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족발 맛있는 집 좀 공유해주세요.(서울)

콜라겐 조회수 : 3,916
작성일 : 2012-06-01 16:20:03

족발이 먹고 싶은데...맛있는 집 좀 공유해 주세요.

가격대도 알려주시면 좋겠어요.

저희 동네 유명한 족발집이 있는데 서비스는 음료나 소주 한병 뿐인데

가격은 무조건 32000원 이거든요.

그런데 족발을 바로 썰어 주는게 아니고 포장하면 꼭 미리

썰어진 거 그냥 담아줘요. 이 동네에서는 나름 유명한 곳이라 사람들은

늘 바글바글 한데...가격도 안 싸고 미리 포장 된거 주는게 마음에 안 들어요.

서울쪽에 맛있는 족발집 찾아 가서 먹어 보고 싶어요.

공덕동 족발 골목은 별루인가요?

블로그 보니 순댓국과 순대도 줘서 괜찮다는 말도 있고 지저분하기도 한 거 같고...

가격도 많이 올랐다고 하네요.

그래도 울 동네 보다는 싸지만 말이죠.

IP : 58.229.xxx.52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쌍피
    '12.6.1 4:21 PM (163.152.xxx.237)

    시청 오향족발이요~ 야들거리는 족발 좋아하시면 여기꺼 좋아하실꺼에요
    사람이 너무 바글거려서 한참기다려야하지만 전 너무 좋아해요~

  • 2.
    '12.6.1 4:22 PM (218.188.xxx.140)

    공덕동 족발이 제일 맛있던데요?
    어린 시절엔 장충동으로 많이 먹으러 갔었는데 공덕동 안 이후로는 가본적 없어요 ㅎㅎ
    시청쪽에 만족 이라는 유명한 집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공덕이 더 좋아요 ^^

  • 3. 앗.. 나도
    '12.6.1 4:23 PM (125.149.xxx.14)

    시청 만족오향 족발 추천하려고 로긴했는데.. 줄이 넘 길어요!!

  • 4. ...
    '12.6.1 4:23 PM (115.143.xxx.153)

    저도 족발 넘 좋아라하는데,
    분당지역도 알려주세요.

  • 5. 맛있어요~~
    '12.6.1 4:26 PM (1.230.xxx.100)

    화곡시장 안에서 파는 따뜻한 족발요..(가게 이름 잊어버렸어요)
    거기도 줄서요....쩝쩝~~

  • 6. ...
    '12.6.1 4:26 PM (117.110.xxx.131)

    저도 공덕동 한표요. 여기는 이만원짜리 시키니깐 여자 넷이서 먹고 남았어요. 순대국은 무료고,무한 리필이었고,순대도 한 접시 나왔던것 같아요. 이게 2-3년전이니깐 가격은 올랐을지도 몰라요. 대신 대포집분위기라서 아저씨들 많아요. 그다지 깨끗했던 것 같지도 않고요. 하지만,맛,가격,서비스 다 좋았음다...다이어트만 아니면 오늘 저녁 가고 싶어요....흑...

  • 7. 공항동 또이네
    '12.6.1 4:27 PM (203.248.xxx.13)

    김포공항입구에 족발집 몇집 모여있는데 그중에서
    또이네족발 맛나요..40년 이상된집인데 족에 살도 많고
    야들하면서 존득하고 가격인 저렴하지않아요..

    또이네 족발먹다가 공덕동 족발먹으면 맛이 달라요..
    공덕동 족발은 가격이 저렴하고 술국이랑 순대 나오는맛에..갑니다..

  • 8. 양재역
    '12.6.1 4:27 PM (14.52.xxx.86)

    영동족발이욧! 분당도 가까우니 함 들러보시길 :)

  • 9. .....
    '12.6.1 4:29 PM (123.109.xxx.64)

    1. 성수족발(2호선 성수역)
    : 줄서서 먹는 집이고 포장도 줄서서. 줄서서 사가서 바로바로 썰어주고 회전이 높아요.
    야들야들하고 달달한 편이라 여자들한테 인기 있음.
    2. 만족오향(1,2호선 시청역)
    : 근처 직장인들한테 인기라 본점포함 가게가 근처에서 3개로 영업 중임.
    동행하는 사람이 모두 와야 입장이 가능하구요 족발과 함께 떡국을 서비스로 줘요.
    맛은 손님수가 보여주구요.

    성수족발 꼭 먹어보세요. 대부분의 여자들이 좋아하는 맛....

  • 10. ----------
    '12.6.1 4:30 PM (183.98.xxx.90)

    양재 영동족발 , 명동에 발모아족발, 동대문에 와글와글 이렇게 세곳 추천 팍팍 드립니다.

