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영장 다니시는분 질문 있어요.

처음 조회수 : 1,961
작성일 : 2012-06-05 10:40:23

동네에 수영장이 있어요.

저는 목욕만 하고 수영은 못하는데

그래도 입장은 수영장+목욕비 내야 하거든요.

(아니면 일반 목욕탕은 걸어서 20분 가야 있어요. )

 

비싸서 한번씩 가기는 하지만

30개월 딸이 있어서

수영장에서 놀다가 목욕하고 오면 어떨까 하는데요.

(이 생각이 어젯밤에 들었어요. 처음으로)

 

 

딸 수영복 하나 사 입히고

저는 워터파크 갈때 한번씩 입는 후진 검은색 수영복 입으려고 하는데요

 

큰아이 때문에 워터파크 갈때는

위에 구명조끼 입어서 덜 민망한데.

 

일반 수영장 다니시는 분

혹시 아래에 거기 털 조금 자르시나요? --;;

 

일반 수영장은 제 기억으로는 한번도 못가본것 같아요.ㅜㅜ

(큰애 수영시킬때 창밖에서 보기는 했어요)

 

제가 수영장을 못가봐서 민망하기도 하고

동네 아줌마에게 물어보려니 부끄럽기도 해서요.

 

그리고 아기 데리고 가면

제가 수영을 못하는데

그냥 발차기 하고 뭘하고 놀아줄까요

(유아풀에서 놀려고 합니다.)

 

답변 좀 부탁드려요.

 

 

 

IP : 112.149.xxx.1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전에..)
    '12.6.5 10:42 AM (218.234.xxx.25)

    예전에 비슷한 고민 올린 분께 한 82회원분이 "쓸어담을 생각 말고" 제모하라는 댓글이 생각나서 픽픽 웃었습니다.

  • 2.
    '12.6.5 10:47 AM (116.123.xxx.70)

    비키니 라인 당근 정리 합니다 ..전 뽑습니다 ~;;;
    털없는 여자들 정말 부러워요
    유아풀에서 아이와 놀아주면 되겠네요

  • 3. 토요일에는
    '12.6.5 10:55 AM (59.86.xxx.217)

    아빠들이 유아풀에서 아이들과 많이 놀아요
    자유수영시간이용해서 아가랑놀고 목욕도하고오면 되겠네요
    그리고 비키니라인은 정리하는게 깔끔하지요 겨털도요...ㅎㅎㅎ

  • 4. 저는 강습받는데...
    '12.6.5 11:06 AM (180.66.xxx.201)

    그냥 수영복 입을 때 한번씩 수영복 안쪽으로 넣어주면 절대 삐져나오지 않아요.
    굳이 제모해야한다는 생각은 못했는데요.

  • 5. 어설프게
    '12.6.5 4:31 PM (115.41.xxx.215)

    자르면 삐죽삐죽 뚫고 튀어나와요. 쓸어담으세요.

  • 6. 원글이
    '12.6.5 6:44 PM (112.149.xxx.154)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저 위에 댓글 읽으면서
    아~~ 그럼 살짝 좀 잘라야겠다 생각했는데
    뚫고 나오는 군요.--;;

    쓸고 담을께요 ^^;;

    자유수영시간도 알아봐야겠어요.
    수영복은 워터파크용 아니고
    제가 보기엔 수영장용 수영복을 워터 파크에서 제가 입은것 같아요.--;;

    원피스 수영복이란게 아래위 따로가 아니라 붙은거 말하는 거였어요.

    댓글 모두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6754 한국 집값... 정말 비싼걸까요 13 부동산 2012/07/03 3,749
126753 카카오스토리는 하는데 2 ** 2012/07/03 2,016
126752 한경희핸디스팀 청소기 어떤가요? 2 청소 ㅠㅠ 2012/07/03 3,093
126751 조금전 끝난 sbs의 의원 나리 특권 보셨나요? 3 어이상실 2012/07/03 1,044
126750 과외그만둘때..미리..언제쯤 얘기해야할까요? 2 고3 2012/07/03 1,890
126749 자영업자인데 사업자 대출받으려고요 1 바나나 2012/07/03 977
126748 덜 스마트한 시대로 돌아가고 싶네요.. 14 저는 2012/07/03 2,729
126747 암사동/천호동 고양이 잘 보는 동물병원 좀.. 3 zzz 2012/07/03 1,790
126746 집나간 남편이 혼자 제주도갔네요. 2 참내 2012/07/03 3,219
126745 워터파크 패션 조언 좀 해주세요~ 2 워터팍 2012/07/03 1,079
126744 의원나리의 힘 보셨나요? 분통터져 2012/07/03 632
126743 형광등?백열등?도 아기시력에 영향을 미치지요? 7 4개월어린ㅇ.. 2012/07/03 9,182
126742 김재철, MBC노조에 195억원 손해배상 청구??!!! 4 도리돌돌 2012/07/03 1,162
126741 매일 반신욕하시는 분들 수돗세 차이 많이 나나요 1 반신욕 2012/07/03 2,818
126740 자동물걸레청소기 autovis 아세요? 8 갖고싶다. 2012/07/03 1,936
126739 수면내시경과 혈액종합검사할건데 얼마정도 드는 검사인가요? 아는병원에서.. 2012/07/03 784
126738 공부 관련 증권가 찌라신?데 강남엄마들은 다 3 .. 2012/07/03 2,989
126737 여수 엑스포, 통영갑니다. 정보 부탁드려요. 2 휴가 2012/07/03 1,228
126736 몰딩이 갈색인테 흰색 페인트칠.. 2 에구 2012/07/03 1,202
126735 한일군사정보협정…반성 없는 MB, 옹호하는 방송3사 2 yjsdm 2012/07/03 727
126734 남편이 저 라섹하라고 하는데 어쩔까요? 3 으아 2012/07/03 1,278
126733 도와주세요~))))쯔비벨 죽그릇 손잡이가 박살났어요..ㅜ.ㅜ 3 ㅠ.ㅠ 고기.. 2012/07/03 1,265
126732 머리가 너무 축 쳐졌어요 납작이 2012/07/03 619
126731 부동산 관련해서 전문변호사님 소개좀 해주세요 추천부탁 2012/07/03 704
126730 크록스구입... 횡재한 기분 6 흐흐 2012/07/03 3,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