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가 치매에 걸렸는데요

.... 조회수 : 5,384
작성일 : 2012-05-31 20:52:49

이상한 행동들을 하길래 검색해 보니  애견치매 라고 나오네요

올해 8살 이에요

근데 다른건 몰라도 먹는건 그래도 잘 먹었거든요

다만 예전에는 한그릇 사료 주면은 그자리에서 다 먹었지만

지금은 두번 세번에 나눠서 시간을 두고 먹더라고요

근데 갑자기 오늘부터 먹기를 완전 거부 합니다

배가 고파서 뱃속에서는 꼬르륵 소리를 내고 있는데도

먹질 않아요

급기야 통조림넣어서 사료랑 비벼 줬는데도

이러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IP : 124.53.xxx.3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5.31 9:03 PM (115.136.xxx.27)

    속이 좀 안 좋아서 그런게 아닐까요?
    저희 개도 꼬르륵 소리나도 안 먹을 때도 있어요..

    그리고 어디가 많이 아파서 안 먹을 수도 있답니다.
    병원에 데리고 가 보세요...
    제 친구네 개는 많이 아파서 안 먹은거였어요..

  • 2. 알토란
    '12.5.31 9:14 PM (222.101.xxx.230)

    아직 치매올나이가 아닌데요..

    강아지들 치매 그리 쉽게 안옵니다

    암컷이면 자궁축농증일수 있고..

    숫컷이면 또다른 질병의심되구요..

    무엇을 잘못먹어서 걸렸거나..장이 꼬인경우도 있구요..

    개들은 사람과달라서 꾀병이 없습니다

    밥을 안먹고 이상힌 행동을 하는건 질병에 의해서 입니다

    꼭 진료받으세요

    그나이에 멀쩡하던아이가 치매라니요....

  • 3.
    '12.5.31 9:23 PM (211.234.xxx.13) - 삭제된댓글

    병원에 데리고 가봐야죠!!!!!!!!!!!!
    어떻게 그렇게 혼자 치매라 단정해놓고 물어보시나요ᆢ 말못하는 강아지들 일단 밥 안먹으면 바로 병원 데리고가서 체크해봐야죠

  • 4. 아니
    '12.5.31 9:29 PM (124.61.xxx.39)

    18살도 아니고 겨우 8살인데 무슨 치매가 벌써 올까요?
    건강이 안좋은거 같은데 병원에 가보세요. 개들은 웬만해서 곡기 안끊습니다.

  • 5. 강쥐만..
    '12.5.31 9:53 PM (118.220.xxx.241)

    병원 데리고 가세요..
    치매가 아니라 어디가 아픈거예요.
    말 못하는 동물들은 먹는것으로 자기 몸 켠디션을 말해요..

  • 6. 저기요
    '12.5.31 9:55 PM (211.246.xxx.189)

    병원 데려가세요.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치매라고 확정하는 사람이 어딨어요 말도 안통하는 강아지가 지금 얼마나 힘들겠어요 분명 어디가 아플겁니다.

  • 7. rollipop
    '12.5.31 11:28 PM (219.254.xxx.76)

    이렇게 생각없고 어리석은 사람이 있다니...

  • 8. dma
    '12.6.1 1:38 AM (168.103.xxx.140) - 삭제된댓글

    원글님 생각하시는 치매와 밥을 안먹는 건 아무 관계 없는 것 같구요
    강아지 키우기 어려운게 병이 나도 증세를 사람이 눈치채지 못한다는 거예요
    사람이 보기에 아무 증세 없었는데 밥을 며칠 안먹어서 병원 데려가 검사하니
    신장에 이상이 생겨서.. 그대로 죽어버렸다는 이야기도 읽었어요
    병원 데려가 보세요
    말은 못하지만 어디가 많이 안좋은거 같네요

  • 9. .....
    '12.6.1 9:10 AM (211.197.xxx.118)

    8살이면 치매아니예요 혹시 이가 아프거나 암컷이면 자궁축농증일 수 있어요 꼭 병원에 데리고 가세요 윗분들 말처럼 강아지들은 꾀병 없어요 뭔가 다르다 싶으면 이미 아픈거 입니다.

