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냥 집에서 노는 32살 여동생 어떻게 해야하나요

백조언니 조회수 : 3,479
작성일 : 2012-06-04 10:36:38

여대  컴공과 졸업하고 전공살려 회사 생활하다 컴 일 못하겠다 하여

회사 그만둔지 5년이 넘었어요

공사 인턴도 하고 학원 수학강사도 했었는데  5년 중 일한 기간은 2년 채 안되네요

저야 결혼해서   같이 살고 있지 않는데도 마냥 저러고 노는 꼴  못봐주겠어요

친정 부모님은 저러다 시집도 못갈까봐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에요

요즘  치열하게 취업준비해도 될까 말까인데  본인은 너무 태평해요

가끔 친정가서 보면  밤늦게까지 미드나 예능 보느라 밤낮이 바뀐 생활 하더라구요

영어공부는 틈틈이 해서 외국인과 대화는 어느정도 하는편인데

저러고 마냥 놀고 있으니  정말 답답하고 한심해요

파트타임이어도 좋으니 어디가서 일이나 했음 좋겠는데...

절박함이 없어서 저러나 싶기도 하고

3개월 안에 일 못구하면  집 나가라고 할까요?

고시원 생활 하면 자기도 느끼는게 있어서 무슨 일이라도 구할까 싶은데...

어찌해야 할까요

 

 

 

IP : 116.40.xxx.13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2.6.4 11:08 AM (175.253.xxx.42)

    인물은 어른들이 좋아하는 스탈이네요 얼굴 하얗고 복스런스탈 여기저기 원서는 쓰는 것 같은데 월급이 짜다 늦게까지 일한다 이것저것 핑계대네요 제가 말하는 것보다 친정부모님이 내쫓는게 효과있겠죠?

  • 2. 얼른
    '12.6.4 11:47 AM (183.100.xxx.233)

    취업해서 시집가라고 하세요..현실을 직시하게 해야지 저러다 40살 금방되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6830 7월 4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7/04 755
126829 요즘 중학생들 반티 말이에요. 7 중2 2012/07/04 2,350
126828 방과후교사 준비하는데요 2 재취업 2012/07/04 2,484
126827 부모의 눈물로 울리는 웨딩마치 5 구습타파 2012/07/04 3,084
126826 국민들의 피같은 세금으로 자녀 대학등록금 달라는 全公勞 3 .. 2012/07/04 1,381
126825 추적자 재밌네요^^ .. 2012/07/04 1,342
126824 성상납 발언한 친박 정우택은 차기 대통령 후보에겐 어떤 관기를?.. .. 2012/07/04 1,162
126823 오늘 항공방제 하는거죠?(부산) 2 .. 2012/07/04 1,026
126822 저는 왜 김치만 담그면 물이 많이 생길까요 4 물김치도 아.. 2012/07/04 5,905
126821 7월 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2/07/04 804
126820 남자 구하는게 보통 힘든일이 아니네요. 왜 결혼정보회사가 있는지.. 35 주선자 2012/07/04 24,680
126819 남초 사이트 82밥차 평가 마봉춘삼계탕 33 남초 펌 2012/07/04 13,545
126818 소개시켜줄 때, 무조건 남자가 여자보다 학벌이 좋아야하나요? 30 주선자 2012/07/04 6,329
126817 QR코드는 어떻게 찍는것인지.. 3 스맛폰 2012/07/04 1,435
126816 올리브티비 H씨... 2 제발~ 2012/07/04 2,128
126815 분당 야탑(메모리얼파크)주변 가족모임 할 식당 알려주세요. 2 궁금이 2012/07/04 3,725
126814 암은 왜 걸리는 걸까요? 36 도대체 2012/07/04 13,876
126813 사과는 왜 껍질을 깍아먹어야 할까요? 8 .... 2012/07/04 2,567
126812 미국에서 렌트카 빌려보신분 질문이에요. 9 궁금 2012/07/04 8,617
126811 추적자에서 오늘 나왔다는 미친 녀 ㄴ 꽃 이야기가 뭔가요?^^ 8 궁금해요. 2012/07/04 4,113
126810 어제 서울 날씨 정말 특별했네요.. 3 비야 비야 2012/07/04 1,829
126809 음..김치 선물이 들어왔는데요.이건 대체 어찌 먹나요? 6 오이지 2012/07/04 2,297
126808 김수현, 박태환 광고 노래~ 바다의 왕자~~ 노래 넘 좋지 않아.. 22 현아 2012/07/04 5,302
126807 열무,얼갈이 데쳐놓은 것이 넘 많아요... 11 꿀벌나무 2012/07/04 1,542
126806 홍라희 집안의 위엄 이래요 33 ㅇㅇ 2012/07/04 30,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