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생인데요 넝쿨당 임산부장면보구요

mm 조회수 : 2,714
작성일 : 2012-06-04 09:54:56

지금 대학생인데요

어제 넝쿨당에서 임산부 직장에서 서러움 당하는 장면보구요

저게 극화시켜서 과장한건지 진짜인지 모르겠어요..

정말 저렇게 못되게 구는 직장이 보통인가요?

그거 보고 이렇게 공부해서 뭐하나 싶었어요

지들은 누가 낳주었는지 은혜도 모르고 임산부를 구박하다니..

IP : 183.98.xxx.7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과장되어 보이긴해도
    '12.6.4 9:58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그게 현실이에요.
    임신하면 배려해줘야하고 출산 휴가를 쓰면 회사는 그 기간동안 일을 대체할 사람을 구하거나 다른 사람이 나눠해야하니까 작은 회사일수록 아무래도 싫어하겠죠.
    드라마에선 방송 작가가 사무직이 아니고 현장일이 많으니까 더 노골적으로 물러나길 원하는 거구요.

  • 2. ...
    '12.6.4 10:04 AM (218.232.xxx.2)

    어제 와이프와 넝쿨당 보면서 폭풍 동감했으요...
    와이프 임신했을대 상황이랑 어쩜 저리 똑같냐.. 하면서요 ㅎㅎ

  • 3. 어이없는 건.....
    '12.6.4 11:02 AM (114.207.xxx.75)

    자기 와이프 직장에서 당하는 건 거품무는 남자가 자기 직장 임산부에겐 똑같이 한다는 거.............

  • 4.
    '12.6.4 12:06 PM (183.96.xxx.98)

    나도 전에 직장다니면서 첫애 가졌을때 말로는 축하한다고 하면서 주위 반응이 싸늘해지는거
    느꼈었는데 서럽지만 계속 다닐거라 모른척했네요

  • 5. 슬프다
    '12.6.4 12:21 PM (211.184.xxx.199)

    현실이죠
    분만휴가가면 대체할 인력을 준다해도
    일을 바로 알 수 있는 건 아니니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예요
    석달 뒤에 분위기 적응하는 것도 힘들구요
    특히 팀장들이 안좋아 하니까
    임신하면 눈치가 자연스럽게 봐지더라구요
    둘째 가지고 싶은데 걱정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6830 7월 4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7/04 755
126829 요즘 중학생들 반티 말이에요. 7 중2 2012/07/04 2,350
126828 방과후교사 준비하는데요 2 재취업 2012/07/04 2,484
126827 부모의 눈물로 울리는 웨딩마치 5 구습타파 2012/07/04 3,084
126826 국민들의 피같은 세금으로 자녀 대학등록금 달라는 全公勞 3 .. 2012/07/04 1,381
126825 추적자 재밌네요^^ .. 2012/07/04 1,342
126824 성상납 발언한 친박 정우택은 차기 대통령 후보에겐 어떤 관기를?.. .. 2012/07/04 1,162
126823 오늘 항공방제 하는거죠?(부산) 2 .. 2012/07/04 1,026
126822 저는 왜 김치만 담그면 물이 많이 생길까요 4 물김치도 아.. 2012/07/04 5,905
126821 7월 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2/07/04 804
126820 남자 구하는게 보통 힘든일이 아니네요. 왜 결혼정보회사가 있는지.. 35 주선자 2012/07/04 24,680
126819 남초 사이트 82밥차 평가 마봉춘삼계탕 33 남초 펌 2012/07/04 13,545
126818 소개시켜줄 때, 무조건 남자가 여자보다 학벌이 좋아야하나요? 30 주선자 2012/07/04 6,329
126817 QR코드는 어떻게 찍는것인지.. 3 스맛폰 2012/07/04 1,435
126816 올리브티비 H씨... 2 제발~ 2012/07/04 2,128
126815 분당 야탑(메모리얼파크)주변 가족모임 할 식당 알려주세요. 2 궁금이 2012/07/04 3,725
126814 암은 왜 걸리는 걸까요? 36 도대체 2012/07/04 13,876
126813 사과는 왜 껍질을 깍아먹어야 할까요? 8 .... 2012/07/04 2,567
126812 미국에서 렌트카 빌려보신분 질문이에요. 9 궁금 2012/07/04 8,617
126811 추적자에서 오늘 나왔다는 미친 녀 ㄴ 꽃 이야기가 뭔가요?^^ 8 궁금해요. 2012/07/04 4,113
126810 어제 서울 날씨 정말 특별했네요.. 3 비야 비야 2012/07/04 1,829
126809 음..김치 선물이 들어왔는데요.이건 대체 어찌 먹나요? 6 오이지 2012/07/04 2,297
126808 김수현, 박태환 광고 노래~ 바다의 왕자~~ 노래 넘 좋지 않아.. 22 현아 2012/07/04 5,302
126807 열무,얼갈이 데쳐놓은 것이 넘 많아요... 11 꿀벌나무 2012/07/04 1,542
126806 홍라희 집안의 위엄 이래요 33 ㅇㅇ 2012/07/04 30,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