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라지 볶았는데 써요

뭐지 조회수 : 2,311
작성일 : 2012-06-03 15:12:18

 

 

홈플에서 도라지 사와서 물에 헹군 다음 후라이팬에 올리고 마늘 조금 넣고 볶았거든요.

지금 먹어보니 맛이 쓰네요.

제가 뭘 잘 못한 거죠?

IP : 121.162.xxx.21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3 3:15 PM (175.115.xxx.20)

    소금물에 충분하게 쓴맛우려야하는데 덜 우려낸걸 사신듯합니다.

  • 2. 궁금
    '12.6.3 3:19 PM (72.213.xxx.130)

    저도 뭍어서 질문해두 될까요?

    마른 도라지가 있는데요, 이것두 소금물에 불리면 쓴맛이 빠질까요? ㅜㅜ
    말린 거라서 소금이 너무 많으면 짤 까봐 걱정이 되는데, 소금을 얼마나 넣으면 되나요?
    마른 도라지로 뭘 해먹을 수 있을지도요. 전 총체적 난국이에요. ㅠㅠ

  • 3. 원래 쌉싸래하고 아려요
    '12.6.3 3:19 PM (222.238.xxx.247)

    아무리 잘 치대서 바락바락 주물러도 아린맛은 나더라구요.

    저는 소금하고 설탕이랑 넣고 바락바락 주무르는데도(하얗게 거품이 나는것보면 요거이 사포닌 성분 나가는것같아 아까울때도 있는데 ) 아린맛나요.

  • 4. ....
    '12.6.3 4:00 PM (121.160.xxx.84)

    끓는물에 데쳐서 볶으면 쓴 맛이 하나도 없어요.
    저도 소금으로 치댔는데 쓴 맛이 나는 걸 산후도우미가 와서는 안 그렇길래 물어보니 그렇게 대답.
    제가 해보니 정말 쓴 맛 하나도 안 나더군요.

  • 5. 저도
    '12.6.3 11:20 PM (125.135.xxx.131)

    쓴 맛을 좋아해요.
    안 쓰게 드시려면..
    물에 충분히 담그시고 소금으로 바락바락 씻어서 볶으시면 되요.
    도라지는 쓴 물 좀 빼고 미리 양념 해 뒀다 한두시간 쯤 후에 기름에 볶는 거 아시죠?
    저는 대충 바락바락 씻어서 양념해 뒀다 좀 쓰게 먹는데요.
    콩나물,시금치 나물이랑 같이 먹으면 조화가 맞고 쓴 맛이 더 좋은 맛이 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267 아이누리 vs 함소아?? 2 아이 한의원.. 2012/06/04 4,184
116266 털을 뽑는게 좋을지 자르는게 좋을지 4 .. 2012/06/04 1,936
116265 지금 생생정보통에 나오는곳 어디인가요? 1 땡쓰맘 2012/06/04 1,362
116264 유진 참 예쁜 얼굴인데, 화장이 넘 강해 보여요 10 푸른연꽃 2012/06/04 4,121
116263 부산에는 맛있는 칼국수집 없나요?(밑에글을보니 궁금) 7 새벽 2012/06/04 2,411
116262 아이가 성추행을 당했어요 도와주세요 48 2012/06/04 19,221
116261 저는 이번 생에는 남편이 없는 팔자 인가 봐요.. 10 ㅠㅠ 2012/06/04 5,137
116260 한국에 대해 알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9 해외맘 2012/06/04 1,186
116259 박원순 ‘한강르네상스 재검토’…KBS, 노골적 비난 yjsdm 2012/06/04 1,257
116258 라디오방송국에 노래 부르는거 신청했는데, 곡 선정 좀 해주세요^.. 1 .. 2012/06/04 900
116257 전화로 구매취소할수 있을까요(카드구매) 1 백화점 2012/06/04 969
116256 종로쪽 주택가 어느 동네가 좋은가요? 8 고민맘 2012/06/04 3,698
116255 장터에서 인터넷 개통 괜찮아요?? 1 인터넷 2012/06/04 1,172
116254 건사료 먹이다가 수제사료로 바꾼분들 계세요~ 4 강아지 2012/06/04 1,203
116253 남편이 이뻐한다는 느낌. 122 남편 2012/06/04 27,585
116252 시어머니의 불만 3 ㅠㅠ 2012/06/04 2,065
116251 연대 다니는 딸....반수 고민하네요. 28 꿈길따라 2012/06/04 15,690
116250 어떻게하면 안웃을수 있나요? 3 한심한 세상.. 2012/06/04 1,369
116249 요 며칠 딩굴면서 홈쇼핑을 봤더니.. 2 ... 2012/06/04 1,873
116248 학교 선생님 면담때 아이에 대한 단점만 듣고 왔어요.. 9 ㅇㄹㄹ 2012/06/04 4,019
116247 백화점 매장에서 새옷을 받았는데 1 머냐고 2012/06/04 1,397
116246 광주광역시에 맛있는 칼국수집 좀 알려주세요(바지락 들은거 말구요.. 5 간절히 2012/06/04 2,424
116245 울산에서 통영이나 거제까지 5 혼자여행 2012/06/04 2,124
116244 손목안아프게 집안일 하는 요령있으신가요? 5 @.@ 2012/06/04 2,086
116243 감명 깊게 읽을 책 추천해주세요 4 추천 2012/06/04 2,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