  • 11. kandinsky
    '12.6.1 4:34 PM (203.152.xxx.228)

    성수족발 굿

  • 12. 딴소리
    '12.6.1 4:35 PM (121.140.xxx.69)

    명동에 발모아족발??? 이름 쏙쏙 박히네요 ㅋㅋㅋㅋ

  • 13. kandinsky
    '12.6.1 4:35 PM (203.152.xxx.228)

    공덕동 족발은
    그냥 싸게 순대와 술국도 같이주기 때문에 회식 분위깁니다
    맛도 보장 못해요 퀄리티 낮음

  • 14. 저는
    '12.6.1 4:41 PM (112.218.xxx.187)

    가장 이름이 알려져서 식상한 감이있으나..
    동국대 근처 뚱뚱이할머니 족발..

    미리 전화 주문해놓고 차로 픽업해다가 먹는 그 뜨끈뜨끈한 족발이 제일 맛나요^^

  • 15.
    '12.6.1 4:45 PM (222.108.xxx.68)

    얼마전에 공덕동 가서 족발 포장해왔거든요.
    포장해오는 족발에도 순대국 따로 포장해 담아주시고
    순대도 한봉지 넣어주셨어요.
    맛은..그냥 족발 맛^^

  • 16. sarasa
    '12.6.1 4:47 PM (165.132.xxx.228)

    저도 사는 곳이 강서쪽이라 화곡시장 안 족발집 있어요. 화곡시장 족발이라고만 검색해도 나올거구요.
    김포공항옆에 족발골목도 있어요. 여긴 두툼하고 말랑한 느낌의 족발이에요.
    음... 저도 족발 땡기네요 ^^:

  • 17. 성수족발
    '12.6.1 4:51 PM (211.114.xxx.82)

    조미료맛에 짜고 무엇보다 직원들 불친절에 다시 가고 싶지않음.

  • 18. .....
    '12.6.1 4:52 PM (123.109.xxx.64)

    성수족발 조미료 덩어리인가요?
    족발에 어차피 조미료 다 들어간 거 같아서 이왕이면 좀 더 맛있는 거 먹으려고 샀었는데.
    다른 족발에 비해 달달한 게 더 느껴져서 설탕 같은 재료만 더 들어갔나 싶은데
    어차피 집에서 먹는 거 아니면 다 안 좋다고 생각해 가끔먹는 족발에도 큰 의미 부여를 안해서요.....

  • 19. 동대문
    '12.6.1 4:53 PM (1.229.xxx.129)

    와글와글이요 가끔 신랑이 사오는데 맛나요

  • 20. 화곡시장족발..
    '12.6.1 4:56 PM (203.248.xxx.13)

    화곡시장족발은 맛은 그냥그냥 공덕보다는 나은거 같아요..
    가격은 미니족은 10000만원 일반족은 20000원정도.. 가격은 저렴한편인데
    달달하고 조미료맛좀 나요..가게는 협소하고 지저분하고요 퇴근시간에는 줄 많이 서서 사가네요.
    첫맛은 맛있는데 조금 먹으면 느끼함이 확...그래도 화곡동 쪽에서는 인기 좋은편
    가게에서 먹는 사람보다 사가닌 사람이 몇배많아요..

  • 21.
    '12.6.1 5:02 PM (110.10.xxx.141)

    저는 과천이라 양재동쪽이 땡기네요.
    족발은 배달이라 생각하는 울냄푠이 협조해주면 좋겠는데ᆞᆢㅋㅋ

  • 22. 저도
    '12.6.1 5:05 PM (222.107.xxx.181)

    공덕시장 족발은 싸고 푸짐한 맛에 먹어요.
    그게 어딥니까?ㅎㅎ

  • 23. 검은나비
    '12.6.1 5:11 PM (125.7.xxx.25)

    뭐니뭐니 해도 야들야들한 족발하면
    동대문 와글와글이죠.
    여긴 자리예약은 안 받아도 족발예약 안하면 못 먹어요.

  • 24. 서울아니지만
    '12.6.1 5:14 PM (183.99.xxx.112)

    혹시 나중에 성남 오실일 있으면 모란시장근처 고려왕족발에서 드셔보세요. 저희애들도 맛있다고 좋아하더라구요. 남편이 버스타고가서 사왔는데 한시간넘어서 먹었는데도 따뜻하고 참 맛있었어요.

  • 25. 웃음조각*^^*
    '12.6.1 5:32 PM (203.142.xxx.146)

    면목동 사가정역과 면목역 가는 길목에 고박사던가가 이박사 족발집이 있어요.(무슨 박사인데 이름이 기억 안나네요~)
    울 남편 단골집인데 족발에 거부감 많았던 제 동생도 그 집에선 통뼈를 뜯더군요.
    남편이 그 족발 사가면 다들 어디서 샀냐고 맛있다고 좋아라 해서 회사동료들에게 몇번 주문 받아서 야식으로 챙겨가곤 했고요.

