가요???;; 47 ???? 2012/06/07 14,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