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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남아 나라들 중에 살기 좋은 곳은 어디일까요?

잘 몰라서 조회수 : 5,279
작성일 : 2012-06-01 11:46:00

가끔씩 여행이나 아님 가서 살고 싶은 곳이 동남아쪽인데

날씨, 음식, 치안, 물가지수,이런 정보를 잘 알지는 못하네요.

그냥 물가싸고 치안이 덜 불안하고, 사람들 괜찮은 동네는 어디일까요?

저는 싱가폴생각하고 있거든요.

몽골이나 베트남,태국은 한국사람이 살기에는 어떨까요?

살다오신분 계시면 조언 좀 해주세요..

 

IP : 14.42.xxx.9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말레이지아
    '12.6.1 11:56 AM (211.63.xxx.199)

    싱가폴은 동남아치고 물가가 비싼편입니다.
    한국과 비슷하거나 더 비쌀겁니다. 특히 집값이요.
    물가 저렴하면서 치안 괜찮은곳은 말레이지아로 알고 있습니다.
    한 7~8년전에만 해도 저희부모님들 말레이지아 리조트에서 겨울 3달을 보내고 오셨었어요.
    한달 250만원 정도면 두분이 저렴한 리조트에서 매일 골프 치시고 밥 해드시고 근거리 관광 다니시며 사셨어요.
    그래서 지인분들 몇팀과 함께 겨울이면 말레이지아에서 지내다 오셨네요.

  • 2. ...
    '12.6.1 11:59 AM (119.197.xxx.71)

    말레이지아 어떠세요.
    덥지만 습하지도 않고 물가도 저렴한 편이고 기름값도 싸고 차값이 살인적으로 비싼거 빼면
    괜찮은것 같아요. 영국식민지였기에 영어로 의사소통도 어렵지않구요.
    학교도 괜찮은곳이 많은 걸로 알아요.

  • 3. 원글
    '12.6.1 12:08 PM (14.42.xxx.95)

    말레이지아 아..제가 말레이지아는 생각못해봤는데 이슬람국가중에 괜찮은 나라라고는 들어봤어요.
    물가,치안 괜찮으니 마음이 가네요.
    말레이지아 일단 접수해놓겠습니다.^*^

  • 4. ...
    '12.6.1 12:18 PM (59.15.xxx.61)

    저도 말레이지아 추천하려고 왔어요.
    한 번 관광이라도 가보세요.

  • 5. 웃음조각*^^*
    '12.6.1 12:30 PM (203.142.xxx.146)

    말레이시아가 생각보다 물가가 저렴한 수준은 아니던데요.
    작년에 다녀왔었는데 그때 느꼈던 것은 우리나라랑 비슷한 수준정도의 물가라고 생각했어요.
    저렴해봐야 아주 조금 저렴?(하긴 요새 우리나라 물가는 살인적임ㅡㅡ;)

    치안은 좋았고 도로나 주변 환경도 깨끗한 편이었어요. 중심부는 빌딩 엄청 많고 복잡했지만요. 그래도 깨끗.
    동남아 가운데서 살기에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해요.

  • 6. 푸른산호초
    '12.6.1 12:33 PM (124.61.xxx.25)

    홍콩가고 싶어요 ㅠㅠ 너무 매력있는 도시예요 쇼핑을 좋아하진 않지만 홍콩영화를 너무 좋아해서ㅋ

  • 7. 원글
    '12.6.1 12:47 PM (14.42.xxx.95)

    답변주신님들 감사!!!
    나중에 약간의 여유있을때 선택해서 가볼께요~^*^

  • 8.
    '12.6.1 1:34 PM (125.131.xxx.241)

    전 베트남이요.
    말레이시아나 싱가폴이 깨끗하고 좋기는 했는데 물가는 거의 우리나라랑 차이가 없더라구요.
    너무 더운곳만 사는것도 힘든데 베트남의 달랏 같은곳은 평균 기온이 18~20도라 늘 선선한
    날씨고 물가도 엄청 싸더라구요.
    뭐 더운곳이 그리우면 국내에 따뜻한곳 찾아가면 되고...

  • 9. ㅇㅇㅇ
    '12.6.1 1:59 PM (210.180.xxx.189)

    말레이시아 좋고 조금더 저렴한 물가는 인도네시아에요. 말레이시아에서 살다가 인도네시아로 이사하는 사람들 많아요. 치안도 나름 괜찮은 편이에요. 물론 말레이 보다는 좀 아니지만. 말레이는 저(여자) 혼자서 밤12시에 돌아다녀도 아무렇지 않을정도로 불도 환하게 켜져있고 그래요. 배낭여행했을때 24시간 햄버거 가게에서 차 기다리면서 밤 새운적도 있어요. 게스트룸 들어가서 자기가 애매한 시간이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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