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밴여사의 야채스프 다이어트, 어찌 진행 중이신가요??

야채스프 조회수 : 3,342
작성일 : 2012-06-02 01:45:56

아직 시간이 많이 안흘러서 그런가요?

원글의 폭발적인 반응에 비해 진행 중 몸무게 변화에 대한 글이 너무 없네요. 궁금해요.

그리고...

전 50g씩 하니까 커피 머그잔으로 두 잔 정도 밖에 안나오던데...

하루치가 양파, 양배추, 단호박, 당근 각 50g에 물 4배 맞죠??

 

한 달정도 마신 거 같은데...맨첨엔 밥 양이 줄지도 않았는데도

몸무게 좀 빠지는 거 같더니...

지금은 도루묵이네요 ㅠㅠㅠ 밥 맛도 그대로구...

 

배고플 때 마시면 오히려 속이 쓰린 게 얼른 다른 거 먹어줘야 할 것 같구 ㅠㅠㅠㅠ

양파가 들어가서 그런지 마신 후에 구취가 ㅠㅠㅠㅠㅠ

다른 분들도 그런가요??  그것도 궁금하고...

야채스프 드시는 분들은 반응 좀 해주세요.

그래야 서로 정보도 공유하고 뭐가 잘못됐나 고쳐도 보고 그러지요^^;;

우리 82의 최대 장점에 서로의 체험을 솔직하게 공유하는 것도 들어가잖아욤~!^^

 

 

전 포기 않고 더더더 해볼겁니다.

원래 운동 싫어라 하는데...이건 조금 귀찮아도 해볼만은 한 것 같아서리....ㅎ

 

IP : 1.225.xxx.12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6.2 1:50 AM (121.137.xxx.124)

    저 한 달 반 정도 됐는데... 별 변화가 없어용... ㅜ_-
    근데 야채 끊인 물 (무 하고 그냥 야채들) 드시는 옆집 할머니 자제분이 당뇨 조절이 되고 기운이 나더라 해서 몸에 좋겠지... 하고 먹어 보고는 있는데요....
    당분간 백수여서... 야채 사는거 당분간 쉴 듯 해여... 꾸준히 하면 효과가 있겠죠.. 건강에라도..

  • 2. ...
    '12.6.2 3:34 AM (175.202.xxx.48)

    두 달째입니다. 50g씩 하니까 하루 먹기에도 양이 부족해서 저는 100g씩 하고 물은 1600ml 넣어요.
    식욕이 줄거나 하진 않고, 변비에 확연히 좋다 하는 것도 없는데 더 건강해지기는 해요.
    체중은 한 달에 1kg씩 빠지긴 했는데 제가 원래 현미밥 먹고 고기, 밀가루 음식 안 먹고, 술 마실 때도 안주 전혀 안 먹고 해서 체중만 예의 주시하고 그러면 그 정도는 빠지거든요. 그러니까 딱히 채소수프 때문인지는 명확하지 않아요.

    그래도 1년 아니 어쩌면 평생 마시긴 할 것 같아요. 채소 수프 마시고 좋은 게 안 좋은 음식에 대한 욕망 같은 건 확실히 많이 사라지고 술 마신 다음 날 숙취 같은 것도 거의 느끼지 못하고.

  • 3. ..
    '12.6.2 5:08 AM (89.241.xxx.233)

    저는 마신지 한달되어가는데요. 저도 변보는게 확실히 좋아졌어요. 그리고 간식이 조금 자제가 되구요. 그 외에는 몸무게 변화는 아직 없어요,흑흑

  • 4. 세상밖으로
    '12.6.2 8:56 AM (123.131.xxx.250)

    전 아직 2주정도인데 오늘 몸무게 재어보니 1.6키로 정도 빠졌어요. 생활은 늘 하던대로 하고 먹는건 확실히 줄었어요. 별로 배가 안고파요. 기운이 없는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뭘 먹고 싶은 생각이 안들어요.
    한번 꾸준히 해보려고 해요.

  • 5. 와~~~!!
    '12.6.2 10:06 AM (1.225.xxx.126)

    다들 나름대로 효과는 있는거네요?
    사실 체질에 따라 조금씩 다르겠죠?
    제 체질은 체중 줄이는 옵션만 따악 늦장 출발하는 요법인지도....ㅎ
    일단 전 우울감이 좀 심했는데 그것도 많이 호전됐고(뭐 이것 때문인지 확실친 않지만)
    다른 건 그냥 그래요.
    그래도 믿음을 갖고 계속 할거예요. 몸에 좋은 거니까....