  • 10. 8살에 치매라니요..ㅠ.ㅠ
    '12.6.1 11:41 AM (218.234.xxx.25)

    저희집 개 네마리 중에 제일 어린 개가 9살이에요.. 8살이면 아직 청춘입니다..

    치매가 아니라, 뭔가 반항하는 거에요. 혹시 산책을 오랫동안 안시켜주셨다거나 좋아하는 장난감을 치우셨다거나.. 아니면 진짜 몸이 아파서 아예 먹는 걸 거부하는 것이거나..- 열이 오르면 음식 삼킬 때 고통스럽기 때문에 거부합니다. 개들은 자기가 아플 때에는 알아서 단식을 해서 자체 치유를 해요(설사를 하거나 소화를 못하거나..) - 이럴 경우 보통 1일이면 다시 원래대로 회복하는데, 만 1일 이상 거부하면 병원 가보셔야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396 나이40넘어 유아교육자격증 취득하면.. 8 궁금 2012/06/01 1,905
115395 서울남자 목소리요. 7 부드러운 2012/06/01 3,074
115394 냉동 블루베리를 샀는데요.. 7 요리 2012/06/01 3,411
115393 아래 화장품글을 읽다가 시어버터 잘들사용하고 계신가요? 4 다들 2012/06/01 1,851
115392 족발 맛있는 집 좀 공유해주세요.(서울) 31 콜라겐 2012/06/01 3,899
115391 7세남아 바가지 머리하면 이상할까여? 6 7세아들 2012/06/01 1,133
115390 월세연장 재계약서 쓰는법.... 무드셀라 2012/06/01 1,049
115389 옆베스트글(신세계..)-보충설명해주세요 열둥생 2012/06/01 841
115388 이 선 넘어오면 죽을 줄 알아!! 5 ㅋㅋ 2012/06/01 1,928
115387 여성 1인가구가 전체 가구수에 11.6%네요 1 서울시장님은.. 2012/06/01 1,017
115386 롯데리아 창업 어떨까요. 5 휴~ 2012/06/01 3,671
115385 6월 6일에 오션월드 많이 붐빌까요 4 ... 2012/06/01 1,189
115384 아이들 슈퍼 심부릉 안시키시나요? 22 심부름 2012/06/01 3,175
115383 보험금 청구할때 꼭 가입했던 보험모집인한테 연락해야하나요 4 보험 2012/06/01 1,170
115382 아파트 벽에 못 박아도? 1 액자 2012/06/01 1,600
115381 은사양님 부직포 조금만 팔아주세요~ 13 happyh.. 2012/06/01 2,126
115380 저만 유령에서 이연희 괜찮은가요? 14 ㅇㅇ 2012/06/01 2,704
115379 UFO로 금성에서 지구에 온 여성이 전하는 메시지 4 타인을 해치.. 2012/06/01 3,756
115378 변액보험 사업비에 대해 아시는 분 2 ... 2012/06/01 1,126
115377 남편과 대화 많이 하세요? 7 .. 2012/06/01 2,129
115376 매실을 소량으로 구입하고 싶은데 어디서 사면 될까요? 2 매실 2012/06/01 927
115375 아이 샌달을 싸게 구입했는데(EXR에서) 샌달이 생겼어요.뭘로 .. 1 엄마딸 2012/06/01 784
115374 냉장고 고장....... 수리비 21만원 4 양문형 냉장.. 2012/06/01 1,928
115373 새내기 대학생이여 (남학생) 피어싱 한다는데 7 붕어아들 2012/06/01 1,446
115372 국내 여행지 중 최고는 어디셨나요,?(제주빼고) 16 국내 2012/06/01 4,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