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거나 출산하면 체질이 변한다고 들었는데 저두 그런것같네요..
전엔그런적없었는데 한달전부터 목부위만 유독 벌겋게 달아오르고 간지럽고 모가 나고 그러네요..노출된 다른부위..팔.다리..안그러고 목만 그러죠?
암튼 낼병원에 가볼참인데 ..가면 피부약먹게되는지..아님 연고만 줄까요?
햇빛알레르기? 병원가면 어떤치료를 받나요?
ㅇㅇ 조회수 : 2,698
작성일 : 2012-05-31 22:58:04
IP : 175.194.xxx.14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미도리
'12.5.31 11:05 PM (1.252.xxx.99)저도 그렇네요. 아마 별 방법 없을 걸로 알아요. 서른 넘으니 생기더니, 매년 여름이 무섭네요. 최대한 햇빛을 차단하는 수 밖에. 일단 생기면 긁으면 심해지니, 순한 연고제 애들 쓰는 것 바르니 좀 낫긴 하더라구요.
2. 11
'12.5.31 11:07 PM (218.50.xxx.140)저희 아들도 엊그제 다녀왔는데 약만 주더라구요.
몇일 지나니 좀 많이 가라앉더라구요.3. 피부트러블은
'12.5.31 11:29 PM (182.209.xxx.78)그냥 증세만 완화할 뿐이고 참 더디게 나아지는 것 같아요.
4. 대전아줌마
'12.6.1 12:27 AM (1.245.xxx.33)딸래미가 7살인데...제작년부터 햇빛 알레르기 인지..어린이집에서 바깥놀이만 나가면 노출된 부위만 피부가 벌겋게 되고 간지러워하는데, 찬물로 닦아주고 해주면 금새 또 가라앉더라구요.
소아과데려갔더니 당시엔 괜찮으니 약을 줄수도 없다하고..의사가 자긴 진짜 햇빛 알러지라는게 있다는게 사실일지 그 자체가 의심간다..ㅡㅡ;며 원하면 다른 알러지 검사를 해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제 생각에도 햇빛 알러지 보다는..어린이집 바깥놀이나가면 잔디가 있는데..잔디 혹은 잔디에 뿌리는 제초제나 약물 등 때문이 아닌가 싶었어요. 동네에 있는 놀이터 나갔을때는 그런적이 한번도 없었거든요. 올해는 유치원으로 옮겼는데 바깥놀이가 거의 없기도 하지만, 아직까진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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