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생강차.

조회수 : 1,560
작성일 : 2012-06-04 08:02:25

사먹는 맹물보다 끓여 먹는 물이 더 맛도 있고 안전 하다 싶어 10리터 주전자에 생강 과 다른 이런저런것들

구기자, 결명자, 산수유, 옥수수 수염, 둥글레등 이것 저것들을 바꿔가며 섞어서 끓여 두고 마신답니다.

물을 끓일때 마다 이것 저것 바꿔가며 넣은것은 괜찮은데

일년 열두달 생강은 항상 넣고 끓이기 때문에 이렇게 오래 오래 생강을 끓여 먹어도 괜찮은가 싶어 여쭤 봅니다.

이젠 생강에 중독이 되어서 인지 생강이 안들어 가거나 생강맛이 약하면 물맛이 없을 정도 인데

오래 동안 이렇게 마셔서 인지 겨울에 감기도 안걸리고 좋기는 하지만 이래도 되나 걱정이 되서 여쭤 봅니다.

IP : 87.161.xxx.2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흐규
    '12.6.4 8:08 AM (175.253.xxx.131)

    전 생강차 감기기운 있을 때만 먹는 데.. 기본적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차이고 별다른 독성이 있는 거 같진 않아요. 생강맛을 좋아하신다니 ㅎㅎ

  • 2. ..
    '12.6.4 8:55 AM (112.156.xxx.222)

    언젠가 티비에 나온 것을 봤는데..

    우리나라 최대 생강 산지인 전북 봉동 사는 분은 일년 열두달 생강을 계속 질겅질겅 씹어 드시더군요.

    하루 먹는 양도 엄청나게 많아요. 하루 500그램도 더 먹는 것 같더군요.

    저도 위염 증상이 있을 때 설탕에 절여서 말린 것, 편강을 먹으면 아프던 위가 진정이 돼요.

    겉보기에 매워서 위가 아플 것 같아 보이지만 오히려 그 반대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873    [정치] 김두관 "나는 친노 아니다" "양극화 심화와 부.. 4 2012/06/04 1,677
116872 학생인데요 넝쿨당 임산부장면보구요 4 mm 2012/06/04 2,754
116871 노화인가요? 햇빛받으니 손이며 몸에 주근깨같은 반점이 생기네요 .. 4 30대중반 2012/06/04 5,595
116870 6월 4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6/04 953
116869 데이트코스 추천좀.. 토리 2012/06/04 960
116868 [속보]이해찬 “북한인권법은 외교적 결례” 발언 파문 4 2012/06/04 1,316
116867 나는 평범하다 하시는 분들, 일가족 의류비는 1년에 얼마 정도 .. 4 ... 2012/06/04 2,405
116866 남편과 바람피운 승무원에게 위자료 지급한 주부.. 그러나 6 판결 참고 2012/06/04 6,889
116865 애교는 타고 나나봐요... 1 애교쟁이 2012/06/04 1,523
116864 축쳐진 남편의 어깨가 으쓱해질 건강챙기고파요 1 도움이 필요.. 2012/06/04 900
116863 웰컴투 동막골 2 영화 2012/06/04 1,320
116862 저의 이런마음 왜 그런걸까요? 7 좋은아침요 .. 2012/06/04 2,282
116861 근육통도 돌아다니나요? 웃자 2012/06/04 1,760
116860 칠순잔치 9 무명 2012/06/04 2,569
116859 가구에 붙은 양면테이프자국 뭘로 지우나요? 4 살림 2012/06/04 3,437
116858 아침마당 보다가 돌렸어요 5 한마디 2012/06/04 6,667
116857 왼쪽 아래배가 아프면 어떤 과로 가야하나요? 4 참지말고 병.. 2012/06/04 3,051
116856 인모가 좋은가요,가짜 모발이 좋은가요? 2 가발 2012/06/04 1,388
116855 스마트폰 초보 이용자인데요... 4 ... 2012/06/04 1,480
116854 초1아들 때문에 속이 부글부글 어찌해야하나요 17 고민 2012/06/04 2,835
116853 류마티스 관절염 4 끙끙 2012/06/04 1,719
116852 [원전]"오이 원전 재가동 막아주세요" 긴급 .. 1 참맛 2012/06/04 893
116851 책 읽어주는 라디오 프로 같은거 있나요? 5 궁금 2012/06/04 1,569
116850 미성숙한 남편 3 화가 나네요.. 2012/06/04 2,536
116849 인간극장 오늘부터 이범학씨네요 트로트가수 13 이대팔 2012/06/04 7,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