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전집(과학관련)을 물려줬는데 거의 17년전에 인쇄된거에요. 버려야하나요?

... 조회수 : 2,360
작성일 : 2012-06-03 15:27:07
돌무렵된 조카네 얘기에요.
동네분이 아이전집을 물려주셨는데요.( 그분도 다른곳에서 주셨나봐요. 두세트가 있어서 준거 같은데요.)


책상태는 깨끗하고 아에 안본거 같은 책도 있어요.

전집 프뢰벨 자연관찰(?)인가 하는 그런 책인데요.

뒤에 인쇄일을 보니 거의 17년가량 된거더라구요.



이렇게 오래된책 아이한테 줘도 괜찮을까요?가끔 보면 책 오래된거에서 벌레 같은것도 생기고 그러더라구요.






IP : 118.216.xxx.24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3 3:29 PM (211.246.xxx.201)

    보관잘되고 깨끗한거면 두세돌지나서는 괜찮은데.지금은.물고 빨고 할 시기니 안보여주는게 좋겠네요.

  • 2. 아마도
    '12.6.3 3:35 PM (218.158.xxx.113)

    보관을 어찌하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책벌레라면
    몇십년정도나 지나야 생기지 않나요
    우리집에도
    거의 20년넘은 책들이 더러 있는데
    책벌레 생길기미는 전혀 안보이는데요
    책상태를 보시면
    대충 아시지 않나요

  • 3. 괜찮아요
    '12.6.3 3:41 PM (14.52.xxx.59)

    책벌레가 건강에 크게 해가 되는 것도 아니구요
    아이가 책을 잘 보고 넘길 시기에 주세요
    저도 20년 이상된 책들 많은데 그냥 먼지만 대강 털지 뭐 거풍하고 그런거 안해도 벌레가 눈으로 보인적은 없고
    기침이나 그런 알레르기 반응도 없어요

  • 4. ...
    '12.6.3 3:49 PM (118.216.xxx.240)

    아 사용해도 괜찮은가 보네요. 몇년 있다가 주려고는 해요. 근데 혹시 먼지나 벌레가 생기지 않았을까하구요.

    안에를 알코올로 소독을 해야하나 , 아님 버리고 새책으로 구입을 해야하나 해서요.

  • 5.
    '12.6.3 4:04 PM (121.163.xxx.77)

    20년된 책 중고로 팔려고 내놨더니... 요즘책이랑 맞춤법이 다 바껴서 틀려서 못본다고 하더군요.
    그냥 고물상에 주고말았어요.

  • 6. ???
    '12.6.3 4:13 PM (218.158.xxx.113)

    맞춤법은 1989년에 개정된것으로 압니다
    그러니까
    그 이후에 나온책은 괜찮지요
    읍니다->습니다
    요것만 확인해봐도 알수있어요

  • 7. 프뢰벨
    '12.6.3 5:21 PM (218.39.xxx.188)

    자연관찰은 어릴때 그림만 보기좋은 책이고 그냥 권수만 늘려서 판매되는 책이니까 깨끗히 닦아서 찢어도 신경쓰이지 않게 맘편히 보여주심이 좋을것 같아요. 세밀화라서 아기들이 좋아해요. 말배울때 보기 좋아요

  • 8. 제 생각엔
    '12.6.3 7:38 PM (112.150.xxx.65)

    주지 마세요
    물어보면 달라고는 하겠지만,

    저 예전에 웅진에서 80년도 출간된
    그게 30년전 책인데

    친구가 동무로 나오드라구요
    그리고 그 사이 많이 달라진 사회변화
    백과였는데 너무 화나고 바랜 사진들, 정말 싫었어요

  • 9. ...
    '12.6.3 10:17 PM (203.226.xxx.96)

    조용히 본인 생각대로 처리하면 될것을....
    왜..........

  • 10. ^^
    '12.6.3 11:23 PM (1.225.xxx.180)

    프뢰벨 자연관찰 편집 바꿔서 지금도 나와요. 2~4세 정도 아이에게 좋아요.
    저도 그책 버리기 아까워서 82에서 드림 했는데요. 책이 너무 헐지않았다면, 물휴지로 한장,한장 닦으세요.
    저 누구책 줄때 그림책은 두꺼워서 그렇게 닦아서 줘도 괜찮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5253 한순간에 연락 끊은친구랑 제가 끊은친구 (많이 길어요) 1 연락 끊긴 .. 2012/06/29 4,923
125252 지금부터 장마시~~작 광주광역시입니다. 8 상큼쟁이 2012/06/29 2,486
125251 엑셀고수님 알려주세요 3 힘들다 2012/06/29 1,366
125250 진딧물 어떻게 없애나요? 5 초보새댁 2012/06/29 1,978
125249 저도 3주만에 3kg 뺐어요 6 55kg 2012/06/29 4,206
125248 아쿠아스큐텀 매장 어딨나요 아까비 2012/06/29 2,819
125247 쌀벌레 좀.. 8 오만과편견7.. 2012/06/29 1,438
125246 티몬이나 쿠팡에서 많이 구입하셔요? 6 언니더라 2012/06/29 2,876
125245 귄 있다, 애살지긴다.. 이건 정말 설명하기 어려운 .. 20 사투리.. 2012/06/29 4,726
125244 대원외고 애들이 거만하고 이기적이다고 하더라구요 13 .... 2012/06/29 6,998
125243 아래에 종이컵에 커피타준다는 이야기에 저도요? 11 공쥬 2012/06/29 3,426
125242 시리아니거 수티부잡수 에플 아직도 사는분 계신가요? 10 junebu.. 2012/06/29 1,117
125241 독도는 이땅의 역사다. 1 sooge 2012/06/29 1,025
125240 괜히 말은 제주도로 보내고 사람은 강남으로 보내야 한다는 14 ... 2012/06/29 3,839
125239 베고니아 키우는 법 아시는 분.. 5 딸기 2012/06/29 4,539
125238 국제교육연맹 "한국 일제고사, 창의성 질식시켜".. 2 샬랄라 2012/06/29 1,078
125237 점심 맛나게 드셨어요. 6 .. 2012/06/29 1,713
125236 또 오이지 질문이예요. 3 오이지 2012/06/29 1,879
125235 맘에 안드는 직장동료(?) 2 마음이~~ 2012/06/29 2,125
125234 순두부를 다른 찌개에 넣어도 되나요? 13 귀찮아..... 2012/06/29 3,066
125233 루이비통 에바클러치 단종아니죠? 2 고민고민 2012/06/29 4,556
125232 2012년 수능평균을 보니 강남학교 서열이 3 ... 2012/06/29 3,418
125231 버스커보면 인생이 신기해요 16 ... 2012/06/29 10,273
125230 인상좀 팍~ 쓰고 다녀야할까요? 6 .. 2012/06/29 2,118
125229 클래식 고수님들ㅜㅜㅜ 10 궁금궁금 2012/06/29 1,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