  • 6. 로빈
    '12.6.2 11:04 AM (115.139.xxx.75)

    전 이제 딱 한달 되었어요. 몸무게 변화는 전혀 없구요.
    전 100g 좀 더 넘게 잘라서 물도 많이 넣어서 하루에 1리터 이상 마셔요.. 일단 전보다 마시는 물의 양이
    많아서 다른 주스나 커피 생각 안나구요, 간식 거의 안먹어요.. 식욕이 많이 떨어지긴 했는데,오랜 습관이지 밥때가 되면 밥을 먹어요ㅠㅠ...
    그래도 채소수프 마시면 왠지 살이 빠질것 같은, 또는 건강이 좋아질 것 같은 좋은 기분이 들어요. 저는 혈압도 있고, 비만이라 여러가지로 힘들거든요. 앞으로도 꾸준히 할거에요.
    참 한달 지나면서 조금씩 빠진다고 했으니, 기대하고 있어요^^

  • 7. 빠졌어요
    '12.6.2 12:22 PM (121.185.xxx.2)

    4월6일 밴여사님 글 보고 바로 실천에 들어 갔어요
    그러니까 6월 6일이면 두달 되어 가네요. 한달 하고 재어 보니 2kg 감량 되었고(병원에서 재봤음)
    지금은 집에 체중계가 없어서 안 재봤는데 그로부터 1kg은 더 빠진거 같아요
    총 3kg은 빠진것 같아요. 가슴하고 배하고 같았는데 이젠 구분이 된다는...
    특별히 운동하지 않았고 식사량도 전과 동일했어요. 제가 잘 붓는 체질인데 붓기가 전혀 없네요
    꾸준히 해 볼려구요.. 6개월 넘으면 드라마틱한 효과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 8. 앗?
    '12.6.2 12:31 PM (1.225.xxx.126)

    효과있는 분들만 댓글 다시나요?
    다들 좋게 변하고 있군요.

    근데 전 아침에 일어나면 붓는 거 여전하네요 ㅜㅜㅜ

    효과가 나타날때까지 쭈욱~~~~!해봐야징.

    그리고, 하루 두 컵, 언제 마시나요??
    시도 때도 없이 마신다면 그 양이 훨씬 많아야 할 것 같은데...
    전 50g씩으론 두컵이상 안나오네요 ㅠㅠㅠ

    밴여사님 말씀으론 오후 3시~6시 사이에 마셔주면 좋다하던데 전 그 시간에 마신 적이 별루 없어서
    붓기가 여전한 걸까요???

    다들 몇 시 몇시에 마시는지도 궁금합니다 그려....ㅎㅎㅎ

  • 9. 효과본 사람
    '12.6.2 1:06 PM (121.185.xxx.2)

    3시에서 6시사이에는 꼭 한잔 마셔주고요 아침 일어나서 바로 공복에도 마시고
    수시로 출출하다 싶으면 마십니다. 저희 남편은 아침 출근하기전 1잔 퇴근하고 1잔
    하루 두잔 마시는데 별 효과 없어요 우린 둘이 먹기 때문에 많은 양을 해요 정확한 그램없이
    4가지 채소을 같은 양으로 국그릇을 네개에 놓고 담으면 잴 필요 없더라구요

  • 10.
    '12.6.2 11:03 PM (115.140.xxx.122)

    첫달에 생리통 줄어서 넘 기뻐했는데, 두번째 달에는 생리통이 또 심해졌어요. 자주 못 마셔 그런지 식욕변화는 이전에도 지금도 없네요.

  • 11. 보험몰
    '17.2.3 6:54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014 인모가 좋은가요,가짜 모발이 좋은가요? 2 가발 2012/06/04 1,333
116013 스마트폰 초보 이용자인데요... 4 ... 2012/06/04 1,413
116012 초1아들 때문에 속이 부글부글 어찌해야하나요 17 고민 2012/06/04 2,774
116011 류마티스 관절염 4 끙끙 2012/06/04 1,648
116010 [원전]"오이 원전 재가동 막아주세요" 긴급 .. 1 참맛 2012/06/04 834
116009 책 읽어주는 라디오 프로 같은거 있나요? 5 궁금 2012/06/04 1,499
116008 미성숙한 남편 3 화가 나네요.. 2012/06/04 2,470
116007 인간극장 오늘부터 이범학씨네요 트로트가수 13 이대팔 2012/06/04 7,716
116006 6월 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6/04 852
116005 생강차. 2 2012/06/04 1,480
116004 살찌는 방법 알려주세요 5 dff 2012/06/04 1,607
116003 감정의 기복 조절 4 2012/06/04 2,027
116002 돌미나리에는 거머리가 없나요? 3 무셔 2012/06/04 4,154
116001 거짓말한 아이.. 어찌할까요 4 속상한 맘 2012/06/04 1,510
116000 한번쯤 사놓고 애들먹이고 싶은데.. 맛어때요? 2 주원산훈제오.. 2012/06/04 1,712
115999 이별을 문자로 통보 받았네요... 13 mario2.. 2012/06/04 8,624
115998 카누를 어떻게 맛있게 먹을까요? 4 매드포커피 2012/06/04 5,120
115997 갑상선 조직검사 4 ... 2012/06/04 3,391
115996 가방과 이성과 감성 가방 2012/06/04 1,099
115995 정신과 전문의 선생님 또는 간호사 선생님들 자살시도자에 대한 메.. 2 nobody.. 2012/06/04 2,211
115994 내아내의 모든것 봤어요. 5 로맨틱이라기.. 2012/06/04 3,174
115993 아랫글 세개는 낚시//매실액 담기 어렵나요? 4 ,,, 2012/06/04 1,042
115992 기도가 필요하신분 (중보기도) 34 ... 2012/06/04 1,871
115991 암웨이판매자가 아니라는데요. 5 2012/06/04 2,238
115990 딸아이의 수상한 문자...원글입니다 2 중2 여학생.. 2012/06/04 3,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