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께서 산후조리 도와주시면 산후도우미 어떻게 쓰는게 좋을까요?

고민돼요 조회수 : 2,621
작성일 : 2012-06-05 09:39:38

8월 초 출산 예정이구요, 산후조리부터 시작해서 육아를 친정엄마께서 도와주시기로 했어요(맞벌이).

 

친정엄마 와주신다고 해도 신생아 돌보는 방법도 배우고 맛사지 등등 도움받을 겸

산후도우미 2주 정도 쓰려고 하는데 괜찮은 생각인지 궁금하네요.

 

산후도우미님이 간단한 집안일, 아이 돌보기, 음식, 아이 옷 빨래 등등 해주시는걸로 알고 있는데

친정엄마도 같이 계시면 엄마가 온전히 맡겨놓을 분도 아니고 집안일을 엄마가 어느정도 하시면

도우미님 일이 좀 줄어들텐데 차라리 맛사지나 기타 산모 케어에 더 신경을 써달라고 하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도우미는 1주일 정도만 쓰고 개인적으로 맛사지 같은거 받으러 다니는 게 나을까요?

IP : 115.94.xxx.1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이마미
    '12.6.5 10:00 AM (115.140.xxx.36)

    출퇴근 도우미를 쓰시면서... 산모 위주, 집안일 위주로 부탁드려보세요. 신생아 목욕이랑요. 그리고 그 2주 이후에도 가사도우미 주 3회, 4시간씩 부르시고요. 안 그러면 어머니 골병드세요...

  • 2. ..
    '12.6.5 10:15 AM (58.87.xxx.229)

    산후 도우미 한달반 써봤어요.엄마가 도와주러 오셨다가 할꺼 없다고 다시 가셨어요

    출퇴근이였는데요 밤엔 아쉬워요. 낮에는 쉬시고 밤에 도와주심 좋을듯이요.

    긍디 육아라는게 부모가 먼저 해야하는게 맞긴한듯..

    남편도 알아야하구요~~^^ 육아의 힘듬 + 기쁨 같이 느껴야죠

  • 3. .....
    '12.6.5 10:48 AM (121.160.xxx.84)

    출퇴근 3주 썼어요. 원래 2주계획이었는데 둘째라 너무 힘들어서 연장했어요. 더쓰고싶었으나 자금이 압박으로...
    출퇴근도우미 있으면 다른 사람은 필요없어요. 손도 빠르고 가시는 시간까지 할 것 다 해놓으세요. 아기목욕도 해주고 아기도 잘 봐주고...
    저라면 출퇴근도우미 2주 부르고 이후에 어머님이 도와주시는 게 어떨지요?도우미 가고 나면 반찬만 해줘도 고맙고, 청소해주면 더 고마운 시기에요.

  • 4. ...
    '12.6.5 1:52 PM (110.11.xxx.89)

    저도 친정 엄마가 오셔서, 출 퇴근 도우미 썼었는데요. 낮에는 신생아가 많이 자서 두분이 할거 없다고 계실떄가 많은 반면에 도우미 가시고 난 6시 이후에 저녁도 챙겨야 하고, 아기도 울고 해서 많이 힘들었어요.

    저같은면 차라리 오전 시간엔 그냥 도우미를 쓰시고, 친정어머니가 도와 주신다면 차라리 저녁떄 도와 주심이 좋으실것 같아요.

    그리고 산후 도우미 2-3주 정도 끝내고 난 후에도 한두달 정도 꼭 일주일에 2-3 번이라도 가사 도우미 부르세요. 그 기간이면 산모 몸도 회복 안되었는데, 친정 엄마랑 둘이서 애 보고 집안일 하고 하시려면 두분다 힘들어 쓰러집니다.

  • 5. 원글
    '12.6.5 3:44 PM (115.94.xxx.11)

    댓글 감사합니다.

    친정이 저희집하고 좀 멀어서 엄마를 모시고(라고 쓰고 엄마가 저희를 모시고 라고 읽어야겠죠 --;) 있을 예정이라서
    오전 오후 나누기가 애매한데 2주 산후 도우미 쓰고, 그 이후에는 일반 도우미분 불러서 엄마 수고 좀 덜어드려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892 뭘 받아낼까요? 곰토로 2012/06/06 1,148
116891 발길이 220의 운동화 사이즈는 얼마로? 6 사이즈 2012/06/06 2,328
116890 남자들이 여자들보다 눈 낮다고 많이 느낀게 9 제가보기엔 2012/06/06 4,824
116889 (급급합니다)내일 임플란트 예약인데 새로운 수술법이 나왔다는데 .. 1 임플란트 2012/06/06 1,749
116888 빨래 깨끗하게 빨리는세제는요? 6 토실토실몽 2012/06/06 3,507
116887 고2 자녀들 오늘 하루 어떻게 보내고 있나요? 11 고2맘 2012/06/06 3,122
116886 전세만기전 세입자가 나갈 때 복비 9 Jennif.. 2012/06/06 3,152
116885 sk 브로드벤드 전화 쓰시는분들? 5 궁금 2012/06/06 1,719
116884 매실액요구르트 3 .. 2012/06/06 1,601
116883 내일 면접 보러 가는데요. 신발을 뭐 신어야할까요? ... 2012/06/06 1,226
116882 영화 '후궁' 보고 왔습니다. 19 네가 좋다... 2012/06/06 18,611
116881 추적자 총 몇부작 드라마인가요? 질문 2012/06/06 4,791
116880 남편의 빈자리...... ㅠㅠ 2012/06/06 2,323
116879 강남역 근처 이탈리안 레스토랑 추천해 주세요 4 행복한 오늘.. 2012/06/06 1,132
116878 제주도 차없이 다니기 힘들까요? 7 제주도 2012/06/06 6,855
116877 국회도서관은 어떻게 이용하는건가요? 5 .... 2012/06/06 1,434
116876 재계, 정치권 과다복지에 첫 브레이크 떡고물 2012/06/06 871
116875 탄산수가,변비에 좋다는것 사실인가요?? 3 페리에 2012/06/06 4,340
116874 자매들중 하는 사람만 하고 안하는 사람은 그냥 구경만하나요? 12 언니 2012/06/06 4,546
116873 슈스케4에 윤종신씨가 왜 빠지는걸까요? 2 섭섭 2012/06/06 2,311
116872 대전에 유명한 떡볶이집 어딘가요? 1 ... 2012/06/06 1,375
116871 어깨 넓으면 나시는 안되는거죠? 12 ㅠㅠ 2012/06/06 3,349
116870 욕조랑 샤워부스 어떤게 좋으세요? 14 공사예정 2012/06/06 4,777
116869 자신의 몸에 대해.. 자랑 보따리들 풀어 보아요~~ 44 오늘 2012/06/06 4,600
116868 탈북자들이 무서워요. 10 ㅜ.ㅜ 2012/06/06 3,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