  • 26. 저도오향..
    '12.6.1 5:37 PM (121.139.xxx.125) - 삭제된댓글

    저도 오향족발^^

  • 27.
    '12.6.1 6:46 PM (110.10.xxx.62)

    저도 시청 오향족발이요ᆞ

  • 28. 새벽느낌
    '12.6.1 7:58 PM (203.226.xxx.63)

    저희 남편이랑 친정오빠도 동대문 와글와글 매니아예요.

  • 29. 화곡시장족발
    '12.6.1 11:47 PM (122.44.xxx.18)

    어랏 이동네분이 많으신가...ㅋㅋ 전 첨에 먹어보구 조미료맛땜에 너무 느끼해서 다신 안먹어야지 했는데 나중에 다시 먹어보니 그때부턴 너무너무 맛있다는...부들부들한거 좋아하심 괜찮을듯해요 쫀득한거 좋아하는분은 별로라고 하더라구요
    음 그리고 신설동역 근처에 그냥 동네 족발집인데 보문족발이라고 작은가게 있거든요 거기도 맛있어요

  • 30. 미나리
    '12.6.2 8:44 AM (211.246.xxx.52)

    시청오향족발 너무 달고 향이 진해서. 먹다가 느끼해서 죽겠다 싶던데. 전별로
    남성역에 송이족발 추천요. 담백하고 쫄깃고소해요.

  • 31. 족발 킬러
    '12.6.2 12:59 PM (27.1.xxx.19)

    저 나름 유명하다는 족발집 많이 먹어봤는데요
    영동족발 짜고 너무 느끼해요.(양도 대자라고는 보기 어렵게 작고..)
    장충족발은 조미료 엄청나고요.
    남대문시장 족발은 맛있는데 양이 적어요.
    화곡동 쪽은 그닥 특별한 인상이 없고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족발은 천호동 춘천족발이예요 ^^ 넘넘 부드럽고 야들야들 하고 별로 느끼하지도 않아욤 ^^

  • 32. 위딩
    '12.6.2 5:35 PM (59.6.xxx.232)

    단거 좋아하시면 성수동 성수족발! 저 족발안좋아하는데 그 카라멜맛 나는 쪽득함에 반했어요 근데 어느시간에가도 한시간 넘게 기다려서 잘 못 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6854 7월휴가때 라섹하려고 하는데요 3 ㅇㅇ 2012/07/04 832
126853 운동가야 하는데,,왜 이리 귀찮은지..ㅠ 귀차니즘 2012/07/04 1,375
126852 색끼가 있는 유부녀 5 너는 나에게.. 2012/07/04 13,267
126851 홈프러스 인터넷슈퍼 배송받을대 배송비 1000원은 무조건 내는 .. 3 궁금 2012/07/04 1,170
126850 보험해지 아까운거 맞지요?.. 2 고민고민 2012/07/04 1,204
126849 표리부동 김재철 사장의‘삼계탕 훼방 사건’ 3 ^^ 2012/07/04 1,479
126848 초등 성적이야기가 나와서 질문하나만 할께요. 9 초등 2012/07/04 2,685
126847 중1딸 수학공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5 수학 2012/07/04 4,533
126846 내가 체감한 결혼의 법칙 35 법칙 2012/07/04 19,066
126845 생리전 증후군 산부인과 가면 되나요? 2 pms 2012/07/04 1,864
126844 강동윤 확실히 대통령 되겠죠? 7 추적자 2012/07/04 2,613
126843 카처 스팀 청소기 사용해보신분.. 스팀 2012/07/04 1,060
126842 사시는분 알려주세요...~ 영통, 동탄.. 2012/07/04 809
126841 인터넷으로 구두나 샌들 같은거 어디서 사세요? 4 신발 2012/07/04 2,021
126840 그 여자는 정치적이다... "정치적"이란 말 12 2012/07/04 3,347
126839 7월 4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7/04 719
126838 결혼준비 하면서 동생에게 섭섭하네요.. 5 2012/07/04 2,980
126837 지역 건강보험료 금융자산도 잡히나요? 5 건보료 2012/07/04 2,833
126836 진짜 돈 벌고싶다.....ㅠ 12 우울하다 2012/07/04 7,835
126835 술먹고새벽에온아들 꿀물타주신다는시어머니 13 꿀물 2012/07/04 4,349
126834 이사한 집 현관에 강아지 오줌냄새가 가득하네요..없애는 방법줌... 2 강아지오줌 2012/07/04 2,402
126833 7월 4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7/04 756
126832 요즘 중학생들 반티 말이에요. 7 중2 2012/07/04 2,354
126831 방과후교사 준비하는데요 2 재취업 2012/07/04 2,486
126830 부모의 눈물로 울리는 웨딩마치 5 구습타파 2012/07/04 3,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