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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주변이 없어서 어떻게 말해야 할지...

고민중 조회수 : 1,051
작성일 : 2012-05-31 13:38:04

유명한 해장국집이 요사이 이전했다고 좀 싸게 팔고있어요.

 

이틀전 3인분을 사서 볼일보다가 집에와서 3시간만에 열어봤더니 상했더군요(제 불찰이라고 생각함)

어제 오후 다시 2인분을 구입해서 부랴부랴 집으로  (차로 25분와서 도보로 10분)

바로 김치냉장고에 넣었다가 오늘 아침 열어보니 또 상해서 시큼시큼...

 

총5인분을 버리는 상황이 되다보니 (이틀전 3인분을 포함해서)

주방에서 음식관리를 제대로 하고 있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포장해올때 해장국이 거의 온기가 없길래 일부러 식혀서 주나보다 했는데

제대로 끓여서 식혀놨다면 이렇게 빨리 상할까 싶네요

 

5인분을 이렇게 버리고 나니 해장국 사느라 오고간 시간과 돈(음식값,차비) 다 아깝네요

울식구들이 그해장국 좋아해서 다시 사러가야하는데 그냥 사오기엔 뭔가 억울합니다.

보상받고 싶네요.

해장국 몇그릇에 보상이야기한다고 째째하다고 하지 말아주세요.

단돈 천원도 허투루 쓰지않으려 애쓰는 주부랍니다.

 

우선 전화를 먼저하려고하는데 제가 말주변도 없고 흥분도 잘하는 성격이라 ....

어떻게 말하면 좋을지 자세히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면

그대로 해볼께요

IP : 175.123.xxx.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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