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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 잘 듣는 우리딸...

팔랑엄마 조회수 : 1,392
작성일 : 2012-05-31 17:07:04

요즘 좀 바빠서 집이 엉망입니다..

좀 전에 학교 끝나고 집에 돌아왔다는 딸에게 그랬죠

니 방 좀 봐라,,난장판이다  계속 엉망으로 놔둬라..

냉큼 이어지는 대답

네!!

저는 엄마 말 잘 들어요...

 

대답 듣고 순간  갸우뚱했는데,,

이자식 날 놀린거네요..

 

IP : 222.105.xxx.7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5.31 5:09 PM (211.237.xxx.51)

    ㅋㅋ
    허물벗듯 방바닥에 옷벗어놓은 딸한테
    니가 매미냐? 어? 했더니
    맴맴~ 이라고 대답한 딸도 있어요 ㅋㅋ 작년 중3때네요 ㅋㅋ

  • 2. ㅎㅎ
    '12.5.31 5:17 PM (72.213.xxx.130)

    윗글에 이어가는 댓글

    등센서 달고 계신 백일아기 둔 제 친구 매미엄마라 불리웁니다. 매에에~~~ 울거든요. 등이 땅에 닿으면 ㅎㅎㅎ

  • 3. ㅋㅋㅋㅋ
    '12.5.31 5:53 PM (164.124.xxx.147)

    원글도 댓글도 다 재밌네요.
    특히 백일에 등센서 얘기에 확 공감가서 댓글 답니다.
    저도 자연분만으로 2박3일 퇴원하자마자부터 등센서 단 아이 키웠던 기억이 새록새록..
    소파에서 애기 배 위에 올려놓고 잤었어요. 바닥에만 닿으면 울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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