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육운동에 관한 궁금증??

다이어트 조회수 : 1,887
작성일 : 2012-06-05 09:30:16

경도비만이 나와서 다이어트 시작했어요.(40대)

정상체중을 위해서는 약 13킬로 감량해야합니다.

우선 식이요법하는데

탄수화물을 아예 끊지는 못하겠어서 현미밥,잡곡밥 위주로 밥의 양은 약3분의 1가량 줄이구요.

운동은 아예 안하고 살다가 다이어트 시작하면서 걷기만 하고있네요(하루 30분)

서서히 늘려 나가려구요.

근육운동 중요하다고 강조하셔서...

(운동을 해야한다 하지말아야한다 의견이 반반이라 사실 헷갈리지만 )

아무래도 운동을 병행해야 할것같기도 하고요.

근데

살을 안빼놓고 근육운동 시작하면 그 지방들이 다 근육된다고

그대로 굵어진다고 하는데 정말 그래요?

살을 어느 정도 빼놓고 근육운동하는게 정말 맞는건가요?

IP : 114.207.xxx.8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5 9:37 AM (119.64.xxx.151)

    지방과 근육은 구성이 달라서 그렇게 되지 않아요.

    그런 걱정은 접어두고 열심히 근력운동 하세요.

  • 2. 아닙니다
    '12.6.5 9:40 AM (182.209.xxx.146)

    지방과 근육은 전혀 별개의 조직이에요. 오히려 근육운동을 병행해야 살이 쉽게 빠져요. 근육량이 많을 수록 기초대사량이 많아지기에 살이 쉽게 빠져요. 즉 숨만쉬어도 살이 빠진다는 말이죠. 뭐 그 정도 까지는 아니더라도 운동없이 식이요법 만으로 살을 뺀다면 근손실도 함께일어나서 기초대사량이 적어지죠. 요요현상이 이원리에요. 그러므로 운동을 병행해야 하고 처음 2-4주간은 몸무게 변화가 없거나 늘어나요. 하지만 그시기가 지나면 빠지기시작하고 몸무게는 계단식 으로 빠지실거에요.

  • 3. ㅇㅁ
    '12.6.5 9:42 AM (122.32.xxx.174)

    연령대가 40대(40 이전에는 살도 잘 빠지더만, 40넘어가니, 살찌는것은 순식간이고 잘 안빠지더만요...)이고 경도비만이시라면, 탄수화물 포함한 섭취량을 절반으로 줄이셔야 표나게 살이 빠질거에요
    밥양 줄였다고 기력 딸리고 하는것은, 본인에게 맞는 건강보조식품(비타민, 홍삼, 기타등등....)섭취하면서 견뎌야지, 양을 30~40% 줄여서는 살 잘 안빠져요

  • 4. ...
    '12.6.5 9:45 AM (211.172.xxx.11)

    살안빼고 근육운동해서 그 지방들이 다 근육되면, 제 엉덩이는 제니퍼로페즈 뺨때릴듯.

  • 5. 그쵸?
    '12.6.5 9:50 AM (114.207.xxx.81)

    걷기가 배는 확실히 들어가는 것 같아요.
    현재 3주동안 약 3키로 줄었네요.
    굶지 않구요.하루 세끼 식사 간식 두번
    단백질 반찬 위주로 영양제도 열심히 먹구요.
    물도 많이 마시고.
    이제 근력운동 열심히 해서 예쁜(??)은 아니어도 보기 흉하지 않은 몸을 만들어야겠어요.

  • 6. 첨에는
    '12.6.5 9:55 AM (121.166.xxx.231)

    사람에 따라서는 첨에는 근육이 팽창되고 지방은 늦게 빠지니 더 부풀어 올라보일 순 있지만

    길게보면..근육운동 필수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651 이런말에 불쾌한 기분이 드는데요 4 . 2012/06/27 2,833
124650 추도예배음식 궁금해요 3 어려웡 2012/06/27 6,448
124649 일용직으로 4개월 등록되었었는데요.. (허위로) 도움 부탁드려요.. 2 ㅇㅇ 2012/06/27 2,859
124648 화성인 바이러스에... ㅋㅋ 2012/06/27 1,221
124647 흑.. 학교 급식 소고기.. 5 최선을다하자.. 2012/06/27 1,660
124646 빙수기계 살만한가요? 6 애엄마 2012/06/27 2,879
124645 담낭(쓸개)제거 수술을 받게 되었어요. 수술 받은 경험 있는 분.. 16 만성담낭염 2012/06/27 76,202
124644 드디어 통진당 서버에서 선거인명부 발견! 4 피아제 2012/06/27 1,172
124643 유부남중에도 애들때문에 이혼못하고,사는 남자들 많나요? 3 루미 2012/06/27 4,636
124642 아들이야기 - 1 6 ... 2012/06/27 1,956
124641 중국인 3살 여아 유괴..그리고 끔찍 8 무서워 2012/06/27 3,139
124640 이럴때는 무슨약이요? 강아지~ 2012/06/27 813
124639 핸드폰 통돌이에 돌렸어요 1 핸드폰 2012/06/27 1,096
124638 도와주세요 1 착잡해 2012/06/27 883
124637 일제고사 거부하는게 '교사 편하자고 하는 짓'이라고? 6 아마미마인 2012/06/27 1,235
124636 북미에서 한국 대입 수험생에게 사가면 좋을 선물 추천해주세요. 2 외숙모 2012/06/27 927
124635 급- 대전사시는 분 계시면 길 좀 알려주세요 2 알려주세요 2012/06/27 1,150
124634 이젠 긍정적으로 왜 안뜨는지 모르겠다 싶은 연예인??^^ 37 연예인2 2012/06/27 8,367
124633 선생님간식 추천부탁해요. 1 엄마 2012/06/27 4,384
124632 22조를 예수탄생이래로 날마다 쓴다면 얼마게요? 2 캠브리지의봄.. 2012/06/27 1,384
124631 도와주세용) ppt 다 만들고 파일의 글꼴함께저장을 클릭했는데도.. 3 panini.. 2012/06/27 1,731
124630 대부분의 사람들이 예쁘다는데 내게는 전혀 안 예뻐 보이는 연예인.. 53 별달별 2012/06/27 10,026
124629 상추가 방사능에 오염되었을까요? 1 소나기 2012/06/27 2,300
124628 저희 강아지 얘기도 살짝 해드릴까요? 32 쬬바보 2012/06/27 4,188
124627 화성인 바이러스에 나온 화장성형 종결자.. 2 화장성형 2012/06/27 2,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