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6학년들끼리 에버랜드 갔는데요..

걱정 조회수 : 2,105
작성일 : 2012-06-02 10:13:10

방금전에 초등학교 6학년 남자애들 셋이서 에버랜드를 갔습니다

저는 다른집 엄마 아빠가 따라가시는 걸로 알았는데...

데려다만 주고 다른데를 가셨다는 군요...ㅠㅠ

이럴줄 알았으면 처음부터 보내지 않았을텐데....

하루종일 셋이서만 다닐텐데...괜찮지  걱정되네요

지금이라도 제가 가서 쫒아다니고 싶은데...아이는 자기도 다 컸다고 오지 말랍니다

다른집 엄마들은 괜찮다고 보냈는데....외동이라 저만 이렇게 오바하는건지요?

 

IP : 116.122.xxx.15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6.2 10:14 AM (211.237.xxx.51)

    셋이서 갔으면 괜찮아요..
    오지말라는데 가면 좋은 소리 듣나요

  • 2. 안가도 될듯
    '12.6.2 10:16 AM (1.251.xxx.122)

    셋이면 단체잖아요. 단체면 알아서들 잘 할거예요.
    세명의 생각을 합치면 꽤 괜찮은 아이디어도 나올거고.

    더군다나 폰 다들 가져갔잖아요.

  • 3. ...
    '12.6.2 10:18 AM (175.115.xxx.20)

    에버랜드 내에선 그리 위험하지 않아요.
    오가고 교통편만 첵하시면 될듯합니다.
    6학년이면 가능합니다.

  • 4. 어차피
    '12.6.2 10:22 AM (211.63.xxx.199)

    엄마가 쫓아가봐야 그냥 졸졸 따라다니는것 밖에 더하나요?
    어린 아이라면 화장실도 데려다주고, 먹을것다 먹이고 할텐데 다 큰 아이들 지들이 알아서 화장실 가고, 먹을것도 지들 입맛대로 사먹을테고, 넘어졌다고 일으켜줄 나이도 지났고, 어른에게 치일까 눌릴까 걱정할만한 등치도 아니고요.
    엄마가 따라가봐야 그냥 지켜보다 오는게 다예요.
    핸드폰도 있을테고 정말 급한일 있음 전화할테고, 적당한 시간에 데리러 가세요.

  • 5. 20년전에
    '12.6.2 10:24 AM (211.234.xxx.150)

    전 5학년때 친구랑 전철타고 롯데월드 자주 갓었는데요 괜찮아요

  • 6. 그런가요
    '12.6.2 10:55 AM (116.122.xxx.154)

    저는 아이가 하도 오지 말라고 성화를 해대서...
    가서 미행이라도 하고 싶다는 생각을 잠깐 했었네요..;;;

  • 7. 걱정마세요
    '12.6.2 2:14 PM (59.7.xxx.246)

    그런 것도 해봐야 알고 6학년이면 충분히 잘 놀아요. 엄마가 쫓아가봤자 걔들 뛰는데 쫓아 다니려면 힘만 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7408 챗 gpt 사주 그렇군 04:23:05 103
1727407 전국민 지급 민생 지원금 세부방침.jpg 7 o o 02:36:25 1,290
1727406 된장을 담았?어요. 5 된장 02:07:59 398
1727405 중고등 시험기간 혹시 시작했나요? 7 시험 02:06:03 329
1727404 25만원 결국 전국민 안주는거네요............ 20 01:33:50 3,572
1727403 아들 자취방 토퍼 좀 추천해주세요(까르마 괜찮나요) 1 .. 01:08:13 383
1727402 50대분들 식사량 어떠세요? 5 .... 00:52:09 1,430
1727401 불면증 극복하신분 얘기 듣고 싶어요 10 .... 00:46:45 1,150
1727400 원미경 배우 대단하네요 11 대배우 00:42:18 4,448
1727399 아이피 수집은 왜 하는거예요? 7 .... 00:35:32 678
1727398 아후진짜 사춘기딸 한대 쥐어박고싶다 6 아후 00:22:52 1,291
1727397 챗지피티, 상담 중 아이 발달 상태는 꽤 들어맞는 듯 .. 00:14:25 502
1727396 22년전 개그에 무려 윤 이름까지 4 ㅎㄹㅇㄴㅁ 00:12:28 2,056
1727395 잼버리 실패 잊었나…5개월 남은 경주 APEC 준비 속도 내야 6 00:11:13 1,739
1727394 비오니까 고양이도 빗소리를 듣네요. 6 고양이가 00:10:45 1,042
1727393 이런 남자 어때요? 7 00:09:58 801
1727392 제습기로 건조시킨후 환기하려고 문 열면 바로 다시 습해지는건가요.. 5 ..... 00:06:33 1,588
1727391 땅콩버터 7 .. 00:06:30 1,042
1727390 결혼하면서 나이들어갈수록 내자신은 내가 챙겨야겟구나 5 99 00:01:08 1,497
1727389 혼자살고 300정도 월세나오면 12 50중반 2025/06/15 2,543
1727388 멧돼지때문에 발생한 천문학적 혈세 6 .. 2025/06/15 1,170
1727387 적게 먹는 거 너무 어려워요 5 아흐 2025/06/15 1,731
1727386 돌로미티 숙소ㅜㅜ 11 .... 2025/06/15 2,098
1727385 댓글 못됐게 다는 사람들 21 선플 2025/06/15 1,517
1727384 ㄷㄷ 망할힘도 없는 국민의힘 근황.jpg 19 .. 2025/06/15 3,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