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집은 월세주고 전세사시는분들 있나요?

재테크 조회수 : 2,750
작성일 : 2012-06-01 11:32:03

23평 방2개짜리 아파트에서 살아요. 대출없는 내집이구요.

성별 다른 둘째가 올해 초등입학했습니다. 그래서 사실 방 3개짜리 아파트가 필요해요.

집값 비싼 동네에 살다보니 방2개에서 방3개짜리 아파트로 갈아타려면 2억이 필요해요.

저희가 가진돈은 1억이 채 안되고, 이사비용에 복비, 세금 인테리어 생각하면 사실 2억 이상이 필요하고 저흰 1억 넘게 대출내야하죠.

요즘 시대에 대출은 바보짓이라하니 그럼 전세주고 전세갈까 고민중입니다.

근데 이동네가 집값에 비해 전세값은 많이 저렴해요. 오래된 아파트라서요.

그래서 방2개짜리 제 아파트는 반전세로 놓고  저흰 방3개짜리 아파트 전세로 가는게 가능해요.

반전세를 놓으면 일년에 천만원 가까이 월세를 뽑을수 있을거 같아요.

무작정 2억을 모으기보다는 나름 이 방법으로 재테크에 보탤까 고민입니다.

이거이 괜찮은 방법일지, 혹시 내집 월세주고 전세사시는분들 있나요?

 

 

IP : 211.63.xxx.19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 11:53 AM (118.131.xxx.102)

    좋은 방법이예요.
    원래 작은평수가 월세%가 좋아요.
    근데 1억 넘게 대출이 가능한가요?
    아무리 반전세라도 세입자 들어있으면 대출한도가 많이 낮아져요.
    세입자 들이기 전에 대출받는게 좋긴 한데, 그러면 보증금 비중을 많이 낮추셔야 할거고요.~
    저는 님과는 반대로, 30평대 아파트 월세주고, 20평짜리 아파트 전세 사는데..
    어쨋든 전세주는것보다는 이익이더군요.

  • 2. 저여
    '12.6.1 11:55 AM (112.171.xxx.81)

    작은 아파트 월세 주고 쬐금 넓은집 전세 살아요.
    전세 들어올때 돈 없어서 대출 받았어요. 대출금 다 갚아 가는데 전세금 올려 달라 그러면 또 대출 받아서 줘야해요. 차라리 돈 올려 달라 그러면 올려줄텐데 , 팔거나 월세 준다 그럴까봐서 겁나요. 전세를 첨 살아봐서 지레 겁 먹고 있는중이거든요.
    전 월세 받아서 저축해요. 대출이자랑 원금은 월급에서 어떻게든 갚아 나가고 허리띠 졸라메고 있어요.
    뭐..큰돈은 아니지만 이 생활 나름 만족해요.

  • 3. 원글이
    '12.6.1 12:06 PM (211.63.xxx.199)

    실제로 내집 월세주고 전세사시는분들이 있으시고 긍정적이라 다행이네요.
    저흰 대출없이 가능할거 같아 시도해볼까 생삭중인겁니다
    댓글들 감사해요

  • 4. 직장인이 아니라변
    '12.6.1 3:41 PM (121.88.xxx.151)

    저도 그렇게 할까 알아봤는데
    저희는 은퇴후 수입이 없어서 의보가 애들에게 돼있어요.
    월세는 연 500이상이면 의보대상이라고 해서 겁 먹고 못하고 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868 가스레인지에서 자꾸 바람 빠지는 소리가 주기적으로 납니다. 가스 2012/06/03 3,097
115867 급) 약고추장만들때요 3 급급 2012/06/03 1,892
115866 줄넘기로 식욕을 날려버릴래요. 2 2012/06/03 1,557
115865 집앞에새끼고양이가있어요 4 berry 2012/06/03 1,897
115864 요즘 교대점수 폭락 했네요. 12 ... 2012/06/03 10,785
115863 노래 들을때 이렇게 해보세요 컴에서 2012/06/03 1,107
115862 sbs는 재방송도 꽉 잡고있네요. .. 2012/06/03 1,331
115861 통일의꽃 임수경의원 발언이 기사화됐네요 9 변절자 2012/06/03 2,661
115860 우리 딸 여드름 어떻게 해야 해요...... 4 고민고민 2012/06/03 2,148
115859 애들 버릇없는 것 순전히 부모탓임을 또 느낍니다. 2 .. 2012/06/03 3,234
115858 선본 여자분의 현재 심리상태는 어떤걸까요? 33 babolo.. 2012/06/03 5,535
115857 요추에 약물치료받으시고 거동을 못하세요...도와주세요!! 5 신경협착증?.. 2012/06/03 1,488
115856 마늘 장아찌 담았는데 간장이 많이 남았어요 5 아까워서ᆢ 2012/06/03 1,351
115855 발레리나 강수진씨 동여상 보는데 2 탕수만두 2012/06/03 3,272
115854 수의사들 돈 생각보다 많이 벌거든요(펌) 12 ... 2012/06/03 9,643
115853 불어 잘 하시는 분이나, 아이에게 프랑스 그림책이나 프랑스 동요.. 3 .... .. 2012/06/03 1,797
115852 운전하면서 이어폰도 없이 계속 폰 들고 전화하고 폰 들여다보던 오지라퍼 2012/06/03 968
115851 프리워시 얼룩.. 1 혹시 2012/06/03 1,308
115850 글 내려요 5 .. 2012/06/03 1,631
115849 결혼하고 이혼 생각 한번도 없이 사신 분들 많을까요? 7 ㅂㅂ 2012/06/03 3,034
115848 제주 국제학교에 대해 부탁해요 3 제주도 2012/06/03 2,930
115847 괜찮은 소일거리 용돈벌이팁공유합니다. 광고x 1 prolch.. 2012/06/03 1,585
115846 쌀을 불려놓고 잠들어버림 ㅜㅠ 6 으허 2012/06/03 2,082
115845 수의사 처방전 의무화법안 국회 통과되서 대동물(소,돼지 닭등) .. 8 ... 2012/06/03 3,160
115844 며느리 호칭 - 어떻게 불리우세요? 19 orange.. 2012/06/03 5,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