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추토마토 넘 맛있네요.

햇볕쬐자. 조회수 : 2,276
작성일 : 2012-06-02 22:47:54
남편이 친구 만나러 갔다 오다가대추토마토 5kg짜리 한 박스 사왔는데 먹어보니 세콤달콤한 것이 맛있네요.전 그냥 방울토마토는 안 먹는데 대추방울토마토는 맛있더라구요.지난주까지만 해도 과일값이 비싸더니 참외도 그렇고 수박도 값이 많이 내렸네요.요즘은 고기보다 과일 쟁여 넣고 먹는게 더 좋더라구요.
IP : 121.155.xxx.1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화초엄니
    '12.6.2 10:52 PM (59.24.xxx.106)

    저도 막 인터넷으로 대추토마토 주문해 먹으려고 검색중이었어요.
    대추토마토 맛있죠? ^^
    울 남편도 대추토마토로만 사라고 하네요. ㅋㅋ

  • 2. ..
    '12.6.2 11:03 PM (124.51.xxx.163)

    대추토마토처음들어보네요~ 토마토좋아하는데 사먹어야겠네요 ㅋ

  • 3. 근데
    '12.6.2 11:06 PM (211.234.xxx.129)

    대추토마토는 대추와토마토결합한건가요?

  • 4. 맛있다
    '12.6.2 11:12 PM (115.126.xxx.16)

    모양이 대추처럼 생겨서 대추토마토라고 불러요.
    방울토마토는 동그랗게 생겼는데
    대추토마토는 길쭉하게 생겼어요.
    크기는 비슷하고요.

    근데 대추토마토 과육이 훨씬 단단하고 새콤하고 맛있죠.
    그래서 가격도 더 비싸고요^^

  • 5. 대추
    '12.6.3 1:16 AM (118.44.xxx.87)

    재작년에 방울토마토 무척 싫어하여 먹지 않고 있는데 한번 맛이나 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한개 먹어보고는 저도 모르게 계속 손이 가는거예요~
    토마토농장에서 직접 가져온건데 가격이 일반 방울토마토보다 훨씬 비싸서 사먹기가 부담스러웠죠.

    작년에 농장 주인께서 외국여행 가신다고 일손이 부족하다길래
    방울토마토 몇시간 따 드리고 좀 자잘한거 받아다 먹었어요.
    친정에도 보냈는데 다들 맛있다며 주문을 했지요.
    토마토옆에 저절로 자란 쇠비름 잔뜩 캐다가 효소도 많이 담그었어요.
    참비름도 한 자루 뜯어와 반찬해먹고 상추도 많이 뜯어다 먹었네요.
    방울토마토 수확 끝나고 뽑아낸다고 하여 푸른 토마토 따다가
    장아찌를 담갔는데 일반 토마토장아찌랑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잠깐 도와드리고 받아온게 몇배나 되었어요~.

  • 6. 대추
    '12.6.3 1:21 AM (118.44.xxx.87)

    아, 그런데 방울토마토 따는거 무척 힘듭니다.
    하우스라서 온도가 35도 이상 올라가요.
    저는 20~30분정도 조금 따는건줄 알고 따라갔는데 3시간동안이나 땄습니다. ㅠ.ㅠ
    따기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제가 속아서 온걸 알게 되었어요. ^^
    혼자 나올수도 없고 함께 일하는 사람들때문에 뭐라 할수도 없었어요.
    더위를 많이 타는 체질이라서 혼자하는거라면 바로 나왔을텐데
    할수없이 하우스 한 동 다 딸때까지 일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5257 여자가 싫어하는 남자 성격!!!! 2 스나이펑스 2012/06/29 2,262
125256 정말 학군이 중요한걸까요? 7 SOyoon.. 2012/06/29 2,938
125255 청양고추가 초파리 안끓게 하는데 도움이 되나요? 1 신기 2012/06/29 1,784
125254 에구 열받어~~ 2012/06/29 980
125253 한순간에 연락 끊은친구랑 제가 끊은친구 (많이 길어요) 1 연락 끊긴 .. 2012/06/29 4,923
125252 지금부터 장마시~~작 광주광역시입니다. 8 상큼쟁이 2012/06/29 2,486
125251 엑셀고수님 알려주세요 3 힘들다 2012/06/29 1,366
125250 진딧물 어떻게 없애나요? 5 초보새댁 2012/06/29 1,978
125249 저도 3주만에 3kg 뺐어요 6 55kg 2012/06/29 4,206
125248 아쿠아스큐텀 매장 어딨나요 아까비 2012/06/29 2,819
125247 쌀벌레 좀.. 8 오만과편견7.. 2012/06/29 1,438
125246 티몬이나 쿠팡에서 많이 구입하셔요? 6 언니더라 2012/06/29 2,876
125245 귄 있다, 애살지긴다.. 이건 정말 설명하기 어려운 .. 20 사투리.. 2012/06/29 4,726
125244 대원외고 애들이 거만하고 이기적이다고 하더라구요 13 .... 2012/06/29 6,998
125243 아래에 종이컵에 커피타준다는 이야기에 저도요? 11 공쥬 2012/06/29 3,426
125242 시리아니거 수티부잡수 에플 아직도 사는분 계신가요? 10 junebu.. 2012/06/29 1,117
125241 독도는 이땅의 역사다. 1 sooge 2012/06/29 1,025
125240 괜히 말은 제주도로 보내고 사람은 강남으로 보내야 한다는 14 ... 2012/06/29 3,839
125239 베고니아 키우는 법 아시는 분.. 5 딸기 2012/06/29 4,539
125238 국제교육연맹 "한국 일제고사, 창의성 질식시켜".. 2 샬랄라 2012/06/29 1,078
125237 점심 맛나게 드셨어요. 6 .. 2012/06/29 1,713
125236 또 오이지 질문이예요. 3 오이지 2012/06/29 1,879
125235 맘에 안드는 직장동료(?) 2 마음이~~ 2012/06/29 2,125
125234 순두부를 다른 찌개에 넣어도 되나요? 13 귀찮아..... 2012/06/29 3,066
125233 루이비통 에바클러치 단종아니죠? 2 고민고민 2012/06/29 4,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